공사금액이 120억원 이상인 건설공사는 전담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에 관해 사업주 또는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보좌하고 있으나 공사금액이 120억원 미만인 건설공사는 전담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없어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을 보좌할 수 있는 전담 전문인력이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과거의 산업안전보건법령에서는 공사금액이 1억원 이상 120억원 미만인 건설공사의 건설공사도급인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한 전문기관에게 정기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지도를 받도록 하고 있었다.그러나 2022년 8월 17
관리비는 매월마다 납부하는 것이며 전입·전출로 인해 매월마다 관리비를 부담하는 당사자가 변동될 수 있으므로 공동주택에서는 매월마다 관리비를 정확하게 산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당자의 착오나 누락 등으로 인해 관리비를 부과함에 있어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오류를 어떻게 수정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입주민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1)에서는 이러한 오류를 당일·다음날 이후·월마감 이후(및 관리비고지서 배부 후) 변경하는 것으로 구분해 회계처리방법을 달리 정하고 있다.당일에 입력한 전표에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매회계연도 개시 1개월 전까지 예산을 편성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러한 예산편성은 효율적으로 관리비를 집행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입주민의 관리비부담을 경감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서는 예산편성 시에는 세입세출예산과 더불어 예산편성지침(예산총칙), 총계표, 사항별 설명서(항목별 세부산출내역) 및 기타 세입세출예산의 내용을 명백히 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첨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세입세출예산은 세입과 세출의 내역을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기재할 수 있도록 장
에너지법령에 따라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는 에너지이용권(에너지바우처)의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한 세대에서는 전기료나 난방비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1. 신청대상자에너지바우처는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신청대상자는 소득기준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등의 수급자여야 하며, 세대원특성기준에 따라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영유아·장애인·임산부·중증질환자에 해당해야 한다.2. 지원금액에너지바우처는 세대원수에 따라 차등해 지원되고 있으며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사업주체는 필요에 따라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도로를 점유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도로를 특정 목적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도로법령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기도 하는데 이를 도로점용료라고 한다.도로법령에 따라 도로점용료의 산정방식은 고속국도 등에 관해서는 도로법령에서 정하고 있으며 그 외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고 있는데 통상 공동주택에서 점유하는 도로에 관해서는 특별시, 광역시 및 그 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산정해 납
공동주택이 보유한 자산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또는 잃어버리거나 훼손되어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자산이 존재하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산실사가 필요하다.1. 자산실사 주체자산실사는 관리사무소장이 직접 실시해야 하며 회계담당자 등 다른 직원이 이를 대행해 실시할 수 없다. 다만 실사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음을 감독하는 등의 목적으로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대표회의 감사 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지정한 입주자가 자산실사를 참관할 수는 있다.2. 자산실사 주기 및 시점회계연도 말일을 기준으로 자산실사를 실시해야 하므로 연 1회 자산실사를
전신전화가입권은 전화 가입 시 전화국에 납부한 보증금을 의미한다. 전화에 가입하는 방법은 크게 다음과 같이 2가지로 구분된다.1. 설비비 부담형2001년 4월 15일 이전에는 유선전화에 가입할 경우 설비비 부담형이라 해 급지(전화시설수)에 따라 아래와 같은 비용을 부담했다.이 중에서 전화설비투자에 소요되는 금액인 설비비는 유선전화를 해지하는 시점에 환급하므로 이를 전신전화가입권으로 해 보증금으로 처리하는 반면, 장치비는 환급되지 않으므로 지급시점에 비용으로 처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같은 10급지에서는 유선전화 1대당 24
지방세법에 따라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8월 31일까지 납부할 의무가 있다.1)이 경우 사업소란 인적 및 물적 설비를 갖추고 계속해 사업 또는 사무가 이뤄지는 장소2)를 의미하며, 그 장소가 직접 소유한 곳인지 아니면 유료 및 무료로 임차한 곳인지의 여부는 고려하지 않는다. 또한 법인이란 등기된 법인뿐만 아니라 법인세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단체 등을 포함3)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국세기본법상 법인격없는 단체 등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는 법인에 해당하며
공동주택관리법령1)에 따라 잡수입의 용도 및 사용절차는 관리규약(준칙)으로 정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관리규약에는 예상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에서 소액의 관리비비목을 (1)잡수입에서 우선하여 지출2)하거나 또는 (2)이익잉여금 처분절차를 거쳐 적립된 금액에서 사용3)하도록 정하고 있다.한편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4)에서는 재무제표상의 각 항목은 총액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각 항목의 금액을 상계함으로써 그 전부 또는 일부를 재무제표에서 제외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법제처 법령해석5)에 따르면 잡수입에서 관리비비목을
대부분의 공동주택에서는 한국전력공사 및 수도사업소로부터 전기와 수도를 공급받으며 입주민을 대행해 전기료와 수도료를 징수해 납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전기료 및 수도료와 관련해 각각 전기검침수입 및 수도검침에 따른 감면액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내용 및 그 회계처리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전기검침수입한국전력공사에서는 공동주택과의 전기사용계약을 통해 전기 및 TV업무 지원금을 익월 25일에 지급1)하고 있으며 요금업무처리지침에서 정한 바에 따라 지급금액은 세대당 430원을 적용하고 있다.이러한 전기 및 TV업무 지
