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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한 달간, ‘공동주택 관리비리 신고센터’ 운영 결과 96건의 신고가 접수될 만큼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 공동주택 관리 실태가 집중 조명되고, 정부와 지자체에 대한 질책도 쏟아진다. 연일 보도되는 공동주택 관리 문제와 이에 대한 의견을 접할 때마다 일부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도 해보지만, 오해가 생겼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부의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은 아닌가 싶어 가슴이 저리다. 공동주택 관리를 생각할 때마다, 온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정책 수립과 실현을 꿈꾼다. 제도상에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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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8.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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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댁의 아파트 관리비 새고 있진 않나요’ 서울 아파트 340개 단지, 비싼 계약으로 전기료 161억(2년간)을 더 냈다(2013. 5. 10.).비리와 연루된 일부 관리주체의 무책임한 눈속임 계약으로 입주민의 돈이 불필요하게 새고 있다.6) ‘댁의 아파트 관리비 새고 있진 않나요’ 한번비리 저지르면 동대표 못 맡게 하고, 뒷돈 업체엔 과태료 폭탄때려야(2013. 5. 13.)웬만한 아파트 관련 위법행위는 과태료 수백만 원만 내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직업 동대표’들이 이권에 눈독을 들이고, 비리가 적발돼도 버틸 수 있는 것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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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7.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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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송 및 언론사 보도 부정 사례지난 2012년 아파트 부정과 비리에 대한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2013년 5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0일까지 조선일보에서 ‘댁의 아파트 관리비 새고 있진 않나요’라는 주제로 아파트 입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에 대한 부정·비리에 대한 보도가 집중적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언론에 소개된 비리문제 원인은 입주민의 무관심으로 시작해 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의 입주민에 대한 정보 미공개 및 외부 불순세력과의 담합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정부 관계법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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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7.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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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공동주택 보수공사 부정 및 분쟁 현황분석제1절 공동주택 하자보수 부정 현황1. 선행연구 검토에 따른 부정 사례공동주택 관리는 주택법 제44조(공동주택 관리규약) 제2항 및 주택법 시행령 제57조(관리규약의 준칙) 제1항과, 이를 근거로 지난 2013년 3월 9일 전문개정된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규약준칙 등 주택법 관련 법령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선행연구에서 나타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부정과 비리를 살펴보면 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 등에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문제의 시발점은 입주민의 무관심과 관리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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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7.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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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① 주택법 제46조와 동 법 시행령은 시설공사의 하자범위를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고 ② 하자를 ‘공사상 잘못으로 인한’ 또는 ‘설계상 하자’와 같이 하자범위 내에서 벗어난 것처럼 표현한 것은 집합건물법상의 하자담보책임이 무과실책임인 점에 비춰 구분소유자에게 불리하고 ③ 내력구조부의 하자범위와 담보책임기간을 정하고 있는 주택법 시행령 별표7은 하자를 ‘공동주택이 무너진 경우와 무너질 우려가 있는 경우’로 지극히 제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둥·보 등 일부 부분의 하자담보 책임기간은 집합건물법상의 주요구조부 하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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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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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 연구의 차별성상기 선행연구들의 주안점은 공동주택관리의 문제점과 이를 토대로 한 개선방안 연구들로 이뤄져 있다. 선행연구 내용 중 대부분의 문제점들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택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법령과 일선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 등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항과 많은 차이점에서 비롯된다고 서술하고 있다.선행연구들이 주로 공동주택 관리의 전체적인 문제점들을 제기하는 내용들로 이뤄졌다면, 본 연구는 공동주택 관리의 많은 문제점 중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시행하는 공사로 한정해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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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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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절 선행연구 검토와 분석의 틀1. 선행연구 검토선행연구를 통한 공동주택 관리의 부정·비리에 관한 내용들을 고찰함으로써 공동주택 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본 논문과 선행연구의 차별성을 높이고자 한다.1)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 관련 분야홍성지(2004)는 공동주택 관리체계 개선방안으로 관리주체가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관리서비스의 만족도 제고,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관리 능력제고, 하자보수·장기수선충당금 관련·안전관리 등의 유지관리 능력제고, 공동주택 의무관리대상 확대 등 법·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제시했다.이한나(2006)는 장기수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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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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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동주택 관리의 정보공개 의무화공동주택 관리에 있어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사항과 관리주체의 업무집행 사항 등의 정보를 입주민에게 부실하게 제공하거나 미공개할 경우 입주민에게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또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외부의 부정세력과 연관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따라서 정부는 이와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제도적 차원의 관련 법령을 마련해 반드시 정보공개를 의무화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정보공개와 관련된 법은 주택법 제45조(관리비 등의 납부 및 공개 등)에서 관리비·사용료·장기수선충당금과 그 적립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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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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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임입법에 대한 위헌심판 사례를 살펴볼 때 헌법재판소는 법률유보의 원리, 예측가능성, 위임의 필요성, 위임의 형식 등을 위임입법에 대한 위헌심사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여기서 법률유보의 원리는 국가공동체와 그 구성원에게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영역, 특히 국민의 기본권 실현에 관련된 영역은 행정에 맡길 것이 아니라 국민의 대표자인 입법자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예측가능성이란 소위 규율밀도에 관한 사항으로서 누구라도 수권법률로부터 위임되는 내용의 대강을 예측할 수 있을 정도의 규율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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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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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결 론 사회국가원리에 의한 복지행정의 비중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오늘날에는 고도의 전문성·기술성을 요구하는 입법수요가 많아질 수 밖에 없고 지극히 경미한 사항까지 국회에서 법을 제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행정부에 의한 위임입법은 확대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위임입법의 필요성이 모든 위임입법을 정당화 시켜줄 수는 없다. 즉, 위임입법의 필요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헌법상 요청되는 일정한 한계 내에서만 가능하고 그 한계를 일탈하면 위헌이 돼 효력이 없게 된다. 주택법상 장기수선계획의 수선주기나 공종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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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5.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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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문서 보존의무와 관련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3년 5월 28일 아파트의 비리근절을 대책의 일환으로 관리비·잡수입 등의 징수·사용에 관한 회계서류를 5년 이상 보관하지 않고 임의폐기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관리소장으로 하여금 공사·용역 계약서의 공개를 의무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행 주택법 시행령은 제55조 제2항에서 관리주체는 관리비 등과 잡수입의 징수·사용·보관 및 예치 등에 관한 장부를 작성해 이를 그 증빙자료와 함께 회계연도 종료 후 5년간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관리주체의 회계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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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5.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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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기수선충당금의 개념과 유형1) 장기수선충당금의 개념장기수선충당금은 ‘주택법’ 제47조 [장기수선계획]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주체(‘건축법’ 제11조 [건축허가]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아 주택 외의 시설과 주택을 동일 건축물로 건축하는 건축주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또는 리모델링을 하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에 대한 장기수선계획(이하 ‘장기수선계획’이라 한다)을 수립해 제29조 [사용검사 등]에 따른 사용검사(제4호의 경우에는 ‘건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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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5.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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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입주자의 행위제한에 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4항은 ‘입주자 등은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려는 경우에는 관리주체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동 항 각 호는 ① 국토부령이 정하는 경미한 행위로서 주택내부의 구조물과 설비를 증설하거나 제거하는 행위 ②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용부분에 물건을 적재해 통행·피난 및 소방을 방해하는 행위 ③ 공동주택에 광고물·표지물 또는 표지를 부착하는 행위 ④ 가축(장애인보조견 제외)을 사육하거나 방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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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5.04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