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모범관리단지 최우수상 이어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도 선정나눔 상자·음식물 쓰레기 감량 노력 돋보여시설관리업무·회계 매뉴얼로 체계적 관리 부산 연제구 연산한솔솔파크아파트(위탁관리: 주우관리)는 2007년 12월 준공돼 올해 14년차에 접어드는 4개동의 주상복합아파트다. 공동주택 165세대, 오피스텔 12실, 상가 15실로 이뤄져 있다.규모가 작지만 단지를 잘 가꾸고 지역공동체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입주민과 관리직원들의 마음이 커 ‘2020년 부산시 모범관리단지’ 500세대 미만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오래된 보도블럭 ‘고압세척 아이디어’로 깔끔 해결누수 심한 옥상 칼라강판 지붕 택해 비용 크게 절감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지난달 우리관리가 개최한 제12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 성남시 분당 무지개마을7단지라이프아파트(4개동 222세대, 위탁관리: 우리관리, 관리소장: 박재홍)가 대상을 수상했다. 박재홍 소장은 “관리비를 아끼려고 노력하기보단 입주민 민원을 근본적으로, 직접 해결하다 보니 대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리를 지향한다”
입주민이 운영하고 즐겨찾는 카페 중심 소통 활발크고 작은 민원 접수부터 종결 확인까지 시스템 구축입대의, 경비·미화원 인권존중 앞장…건강관리 지원도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2016년 12월 입주를 시작해 공동체를 구성한지 5년이 채 안된 경북 구미 우미린풀하우스(14개동 1225세대, 위탁관리: 제산)는 입주 초기인 2017년,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공모, ‘행복 풀하우스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경비 및 미화직원들의 인권 존중에 관한 조항을 관
시설관리에서 이웃간 갈등 해소까지 ‘만족 주는 아파트’ 목표입주민 편의 위한 빠른 민원처리 “무엇이든 해결한다는 자세 중요”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오산시 오산고현아이파크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 12개동 648세대)는 2008년 12월 입주 이후부터 관리비 절감, 입주민 주거만족을 위해 힘써왔다. 입주부터 현재까지 13년째 한 관리업체, 한 관리소장이 관리를 맡은 만큼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실현 계획을 지속적·연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새로 구성된 젊은 입주자대표회의, 여
1983년 준공된 노후아파트임에도 관리 잘 돼2020년 서울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입대의·관리직원들 자주 대화…민원은 곧바로 실행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준공된 지 오래된 아파트는 그만큼 시설이 노후돼 손 볼 곳이 많고 관리가 쉽지 않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6단지아파트(위탁관리: 서림주택관리)는 1983년에 준공된 노후아파트이고 재건축을 앞둔 단지임에도 시설 개선과 관리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 지난해 서울시가 선정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3곳 중 1000세대 이상 단
‘층간소음 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 수상소통과 교류할 수 있는 장(場) 마련하는 것이 관리자의 몫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지난해 11월 25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층간소음 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 관리주체 부문과 자치기구 부문 총 8개 사례를 시상했다. 그중 서울 중랑구 신내중앙하이츠아파트는 악기 연주 소리로 갈등을 겪는 두 세대를 원만히 해결한 사례로 관리주체 부문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층간소음, 삼자대면으
협약 체결해 함께 의사결정각종 수당 모아 공동체 비용 지출직원 복지 높여 사기 진작관리 노하우 발현으로 이어져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천안시 불당파크푸르지오1단지아파트(3개동 240세대, 위탁관리: 우리관리)는 2018년 4월 지어진 아파트·오피스텔 복합 단지다. 최근 복합 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집합건물법 적용을 받는 오피스텔과 공동주택관리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 사이의 갈등이 대두되는데, 불당파크푸르지오1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구분 없이 협업해 하나의 단지로서 관리하고 있다. 또 쾌적한 휴
국민DR 시범 우수단지 선정…AA등급 획득승강기·복도 등 공용부 전기 사용 감축 시행봉사·독서클럽 등 커뮤니티 활성화 돋보여주민들 외로움 느끼지 않도록 벽 낮추려 노력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지난해 11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에너지쉼표(국민DR) 시범사업’ 단지 중 우수단지를 선정해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마크를 부여했다. 지능형 계량시스템 인프라 구축, 에너지쉼표 가입자 수, 자동수요반응 여부 등을 종합해 평가했는데 백현마을4단지는 전국 6개 단지 중 3개의 우
입주민의 적극적 관리 참여로방치된 경비실이 책방으로 탈바꿈10년 장기근속 직원들이적재적소 시설물 유지보수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부천시 사랑마을청구아파트(9개동 440세대, 위탁관리: 신세계관리)는 입주자대표회의 열람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회의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잡수입 발생 시 일련번호를 부여해 통장으로 입금 처리하는 등 투명성을 제고해 입주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투명한 관리의 비결은 이 아파트에서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관리소장과 다수의 직원들의 단지 이해도와 이들에 대한 입주
다양한 공모사업 참여 우수사례 배점표에 맞춘 성실한 관리입주민이 참여하는 커뮤니티·작은도서관 운영 등 눈길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공동주택 관리에서 중요한 것이 많지만, 막상 관리비를 시설물유지관리에 사용하고 나면 다른 곳에 사용할 금액이 많이 남지 않는다. 하지만 경기 성남시 위례호반베르디움(15개 동 1137세대, 위탁관리: 우리관리)은 공모사업을 통한 다양한 지원금과 입주민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아낀 관리비로 모범적인 관리를 보이고 있다.평가 배점표 따라 행한 철저한 관리위례호반베르디움은 201
