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장공사 중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리베이트 목적의 페인트 대금을 편취하기 위해 도료납품업체와 공모해 빈 페인트 통을 납품하도록 한 입주자대표회장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수원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성보기 부장판사)는 최근 아파트 재도장공사 과정에서 빈 페인트 통 납품을 공모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경기 오산시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B씨 등에 대한 사기미수·배임수재 등 선고심에서 “피고인 대표회장 B씨를 징역 2년, 추징금 1500만원에 처하고, 피고인 도료납품업체 직원 C씨를 징역 2년의 집행유예 3년, 주식회사 D사 직원
인천 서구 청라엑슬루타워아파트(2개동 616세대)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다져 층간소음, 흡연문제 등 이웃간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이웃간 배려로 예방토록 하고 있다.또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아파트 관리에 관심을 갖고 함께 관리하는 아파트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55층의 초고층 아파트임에 따라 재난 대비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 아파트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로
입주자대표회장 후보자에 대한 허위내용을 유포하고 동대표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대표회의의 감사업무를 방해한 전임회장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광주지방법원(판사 최창석)은 최근 입주자대표회장 후보자에 대한 허위내용의 글을 게시하고 동대표를 폭행, 대표회의의 회계감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 화순군 A아파트 전(前) 입주자대표회장 B씨에 대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폭행 선고심에서 “피고인 대표회장 B씨를 벌금 200만원에 처한다”는 판결을 내렸다.2014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대표회장직을 수행한 이 아파트 전(前) 대
기초자치단체에서 이웃간 인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등을 해소하고자 나선다.울산 남구는 이웃간 소통단절로 인한 아파트 층간소음, 주차, 흡연 등 이웃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웃간 인사하기 추진위원회인 ‘안녕하세요! 우리는 대현1촌’을 구성하고 2일 대현동 주민센터에서 실천 리더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대표 등 12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및 주민 실천 리더 54명을 위촉하고 동 자생단체 및 아파트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등 12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신정현대홈타운2단지아파트 앞에서 실천 캠페인을
우리관리는 4일 본사 하모니룸에서 관리소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원로 관리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우리관리 소속 관리소장으로 5년 이상 재직한 원로 관리소장(남자 만 65세 이상, 여자 만 60세 이상)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험이 풍부한 원로 관리소장들의 업무개선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로 관리소장들의 평균 연령은 68.1세에 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퇴임 원로 관리소장인 경기 군포시 산본11단지주공아파트 신동문 관리소장과 서울 광진구 자양경남아파트 고영채 전(
경기도는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설계자, 시공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에 대한 법무법인 동인 전준용 변호사의 하자판정기준 설명과 하자 관련 분쟁 이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또한 LH공사 서영찬 주택사업부장의 LH공사 공동주택 품질관리시스템 및 최근 건설 동향 등 설명, 이밖에 건축, 토목, 조경, 전기, 기계 각 분야 품질검수 위원들의 건설현장 사례분
경기 성남시는 관내 아파트 35개 단지를 대상으로 총 42억원의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성남시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은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40개 단지의 56건 공동시설물 유지관리 건에 대해 서류 검토, 현장조사, 설계,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행됐다.성남시는 12월 초까지 지원대상 단지 내 48건의 낡은 공동시설물 보수 또는 교체 비용 등 주거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분당구 상록마을임광보성아파트 등 8개 단지는 녹물이 나오던 노후 급수관을 교체하고 은행동
주택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경기 수원시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관리공단 제2기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주택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건축공학과, 주거환경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등 주거복지와 관련한 전공을 공부하거나 평소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서포터즈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탐방 및 체험, 꿈나무 축구대회 홍보 등 개인 블로그, SNS, 그룹 미션 등에 참여하고 대중들과 소통하게 된다.이 가운데 이날 행사는 회사소
기초자치단체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규제를 완화토록 주택법 시행령 개선 촉구에 나섰다.경기 성남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리모델링 규제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해 “여전히 규제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국토부는 지난 1월 28일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공동주택 세대 간 내력벽을 일부 철거하려면 수직증축 가능 평가등급을 유지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성남시 관계자는 “개정안에서 말하는 수직증축 가능 평가등급은 보강 없이 내력벽을 철거한 상태를 측정해 결정된다”며 “이 경
