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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탐방] “환경정비 해 밝고 깨끗한 아파트 만들었어요”서울 서초구 잠원훼미리아파트
승인 2017.07.14 09:47|(1157호)
이인영 기자 iy26@aptn.co.kr

공용계단 적치 자전거 지하보관소로
이동·정리, 외벽재도장 공사,

주기적 단지청소 실시

이웃 간 인사하기 캠페인,
민원 해피콜서비스,
관리비 절감노력 등 관리만족도 높여

왼쪽부터 홍성인 기전반장, 서화식 기전반장, 김은숙 경리주임, 박경숙 감사, 한연미 감사, 김선재 관리소장

‘내 집보다 더’라는 자세로 모든 관리직원들이 안전점검, 시설물 관리 환경·위생관리, 조경관리 등에 힘써 밝고 깨끗하고 안전한 아파트로 변화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잠원훼미리한신아파트(3개동 288세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 단지는 지난 6월 광인산업에서 실시한 ‘제22회 봄맞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안전점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노후단지의 변화…“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잠원훼미리한신아파트는 1992년 사용승인 돼 준공된 지 25년 경과한 노후단지로, 인근 단지의 재건축을 위한 철거공사 등의 영향으로 소음·분진이 발생, 환경·시설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이 아파트에 지난해 9월 1일부터 선임된 김선재 관리소장은 이러한 단지 환경을 파악, 환경정비에 중점 나섰다.

먼저 관리주체는 단지 내, 울타리 내·외부, 지하주차장, 동 내부, 단지 및 외곽도로 등을 청소해 지속적인 청결 상태를 유지토록 했다. 또 현관 게시판, 승강기 내 게시하는 각종 공고문의 부착기준을 마련해 통일함으로써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추락위험, 외부인 출입금지, 어린이 놀이터 주변 금연안내, 옥상출입문·기전실문·고가수조실 출입문 등 안전·보건상 위해지역에 안내문을 부착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억제·관리토록 했다.

기존 옥외자전거 보관소(위) 및 폐 자전거 폐기처리(아래)

특히 관리주체는 지난해 9월부터 공용계단 내 적치된 자전거 및 폐기물 정리에 온 힘을 기울였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관리주체가 파악한 공용계단에 적치된 개인물품 및 자전거는 총 199대로, 이처럼 공동주택 공용계단 내 적치된 물건들은 화재 발생 시 피난계단으로 신속히 대피할 수 없어 안전상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실제 소방법상으로도 규제대상이다.

지하 자전거보관소 경사로(위) 및 동 지하에 마련한 자전거 보관장소(아래)

이에 관리주체는 각동 지하층에 자전거 보관 장소를 확보하고 공용공간에 적치된 모든 물건에 ‘폐기물 처분 대상’ 안내스티커를 부착, ‘공용 공간 적치물건 철거 안내’ 공고문을 게시했다. 각 동 라인별로 자전거보관소 위치표시판을 제작·부착하고 입주민들에 설명도 계속했다. 지난해 10월 처음 공용부분 물건적치 금지 및 이동조치 기한 안내를 했지만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지난해 11월 공용부분 개인물품 정리 안내 및 미정리된 개인물품 강제 폐기처분을 통해 공용부분에 적치된 개인물품을 정리할 수 있었다. 이후 지난 1월까지 5차에 걸친 안내스티커·공고문 부착, 자율적 정리기간 부여·기한 이후 강제 폐기처리 등을 통해 공용 공간 내 모든 적치 자전거를 정리했다.

하지만 관리주체는 진정한 관리는 지금부터라고 말한다. 김선재 관리소장은 “공용계단 내 자전거 거치 및 개인물품 등이 적치될 경우 이동 또는 폐기조치 안내스티커를 지속적으로 부착해 입주민들에게 ‘하면 안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며 “지하층 자전거보관소 이용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지난달 자전거 보관소 경사로를 설치하고 기존 노후 옥외자전거보관소를 지붕형 옥외자전거보관소로 이달 중 교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아파트 내·외벽 균열보수 및 재도장 공사, 지하주차장 내부도색공사, 차선도색, 공용창 코킹공사, 유리창 물청소 등을 추진, 밝고 깨끗한 아파트로 거듭났다.

또한 화단의 토사유실 방지를 위해 회양목, 사철나무 등을 보식하고 매년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에 주기적으로 경계수목을 점검하고 있으며, 조경전문업체와 공사계약을 통해 2월 말 전지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단지 내 주요 수목에 표찰을 구입·부착해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했다.

이웃간 인사하기 캠페인을 위해 부착한 '안녕하세요' 안내문

“안녕하세요” 다가가는 관리서비스
입주민들의 신뢰도 및 관리만족도 향상을 위한 관리주체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이웃 상호간 인사하는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리주체는 승강기와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안내문을 상시 부착하고 관리직원 모두 단지 내에서 입주민에게 인사하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승강기 및 게시판에 매월 좋은 글과 그림, 시 등 공동주택 생활에 필요한 계몽성 안내문을 게시해 밝고 따뜻한 단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관리직원들은 입주민에 대한 소통과 민원해결을 최우선으로 해 민원조치 및 해피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 입주 시 입주 안내문 전달 및 세대 방문 점검 리스트를 통한 세대 점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관리주체는 전기계약방식을 종합계약에서 단일계약으로 변경, 세대전기료 절감에 기여하고 있고, 관리사무소에서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억제, 휴지·각종 문구류·공용부분 소모품류 등 관리상 필요 물품을 인터넷으로 구입해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잉크충전프린터를 렌탈 방식으로 전환해 고가의 프린트토너비용 절감 및 이면지 사용 등으로 1원의 관리비도 절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아파트 한연미 감사는 “주변 아파트에 비해 소외된 느낌이 있었는데 아파트 내·외부 환경이 깨끗해지고 관리직원들이 민원해결에 적극 대응해주면서 입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며 “관리직원들이 전부 스마일 배지를 달고 입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관리서비스로 솔선수범해주면서 단지 분위기가 밝아져 신뢰도도 그만큼 향상됐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직원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해 종무식에서 관리소장 명의로 우수사원 4명(경비반장 2명, 기전반장 1명, 미화반장 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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