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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정겨운 해포이웃 - 서울 강서구 A아파트 / 주거복지상담사 B씨 해포이웃은 ‘오랫동안 가깝게 지내온 이웃’이란 뜻의 순 우리말이다. 혼자 사는 남성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하는 ‘해포이웃’ 모임은 반찬에 마음과 사랑을 담아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서로 돌보는 6년 된 A아파트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체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는 반찬 나눔 활동 메뉴와 결연활동을 준비하는 회의가 진행된다. 해포이웃 회원들이 함께 모여 ‘이번 달 반찬 메뉴는 무엇으로 할까요?’, ‘시장에 가보니 오이가 싸고 싱싱하던데 오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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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7.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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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 - 해결방법: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 -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휴직·정직·전직·감봉·기타 징벌을 당한 근로자는 관할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등의 구제신청을 할 수 있다. ※ 상시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 - 노동위원회 구제신청은 부당해고 등이 발생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 부당해고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 서울시 무료상담제도(노동복지제도,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를 활용할 수 있다. - 부당해고로 인정받으면 원래 다니던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고, 복직을 원하지 않으면 해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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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7.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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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선물하는 한아람 도서관 - 서울 송파구 A아파트 / 사랑방 소식지 내용 A아파트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시프트 장기전세, 분양, 임대 입주민이 함께 사는 마을이다. 입주시 1천권의 장서와 도서관 공간이 확보된 상태라 도서관 운영이 진행되는가 싶더니 아파트 구성원과 대표들의 불화, 관리사무소와의 갈등, 입주민들의 무관심 등을 이유로 안타깝게 중단됐다. 그러던 중 부녀회장 B씨를 필두로 엄마들의 모임이 활성화돼 아파트에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인근 주변 저소득층 돕기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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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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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을공동체 이야기 사람과 사람을 잇는 텃밭 가꾸기 - 서울 동대문구 A아파트 / 관리소장 B씨 우리 아파트는 지역 재개발로 삶의 터전을 옮긴 입주민들이 이주한 재개발 임대아파트다. 입주민 대부분이 젊은 시절부터 이곳에 터를 잡아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 가구의 수가 월등히 많고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사회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이웃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래서 인접한 분양아파트 입주민들과의 갈등, 높은 자살률 등 안팎으로 어둡고 우울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입주민 대표 C씨가 입주민들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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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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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예고 -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할 경우 30일 전에 예고를 해야 하고, 예고를 하지 않을 경우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 사업장 근무자의 수 및 고용보험 가입 여부, 단시간 근로자 여부 등과 상관없이 해고시에는 해고의 예고를 해야 한다. - 5인 미만 사업장,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 아르바이트생인 경우에도 사용자는 해고예고를 해야 한다. - 해고예고를 하지 않아도 사용자의 법적 책임이 없는 경우가 있다. ·해고예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① 일용근로자로서 3개월을 계속 근무하지 않은 자 ②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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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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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희망도우미 - 서울 강서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나는 A아파트에서 SH공사 희망도우미로 일을 하고 있다. 도우미로 일하면서 입주민들의 손발이 돼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 있고 감사한지 모른다. 내가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한 가정은 홀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다. 어머니는 허리 통증으로 움직이기 불편한 상태였는데 수급자 대상이 아니어서 도우미 지원이 힘들었다. 같이 사는 40대 아들은 뇌출혈로 거동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아 가사일을 담당하기 어려웠다. 그들은 지금도 SH공사에서 희망돌보미를 보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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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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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등의 제한 - 사용자는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휴직, 정직, 전직, 감봉 그 밖의 징벌을 하지 못한다. ※ 상시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 - 함께 일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잘못을 저질렀거나(징계해고), 해고하지 않으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회사사정이 어려울 경우(정리해고)에만 해고할 수 있다. ·징계해고시 조건(아래의 조건들을 준수하지 않은 해고는 부당한 해고다) ① 징계사유가 적법할 것 ② 직권남용에 해당되지 않을 것(가벼운 징계로도 가능한데 해고하면 안 됨) ③ 절차적 정당성을 갖출 것(취업규칙의 징계위원회 등 절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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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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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도우미로 다시 본 세상 - 서울시 성동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희망근로 도우미는 내게 여러모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큰애를 학교에 보내고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낸 후 해야 하는 일이라 여간 부지런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희망근로 도우미를 함께 하게 된 주부인 이웃 입주민의 용기 어린 말에 ‘그래. 용기를 내보자. 엄마는 용감한 거야’라며 나 자신을 격려하며 일을 시작했다. 어느 날은 쪼그리고 앉아 아파트 단지에 무성한 잡초를 뽑고 있는데 1층에 사는 입주민이 우리를 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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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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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해결방법 ·민사소송 제기 - 사업장 소재지 및 근로자 주소지 관할 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해 체불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 고용노동청에 신고(진정·고소)했으나 사업주로부터 체불임금을 지급받지 못했을 경우 등에는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 고용노동부와 검찰은 임금체불 사업주에게 임금 지급을 권고하거나 형사처벌을 할 수는 있으나, 근로자의 임금을 받아줄 수는 없다. - 확정판결 후 사업주의 재산을 강제집행해 체불임금을 받게 된다. - 사업주(법인, 개인사업자) 재산이 있어야 강제집행 할 수 있으므로 미리 사업주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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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6.