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와 협업‘루프가드 프리미엄’ 출시“차원 다른 제품 개발 위해 노력”7공정 방수공법은 동일하게 유지하도·중도·상도제가 바뀌어업계최초 KS F 3211 인증 획득 대표가 페인트 회사 출신이라서 방수재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점, 7공정 방수 공법의 원조이자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회사라는 점 등이 노루페인트가 기대하는 부분인 것 같다. 또 시장 평판을 조사했을 때 우리회사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포인트로 작용했다. 우리회사 역시 노루페인트가 우리나라 최고의 페인트 회사라는 점이
최대 규모 엑스포···화상 수출상담회로 비즈 매칭 지원국내 승강기 산업육성 및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도울 것'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대한승강기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1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100일 앞둔 시점에 지난달 10일 취임한 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에게 공단의 경영방침과 엑스포 조직위원장으로 2021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준비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지난달
관리소장부터 경리, 입주민까지 회원 다양…회원수 9만3000명실무정보 공유, 실시간 소통 보람…관리종사자들 상생 그려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2009년 9월 23일 개설된 네이버 카페 ‘전국아파트/주상복합 관리자 등의 모임’(이하 ‘전아모’)은 9만3000명이 넘는 회원수를 자랑하며 3년째 우수카페로 선정된, 가장 활발히 운영되는 카페 중 한 곳이다.카페를 만들고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주택관리사 김종선 매니저는 카페 운영의 가장 큰 보람을 “실무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
가중처벌 담은 ‘이경숙법’ 제정 우선 과제“부당간섭 등 개선 시 소신 업무 가능해져”위탁관리 기간동안 임기·신분보장 돼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9대 협회장인 이선미 회장이 임기를 개시한 지 어느덧 5개월이 지났다. 지난 1월 1일 이선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택관리사를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에 대한 부당간섭 배제 및 갑질 근절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무엇보다 관리소장 살해사건을 계기로 관리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공동주택 관리종사자 보호제도 마
담당자도 잘 모르는 집합건물 회계…전문가 교육 절실집합건물 회계에 특화된 교육·전문가 부족‘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잘 모르는 회계사·강사도 많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지난 2월 5일부터 집합건물에 대해서도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외부회계감사제도가 도입돼 관리 현장에서는 이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양새다. 집합건물의 회계는 공동주택 회계보다 더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회계감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유부분이 50개 이상인 집합건물에 대해 관리비 장부를
종량제 시행 초반에 형성됐던 분리배출 기준 붕괴 아쉬워재활용 시장 투자·인프라 구축 게을리한 대가 치르는 중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평가 이르지만 시행착오 보여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됐다. 지난해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행했고, 의무화가 된 이후에도 올해 6월까지 각 공동주택 및 선별장에 유예를 주고 있다.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은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행에 대해 “아직 평가하긴 이르나 지난 10여년간 망가져온 분리배
아파트 관리·입주민 전용 ‘잘살아보세’ 앱 등 개발전자행정 서비스 통해 관리업무 효율 제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던 공동주택 관리 사무에 최근 몇 년 사이 디지털화가 진행 중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업무를 위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활용하며 전자행정을 도입하는 공동주택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통해 관리비 조회 등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주민들도 늘고 있다.(주)살다는 공동주택 전자행정 플랫폼과 입주민들을 위한 아파트 전용 앱을 통해 관리사무소와
닥쳐올 기후위기 앞에선 우리 모두가 ‘약자’쉽게 접근할 생활 속 실천과제 만드는 게 중요강력한 ‘미세먼지 계절관리’ 통해 효과 거두길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올해로 출범 13년째를 맞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생활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탄생한 거버넌스 기구다.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 5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자체,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전국 245개 지역네트워크가 구성돼 있다.2008년 10월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로 출범해
어느 아파트 단지든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 단지마다 개성과 환경, 입주민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공공임대단지는 일반 분양단지와 다른 점이 많아 맞춤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LH 주택관리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대구 태전휴먼시아1단지 정재윤 관리소장(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공공임대주택단지 관리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공공임대 관리의 경우 민감한 개인정보를 많이 취급하다 보니 고객과 이해충돌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거주자실태조사의
어느 아파트 단지든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 단지마다 개성과 환경, 입주민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공공임대단지는 일반 분양단지와 다른 점이 많아 맞춤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LH 주택관리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광주 두암주공4단지아파트 임숙자 관리소장(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공공임대주택단지만의 특징이 있다면.공공임대주택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으로 입주자가 구성돼 있으며,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거주한다. 이