관리주체는 공동주택관리법령1)에 따라 관리비, 사용료, 장기수선충당금 및 그 적립금액 등의 관리비정보를 해당 공동주택단지의 인터넷 홈페이지, 동별 게시판 및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공개해야 하며 정보이용자는 K-apt에 공개된 관리비정보를 통해 공동주택 간에 비교를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K-apt에 공개된 관리비정보를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1. 관리비배분기준에 따른 차이일반적으로 공동주택에서는 주택공급면적에 따라 관리비를 배분한다. 그러나 K-apt에 공개되는 관리비정보는 주거전
공동주택을 관리하다 보면 관리비수입 외에 재활용품판매 등 부수적으로 다양한 수입(‘잡수입’)이 발생하게 되며 이를 공동주택관리법령1) 및 관리규약2)에서는 잡수입으로 지칭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는 이러한 잡수입의 용도 및 사용절차를 원칙적으로 관리규약(준칙)에 기재하도록 규정3)하고 있으므로, 잡수입을 어떠한 용도 및 방법으로 사용할 것인지는 관리규약에 따라 판단해야 하며 관리비차감 역시 동일하다.1. 이익잉여금 처분절차를 통한 관리비차감현행 관리규약(준칙)에서는 입주자가 적립에 기여한 잡수입의 집행잔액은 장기수선충당금으로
공동주택에서는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화재보험, 어린이놀이시설책임보험, 승강기배상책임보험 등 여러가지 의무보험에 가입하고 있다.이에 추가해 공동주택 내에서의 사고로 인해 입주민이 입은 피해를 보전하거나 또는 그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의무보험은 아니지만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그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하기도 한다.이러한 보험의 약관에 따르면 피해액 중 일정 금액은 자기부담금으로 해 당사자가 부담하고 자기부담금을 초과하는 피해액이나 피해보상액을 보험회사에서 지급하도록 돼 있는데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서는 퇴직금제도를 일반퇴직금제도, 확정급여형(DB형) 퇴직연금제도 및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제도로 구분하고 있으며 각각의 제도별 주요 특징과 회계처리방법은 다음과 같다.1. 일반퇴직금제도일반퇴직금제도는 근로자에게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1)을 퇴직금으로 지급하기 위해 공동주택 내에 퇴직금을 설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일반퇴직금제도하에서 공동주택에서는 (1)매월 인건비의 12분의 1을 퇴직금으로 적립하거나 또는 (2)당해연도말까지 근로자가 계속해 근무할 경우 적립하게 되는 퇴
공동주택관리법령1)에서는 회계연도마다 사업실적서 및 결산서를 작성해야 하며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서는 세입세출결산서를 매분기마다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에 따라 공동주택에서는 세입세출결산서를 작성해 입주자등에게 공개해야 한다. 한편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서는 세입세출결산서의 서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세출결산서의 서식은 다음과 같다.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서는 이러한 세입세출결산을 작성하는 방법을 별도로 정하고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실무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1. 계정과목은 최대한 운영성과표
공동주택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라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을 징수해 적립1)해야 하며 이를 관리비와 구분해 별도의 계좌에 예치해 관리해야 한다.2)이와 같이 장기수선충당금을 별도의 계좌로 예치해 보관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해당 계좌에서 이자수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러한 이자수입 역시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봐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적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3)이러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유권해석에 따라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별지 서식에서는 충당금전입이자비용(관리외비용)을 예시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해설서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한 바에 따라1) 거의 모든 공동주택에서는 전기료나 수도료와 같은 사용료항목을 입주민을 대행해 징수하고 그 사용료 등을 받을 자에게 납부하고 있다.개념적으로 볼 때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이 납부해야 하는 사용료를 대행해 납부하는 것이므로 원칙적으로 사용료와 관련된 잉여금이 발생해서는 안 되며 실제 대부분의 관리규약에서도 사용료는 잉여금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불가피하게 발생한 경우 이를 늦어도 익월까지는 반환하거나 또는 사용료에서 차감2)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이 역시 징수대행이라는 사용료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라
공동주택을 관리하다 보면 현관출입카드, 음식물납부필증, 주차카드 등의 저장품을 보유하기도 하며 이를 입주민에게 불출(판매)하기도 한다. 공동주택에서는 이와 같이 공동주택의 수선 및 유지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 등을 재고자산으로 분류해 처리하게 되는데,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1)에서는 재고자산의 수량 및 단가결정방법에 대해 각각 계속기록법 및 선입선출법(또는 평균법)에 따르도록 정하고 있다.1. 계속기록법계속기록법은 재고자산을 구입하거나 불출하는 시점마다 이를 회계장부에 기재하는 방법으로서 재고자산의 수량을 결정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공동주택관리법령1)에서는 관리비 등의 세대별 부담액 산정방법, 징수·보관·예치 및 사용절차를 관리규약(준칙)에 기재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요구사항에 따라 관리규약 별표4~6에서는 관리비와 (공동)사용료의 세대별 부담액 산정방법을 정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에서는 이러한 관리규약의 정함에 따라 각 세대에 관리비를 배분하게 된다.일반적으로 관리규약에서 정하고 있는 관리비배분방식은 크게 예산제방식과 정산제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2) 예산제방식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승인된 예산에 따라 관리비를 배분하
공동주택에서는 공동주택의 선택에 따라 종합계약방식(저압요금을 적용하는 주택용전력)과 단일계약방식(고압요금을 적용하는 주택용고압) 중 하나의 방식으로 전기를 공급받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에서는 공동주택에서 전기료납부 시 자동이체방식을 선택하는 경우 전월 납부한 금액의 일정금액1)을 차감해 고지함으로써 전기요금의 원활한 납부를 유도해 왔다.또한 공동주택에서는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자동이체방식 대신 금융기관을 통해 전기료납부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금융기관에서는 전기요금 결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