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 입대의 협업 돋보여에너지 행사로 지구 사랑 앞장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의욕적으로 시작해도 부족한 예산과 내부 의견 충돌 끝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심하면 그냥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협동과 화합이 있다면 결국에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준 아파트가 있다.서울 강동구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5개동, 482세대, 위탁관리: 우리관리, 입주자대표회장: 송영길)는 입주민들의 화합과 협동 그리고 투명한
조경특화사업·놀이터정비·매주 단지청소로 단지환경 개선빈 공간 주민공동시설을 활성화 해 아파트 자산가치 높여[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입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 송파한라비발디아파트(12개동 1139세대, 위탁관리: 광인산업).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2013년 11월 1일 사용승인 후 입주 6년차를 맞이했다. 서울시 동남단에 위치한 위례신도시는 강남지역의 주택수급과 서민주택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웰빙주거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준공됐으나 입주민들의 기대와 다른
경비원 근무형태 변경‘워라밸’ 실현‘노무관리 우수단지’ 선정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지난해 17.6%, 올해 10.9% 등 매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연초만 되면 경비원 고용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경비원 고용을 유지하도록 했으나 일부 아파트는 경비인원을 감축하거나 휴게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관리비 인상을 막고 있어 여론으로부터 빈축을 사기도 했다. 또 이미 최소 인원, 최대 휴게시간이라 어떤 대책을 마련해도 미봉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기 안양시 향촌현대
공동육아 공동체‘북적북적 마을학교’ 운영독서활동 장려…동아리·축제 지원 등 도서관 활성화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를 함께 돌보며 공동육아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세종범지기마을10단지아파트(23개동 1970세대, 위탁관리: 중부주택관리산업, 관리소장 박철구).문화 공간으로서 소통의 매개체인 푸른작은도서관과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화합하는 아름가족봉사단, 어르신들의 활력소 시니어클럽까지 공동체가 살아 있는 따뜻한 아파트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서울시 에너지절약·공동체 활성화 ‘대상’ 잇따라 수상자생단체 에너지사랑방, 입주민 소통 공간 역할타 단지 방문 강의 등 통해 절약 실천 확산에도 앞장단편적 노하우보다 지속가능한 실천 방법 알려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함께 어울려 사는 분위기를 위해 아파트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관리비 절감에 나서고자 하는 아파트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전체 활동을 위해 전 세대의 마음을 모으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은 아니다.서울 서대문구 돈의문센트레빌아파트(14개동 561세대, 위탁관리:
‘단지발전추진위’ 구성해 공동체 활성화세대 내 따뜻한 손길 지속 전해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6개동 984세대, 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는 공공영구임대단지로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단지 내 통장, 단지발전추진위원회가 입주민과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단지 내에서도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홀몸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소외감 없이 이웃과 교류하도록 공동체 활성화를 주력
직원 전용식당 운영해 소통과 주민 화합북카페 활성화…‘사랑방’ 역할 톡톡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아파트 관리직원들과 입주민이 상생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 파주시 대방노블랜드1차아파트(15개동 1080세대, 위탁관리: 율산개발).이 아파트는 열린 주민공간 북카페를 조성해 마을밥상, 문화강좌 등을 운영하고, 산림조합·공동주택연합회 등과 조경기술지원 협약을 맺고 정원수 가지치기, 식수 시비 등 입주민들과 함께 마을 정원을 조성했다.또한 지난해 12월 경비원·미화원
심화컨설팅프로그램으로 여러 분야 갈등 해소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공동주택 주택관리업자 선정을 위해서는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따라 적격심사제를 실시해 정해진 평가표 틀 안에서 업자를 평가해 선정해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그동안 서류 심사만으로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해 왔으나, 최근에는 입찰에 참여하는 주택관리업자가 각 사를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사의 특징, 단지 관리 계획 발표를 듣고 점수를 부여해 업자를 선별하는 추세다. 이는 제출된 서류만으로 주어진 각 사의 특징을 자세히
꾸준한 단지 환경 관리로 깨끗한 외관 유지오래 살기 좋은 단지 되도록 주민 화합에도 지속 노력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가 오랫동안 살기 좋은 곳이 되기 위해서는 자체 시설도 중요하지만 주변 환경과 공동체 분위기 또한 매우 중요하다.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의 삼각산아이원아파트(20개동 1344세대, 위탁관리: 율산개발)는 산 가까이 조성돼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어우러지며, 쾌적한 단지를 가꾸는데 입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해를 거듭할수록 단지 관리가 발전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
국가지원으로 ATS → CTTS 교체해 전기 자급보상금·전력기기 수명연장 등 이점 돋보여“용량정산금·감축정산금 10년간 지원 받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다. 특히 올여름 평균기온이 기상통계를 시작한 1907년 이래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일 강원도 홍천의 기온은 41도까지 올라 111년 기상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기상청의 올여름(6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기온 분석 결과 전국 평균기온과 최고기온은 각 25.5도, 30.7도로 평년(