센터 출범 5년…안정화 단계 들어서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해 온라인 교육·컨설팅 강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민의 대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2016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설치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출범 5년차에 접어들며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 센터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소장 교육, 장기수선계획 수립 지원, 전자투표(아파트 e투표), 공동체 활동가 양성, 정보제공, 민원상담
본사에서 일하다가 현장으로 나가게 됐을 때 느끼는 괴리감은 어느 직종이나 크기 마련이다. 하지만 본사에서 일한 것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다. 관리업체 본사에서 임원, 팀장 등으로 근무하다 관리소장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서울 노원구 공릉한보에센시티 이혜완 관리소장(위탁관리: 아산종합관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재직했던 회사와 담당했던 업무를 소개한다면.1990년 설립한 아산종합관리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주택관리업체다. 관리소장 배치에 있어서 투명성과 소장 개인역량을 가장 중요시하는 회
본사에서 일하다가 현장으로 나가게 됐을 때 느끼는 괴리감은 어느 직종이나 크기 마련이다. 하지만 본사에서 일한 것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다. 관리업체 본사에서 임원, 팀장 등으로 근무하다 관리소장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풍림아이원 이일만 관리소장(위탁관리: 신원티엠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재직했던 회사와 담당했던 업무를 소개한다면.신원티엠씨는 공동주택 및 건물종합관리 업체로서 인수합병 없이 창업 후 맨바닥에서부터 한눈팔지 않고 20년째 주택관리업 한길만을 걸어온 중견
포크댄스 등 재능기부로아파트에 활기 띠워30년 경력 살려관리 발전에도 기여포크댄스는 예로부터 민족이나 지방에 전해져 내려오는 민속무용으로,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함께 춤추며 교류함으로써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경기 용인시 만현마을롯데캐슬아파트(12개동 992세대, 위탁관리: 신화시스템즈) 서병덕 관리소장은 제1회 주택관리사보 출신으로 30년간 관리업에 종사하면서 관리 발전 기여는 물론 입주민을 위해 포크댄스 재능을 살림으로써 아파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포크댄스에 대해 말하는 내내 웃음꽃을 피우며 시범을 보인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직장생활의 고달픔을 달래고 구성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수단 중 하나가 직장 내 동호회다. 직장 내 동아리는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즐겁고,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라서 정보공유의 장이 되기에 유익하다. 비록 같은 곳에서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끈끈한 정으로 모이는 ‘관리소장 모임’을 앞장서 이끌고 주도하는 경기 시흥 은계네이처포레 이지영 관리소장(위탁관리: AJ대원(주)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재 활동하는 모임에 대해 설명하자면.‘거암산악회’는 업무의
직장생활의 고달픔을 달래고 구성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수단 중 하나가 직장 내 동호회다. 직장 내 동아리는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즐겁고,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라서 정보공유의 장이 되기에 유익하다. 비록 같은 곳에서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끈끈한 정으로 모이는 ‘관리소장 모임’을 앞장서 이끌고 주도하는 전북 전주 서신광진아파트 김규현 소장(위탁관리: (유)전북주택관리연구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재 활동하는 모임에 대해 소개한다면.우리 모임은 독서모임이며, 명칭은 ‘jbA리더스
초대 상임위원장으로 임명연임돼 7월부터 새 임기 시작지난해 하자분쟁 3954건 해결하자판정기준 개정 등 이끌어“관리주체, 조정위 적극 활용해관리 본연 업무 집중할 수 있길”[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 하자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신속·공정하게 해결하고 사업주체가 하자소송 등 분쟁으로 입는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고자 설치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해 출범 10주년을 거쳐,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사무국을 위탁해 운영된 지도 올해로 10년이 됐다.이전까지 비상임 위원장이 위원회를 맡아 오다 2018년 길기관 변호
어느 직업, 직종이든 베테랑의 경험과 지혜는 소중하다. 선배들의 노하우는 후배들에게 큰 도움과 자산이 된다. 아파트관리업계같이 다방면으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다면 더욱 선배들의 조언과 도움이 절실하다. 경력 20년 내외의 베테랑 관리소장인 경기 수원시 벨섬시티14단지아파트 문시형 관리소장(위탁관리: 신원티엠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과거와 현재의 아파트관리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관리소장으로 근무한지 18년이 됐다. 근무 초기에는 공동주택의 장수명화를 위한 장기수선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용되고 있었으나,
어느 직업, 직종이든 베테랑의 경험과 지혜는 소중하다. 선배들의 노하우는 후배들에게 큰 도움과 자산이 된다. 아파트관리업계같이 다방면으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다면 더욱 선배들의 조언과 도움이 절실하다. 경력 20년 내외의 베테랑 관리소장인 경북 포항시 장성두산위브아파트 최종수 관리소장(위탁관리: 동우씨엠)의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근무경력과 아파트 관리업계에서 일하게 된 계기는.1999년부터 경북,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해왔으며 현재 22년 차가 됐다. 대기업의 관리직으로 일하다 1997년에
“경비업법, 국토부·경찰청 협의해 경비원 명칭 교체 바람직…아파트 입주민 위해 다양한 단체 화합해야”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계속 괴롭힘을 당하다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있었다. 경비원의 유서에는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말이 있었고, 경비원 및 관리사무소 직원에 대한 주민 갑질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이에 지난달 14일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성아연’)는 ‘공동주택 근로자 갑질방지 선언’을 하고, 이를 통해 성북구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아파트에서 근로하는 직원에게 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