시설물 개선 제안 동아리 통해 ‘참여하는 관리’‘믿어주는 입대의와 보답하는 관리주체’ 서로 통해20년 된 아파트가 10년 된 아파트 같이 ‘깔끔’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공동주택 관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 노력하며 해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세간에는 공동주택 관리는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도맡아서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특히 시설과 설비에 대해서는 당장 닥친 일이 아니라면 무심코 지나가는 입주민이 많아서 관리사무소의 부담이 큰 편이다. 이 와중에 입주민의 활발한 아파트
직원 장기 근속·조경직원 채용 등직원 관리로 서비스 질 확보설문조사 등 커뮤니티센터 관리로이용 만족도 높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DMC파크뷰자이아파트(61개동 4300세대, 위탁관리: 우리관리, 관리소장 고일남)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로, 총 다섯 개의 단지로 구분돼 있지만 하나의 관리회사가 통합관리하고 있다. 단지 내 가재울초등학교가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젊은 세대의 거주율이 높다. 곳곳에 아름다운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갖춰 심신의
관리소장·동대표들 설비공사·토목업 등 이력입주민 참여 ‘하자종결위원회’ 구성해 투명성 높여시공사에게 적극적 요구해 시설 개선 비용 절감범죄 등 무사고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관리는 대부분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하는 만큼 관리직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개개인의 능력과 의지가 중요하다. 이를 화합과 신뢰로 모아서 잘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 양평용문코아루아파트(4개동 280세대, 위탁관리: 동우개발)는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리 관련 구성원들의
어르신·아이 복지 사업 진행해 ‘호응’입주민 이야기 경청과 업무 효율화로민원 감소…행복한 아파트 조성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고양시 삼송신원마을2단지아파트(16개동 1495세대, 위탁관리: 세원관리)는 국민임대아파트로,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거주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이불빨래 등 어르신 복지와 방과후교실 등 어린이 복지를 통한 세대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모두가 즐기는 마을축제를 기획해 세대 간 벽도 허물고 있다.특히 이 아파트는 ‘소통
디지털타이머·피크치계량기 교체로 공용전기료 절감냉방·열선 등 계절별 에너지 관리 노하우 빛나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최근 지어진 아파트는 품질이 좋고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어 단순히 거주목적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입주민들은 이웃간 화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친환경 생활을 몸소 실천하기도 한다. 이 중 e편한세상광주역5단지(5개 동 314세대, 위탁관리: 우리관리)는 ‘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에 선정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에너지 베스
어린이·청소년·어르신세대별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 ‘공감’아이스팩모으기·소녀상건립후원금 전달 등 나눔 실천도 톡톡국토부 선정 ‘2019 공동주택 관리최우수 단지’ 등 잇달아 수상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마을에서 마음을 이어나가고 있는 서울 성동구 텐즈힐1단지아파트.(18개동 1369세대, 위탁관리: 타워피엠씨, 입주자대표회장 이세경) 이 아파트는 해마다 4월이면 넉넉하게 백설기 떡을 준
어르신 돌보미·세대 내 보수 지원직원 근로환경 개선 적극성 돋보여화합의 장·안전한 주거환경 조성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공용부분 외에 세대 내까지 관리하기는 쉽지 않다.그럼에도 충남 천안시 백석호반리젠시빌아파트(17개동 933세대, 위탁관리: 휴먼하우징)는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단지 특성에 따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공동주택에서 생활하기 편하도록 세대 내까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대 내 시설 수리, 홀몸어르신 안부전화·방문 등 어르신을 위한
관리동 지하에 방송실 마련해 라디오 특강 등 재능기부입주민과 아이들에게 특별한 미디어 활동 경험 기회 제공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아파트 입주민 공동체 활동 가운데 최근들어 마을미디어가 주목받고 있다.마을미디어는 공동체 활성화 단체가 주체가 돼 다양한 방식의 미디어를 통해 마을의 소식이나 최근 이슈 등을 다루는 것을 말한다. 다른 공동체 활동과 비교해보면 객관적인 자료가 남는다는 점과 명확한 연속성 등이 장점이다.지난달 1일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주최한 ‘2019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주 2회 단지청소 및 마을돌기로 분리된 단지 주민간 동질감 형성주민 화합의 장 지속적 개최해 층간소음, 주차문제 해소에도 일조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 주차 갈등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간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를 이뤄나가고 있는 단지가 있다.인천 서구 석남금호어울림아파트(13개동 769세대, 위탁관리: 푸른종합관리)는 3개 단지로 구분 배치된 물리적인 환경으로 인해 입주민들이 한 울타리라는 동질감이 부족했으나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20
공동체로 5년차 하자갈등 해결성과금 등 직원 업무만족도 향상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에는 하자 갈등,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갈등, 이웃 간 갈등, 지역사회와의 갈등 등 다양한 갈등이 존재하고 있다. 주거만족도를 낮추는 이러한 갈등을 ‘참여’와 ‘공동체’로 해결한 아파트가 있다.경기 수원시 광교오드카운티아파트(7개동 668세대, 서림주택관리)는 5년차 하자갈등을 대화와 공동체를 통해 성공적으로 풀었다.또 이 아파트는 ‘명품 오드, 살기 좋은 참여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카페, 피트니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