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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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천직, 희망돌보미 - 서울 강동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나는 A아파트 임대사업소 사무지원으로 희망돌보미를 하게 됐다. 사실 살림만 하는 내가 할줄 아는 것이 없기에 사업소에 도움이 못되면 어떡하지 하는 염려로 출근하게 됐다. 그곳에서 나의 역할은 재계약서 정리, 복사, 스캔 및 우편발송 등의 업무와 한 달에 서너 번 서울 강동구 C아파트와 D아파트 3개 단지의 관리사무소의 서류를 가져오는 일이다. 모든 단지를 돌고 나면 더워서 땀도 나지만 운동이 되고 특히 E지구는 작은 산들이 있어 공기가 맑아 심신이 건강해지는 느낌까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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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5.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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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수당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휴업하는 경우 사용자는 휴업기간 동안 그 근로자에게 평균임금의 70% 이상을 수당으로 지급해야 한다.(상시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 ·사용자에게 휴업의 책임이 있어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할 경우 휴업수당을 받을 수 있다. - 작업량 감소, 제품 판매부진, 자금난 등 경영상 장애로 인한 휴업 등 ·사용자가 부득이한 사유로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불가능해 노동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70% 보다 적은 휴업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 Q. 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설 리모델링으로 한 달을 무급으로 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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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5.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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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게 하는 일자리 - 서울 강남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나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넉넉지 못한 데다 치매를 앓고 계신 친정엄마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하루 중 일정시간만 일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내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었던 곳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던 차 우연히 SH공사의 ‘희망돌보미’ 모집 공고를 봤다. 화단 가꾸는 것도 좋아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있어 내게 딱 맞는 일자리라 생각했다. 돌보미를 원하는 분 중에는 큰 수술을 한 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도 있었고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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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5.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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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근로수당 및 야간·휴일근로수당 - 사용자는 연장근로, 야간근로, 휴일근로에 대해서는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해 지급해야 한다(상시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 ·법정 근로시간(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초과해서 일했다면 50%의 가산임금을 받아야 한다. - 시급 7,000원, 1일 10시간 근무: 77,000원 ① 실제근로시간(10시간) 임금: 7,000원 × 10시간 = 70,000원 ② 연장근로시간(2시간) 임금: 3,500원(50% 가산) × 2시간 = 7,000원 ※ 총 근로시간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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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5.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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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이고 싶다 - 서울 강남구 A아파트 / 희망돌보미 B씨 SH공사 희망돌보미 단기간 근로를 신청하면서 단지 내 관리운영업무에 선정되기를 바랬으나 내 뜻과 달리 취약계층 돌보미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기본 업무를 물어보니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드리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 해 걱정이 앞섰다. 내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여러모로 고단한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20년의 길고도 짧은 시간을 시어머니와 산 경험을 믿고 스스로에게 할 수 있을 거라는 용기를 주며 마음을 다잡고 드디어 A아파트에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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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4.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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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천사 서울 노원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요즘 같이 삭막한 세상에 천사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 천사가 어디 있느냐’라며 웃어넘길 것이다. 하지만 내게는 매주 월요일 미소를 머금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천사같은 두 분이 있다. 이분들은 사실 SH공사에서 고령자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상대로 가사 도우미를 해주는 ‘희망돌봄이’들이다. 예순을 훌쩍 넘긴 두 여성분인데 매주 나를 찾아줄 때마다 마치 가족처럼 편안하게 대해준다. 장애 1급 판정을 받은 나는 성격마저 내성적이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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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4.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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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지급 4대 원칙 ① 임금은 매월 지급하기로 한 날짜에 줘야 한다. - 사용자 마음대로 날짜를 바꿔가며 임금을 줄 수 없다. - 2달에 한 번, 일이 끝나는 날 한꺼번에 임금을 주겠다는 것도 임금체불에 해당된다. ② 반드시 근로자 본인에게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 직접 현금으로 주거나, 본인이 지정한 통장으로 입금해야 한다. - 이는 돈은 다른 사람이 받고, 근로자는 강제로 일을 해야 하는 노동착취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③ 임금은 사용할 수 있는 돈으로 줘야 한다. - 상품권이나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 등으로 지급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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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4.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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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사랑 한 스푼 서울 중랑구 A아파트 / 입주민 B씨 나는 지적장애 자녀 포함 총 5남매를 키우고 있다. 장애아가 있어 맘대로 직장생활을 하기가 어려워 항상 생활이 힘들고 고단했고 더구나 장애자녀를 평생 책임질 수 없는 부모의 입장에서 우리 아이도 비장애인들처럼 정상적인 일을 갖게 하고 싶다는 꿈같은 상상을 해 왔다. 때마침 우리 아파트 관리사무소 복지사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반을 모집한다고 해 참여하게 된 것이 계기가 돼 곧 번듯한 카페를 창업하게 됐다. C 주민센터와 D 복지관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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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4.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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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유급휴가 - 사용자는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줘야 하며, 근무기간이 1년 미만 또는 1년간 80% 미만 출근한 근로자에게는 1개월 개근시 1일의 유급휴가를 줘야 한다. ※ 상시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 - 1년 이상 일한 경우 그 다음해에 15일의 연차 유급휴가(이하 ‘연차’로 지칭)가 주어진다. ·입사 첫 해에 사용한 연차유급휴가는 그 다음 연차일수에서 빠지게 된다(지난해 입사 첫 해 5일 사용할 경우 올해는 10일 사용가능). - 1년 미만을 일한 경우 1달을 개근했으면 1일을 유급으로 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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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2015.04.13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