찾아가는 관리서비스·입주민 의견 반영해 민원 최소화공용 전기 절감 노력…방수공사 등 자체공사로 관리비 아껴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대동아파트(9개동 336세대, 위탁관리: 쌍용개발㈜)는 세대수 대비 동수가 많아 더욱 섬세한 관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또 입주 24년차 노후단지로서 시설관리 및 쾌적한 환경 조성도 요구된다. 이 아파트의 관리사무소 직원은 경비, 미화원을 제외하고 총 5명으로, 관리소장을 포함한 직원들은 적은 인원임에도 아파트 환경개선을 위해 쉴 틈 없이 단
관리비 데이터 분석해 전기계약방식 변경,정화조 폐쇄 등 연간 6000여만원 절감 성과봉사단 발족해 바자회 등 공동체 활동 촉매역할어린이텃밭, CCTV 교체, 공동체 공간 조성 등 환경 개선 경기 남양주시 마석그랜드힐2차아파트(5개동 330세대, 위탁관리: (주)광인산업)는 관리사무소가 관리비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입주민들의 불신과 냉소를 소통과 화합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 단지다.관리사무소의 이면지 사용, 종이컵 사용 자제, 사무실 전등 스위치 분리, 직접보수, 계약사항 검토, 관리비 데이터
커뮤니티 시설 개방해 지역사회 가교 역할서로 배려하는 혼합단지로 ‘공동체 우수사례’ 꼽혀 서울 성북구 길음역금호어울림센터힐아파트(6개동, 490세대)는 ‘어울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주민, 지역주민 모두가 어울려 사는 공동체아파트를 조성하고 있다. 관리동 유휴공간을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으로 꾸며 입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 공간을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도 맡고 있다. 또 분양·임대세대 간 갈등 등 혼합단지에 대한 편견이 무색하게 어느 입주민이 분양세대인지,
시설물 책임관리제, VR시스템 활용…체계적 시설물 유지관리온 마을 주민축제, 층간소음 분쟁조정 등 이웃 간 화합에도 ‘적극’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그 어느 때보다 재난안전에 대한 요구가 중요해지는 요즘 화재, 도난, 강력범죄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아파트로 살기 좋은 공동체 마을을 조성하고 있는 단지가 있다.입주 12년 차인 대구 수성구 캐슬골드파크아파트(67개동 4256세대, 입주자대표회장 최윤석)는 1만5000여명의 입주자 등이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130여명의 관리직원들은 입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화목하고 활기 넘치는 아파트 분위기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분위기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없이는 형성되기 힘든데, 이를 위해서는 입주민이 편하게 모일 수 있는 장소와 함께 할 활동이 바탕이 돼야 한다. 또 입주민 저마다 갖고 있는 니즈를 세심히 살펴 이를 실제 운영에 반영하고, 활발한 의견 교류를 이끄는 리더의 역할도 중요하다. 서울 은평구 백련산힐스테이트3차아파트(10개동 748세대)는 이러한 주민 리더들과 공동활동, 주민들을 위한
동대표 실명제·직원 실명제 등 도입민원 적극 수렴·화합으로 살기 좋은 단지 만들어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양주자이4단지아파트(12개동 852세대)는 동대표 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또 입주민들이 단지 내 캠페인을 인지하고 있는지 를 파악하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더 나은 소통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 여름철 경비원 및 미화원에게 얼음물을 제공하고 직원 대상의 쪽지시험 등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입
관리업무 전산화·e마을서비스로 효율적 관리 실현커뮤니티센터 직영 운영해 공동체 활성화 극대화LED조명·승강기회생제동장치 등 에너지 절약 실천 올해로 입주 9년차를 맞이한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대림e편한세상아파트(21개동 1486세대, 대표회장 차용훈)는 입주민 중 하자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하자TF팀을 꾸려 시공사와 줄기찬 협의를 가진 결과 1~5년차 하자종결 합의를 이끌어 내 그동안 지연되고 있던 하자를 일제히 보수하고 입주민의 민원사항 및 불편사항을 개선, 주거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이 아파트
의결사항 충분한 토론 거쳐 결정대표회의, 젊은 활기 띄며 적극성 높여 아파트의 발전은 관리소장이나 동대표 한두명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 구성원, 입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마음을 모을 때 아파트의 진정한 발전과 화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 화성시 향남 복사꽃마을한국아델리움아파트(9개동 544세대)는 대표회의·관리사무소 구성원들이 아파트의 대소사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거쳐 결정을 함으로써 의견차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하고 있다. 입
‘관리업무 서식 매뉴얼’ 제작 등 업무 효율 높여주민공동시설 운영 등 입주민 적극 참여·에너지 절약 노력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북 구미시 옥계우미린아파트(9개동 1029세대, 관리소장 최익수, 입주자대표회장 김선중)는 관리업무 능률 향상과 입주민의 신뢰를 위해 관리업무 서식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또 빗물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용시설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우미린 사생대회, 한마음 노래자랑 등 단지 내에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공용계단 적치 자전거 지하보관소로이동·정리, 외벽재도장 공사,주기적 단지청소 실시이웃 간 인사하기 캠페인,민원 해피콜서비스,관리비 절감노력 등 관리만족도 높여 ‘내 집보다 더’라는 자세로 모든 관리직원들이 안전점검, 시설물 관리 환경·위생관리, 조경관리 등에 힘써 밝고 깨끗하고 안전한 아파트로 변화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잠원훼미리한신아파트(3개동 288세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 단지는 지난 6월 광인산업에서 실시한 ‘제22회 봄맞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안전점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