지자체에서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재활용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경기도는 28일 경기 수원화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도 관계자,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시스템 구축과 주민들의 의식 전환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참여 마을 주민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초록마을대학’과 쓰레기 분리 배출 및 수거체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26일 우리家함께행복지원센터가 서북구청에 방문해 관내 아파트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애로사항 상담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찾아가는 관리도우미 서비스’는 우리家함께행복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공동주택 관리 희망협력사업 중 하나로, 공동주택과 관련한 민원과 분쟁의 심화 및 각종 관리 시설의 전문화 등으로 인해 입주민 자율 관리로는 업무 수행에 한계가 있어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서북구 소재 공동주택에서 해당 서비스를 요청했으며, 그 중 최종 상담 신청한 3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울산 북구는 19일 ‘2016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공동주택 유지보수사업 대상으로 관내 공동주택 36개 단지를 선정, 총 4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북구에 따르면 이번 심의에서는 150세대 이하 공동주택의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 옹벽·담장 등 구조물 붕괴에 따른 입주민 안전 직결 사업, LED등, 태양광시설 설치사업, 노후 공동주택 주차시설 확충 사업 등에 가장 많은 가점을 부여했다.또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아파트 프로젝트 사업, 탄소포인트제, 음식물쓰레기 가구별 종량제 등 참여 단지에도 가점을
서울 중랑구는 20일 신내의료안심주택 입주민 60여명과 함께 아파트 옥상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중랑구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70~80대 어르신들과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고혈압과 당뇨환자 등 의료취약계층 입주민이 많아 복지·건강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참여 희망 프로그램 설문 조사를 진행, 그 결과 8개 프로그램 중 텃밭 가꾸기의 선호도가 30%로 나타났다.이번 텃밭 가꾸기 행사는 지역 내 익명 복지가 5명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약 180㎡ 규모의 텃밭에는 몸이 불편한 입주민들이 상추, 고추, 쑥갓 등을 심고 이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을 현행 11층 이상에서 6층 이상 건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3회 법질서·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화재저감 종합대책’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정부에 따르면 그동안 화재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기준 강화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했으나, 화재발생이 2014년에는 4만2135건, 지난해 4만4435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사회·경제적 손실 및 안전에 대한 국민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정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이편한세상두정2차아파트는 26일 입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축사와 현판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이 아파트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성순희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간절했던 경로당을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울산 북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강사를 맡은 라이프라인 장애인자립진흥원 박승유 상임이사는 사고로 인해 하반신 장애를 갖고 있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대해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박승유 이사는 “장애인이 환하게 웃는 얼굴이라면 그 사회도 웃는 사회라고 볼 수 있다”며 “장애인의 얼굴이 우리 사회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이 있던 위층 입주민에 대해 비방하는 내용의 메시지 등을 위층 입주민의 지인들에게 보내 명예를 훼손했다면 아래층 입주민은 위층 입주민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제9민사부(재판장 오성우 부장판사)는 최근 서울 관악구 A아파트 입주민 B씨가 위층에 거주하는 입주민 C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피고 입주민 C씨는 원고 입주민 B씨에게 500만원을 지급하고 원고 B씨의 피고 C씨에 대한 나머지 청구를 기각한다”는 제1심 판결을 인정, C씨의 항소를 기각했다.입주
원예 제품, 어린이 놀이시설 등 조경 관련 제품 및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A홀에서 개최됐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원예시설, 실내·외 조경자재 등 정원 부문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 가운데 제우스코리아의 옥외용 자동 공기 주입기 ‘에어 010-스마트’ 모델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제우스코리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어린이나 주부, 노약자 모두
우리관리 We BLUE그룹은 소속 사업장인 경기 성남시 분당코오롱트리폴리스 내 연회장에서 본사 및 사업장 임직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2016년 We BLUE그룹 차별화서비스 실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함께 해서 행복한 We BLUE, 2016년 다르게 We BLUE’를 슬로건으로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재계약시 차별화 전략(서울 용산파크자이아파트 유승준 관리소장) ▲위기상황시 대처방안(인천 청라롯데캐슬오피스텔 유요순 관리소장) ▲W정보화추진TF팀 경과보고(본사 이동현 매니저) 등의 발표 후 분
위탁관리업체에서 관리소장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타워피엠씨는 2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창조룸1에서 소속 관리소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상반기 센터장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은 장세준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임임원 및 센터장 소개 ▲‘조직은 무엇으로 사는가’ 특강 ▲주택관리와 리스크 포인트 ▲시설관리와 리스크 포인트 ▲회계관리와 리스크 포인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주택관리와 리스크 포인트 강의를 맡은 경기 고양시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아파트 이태봉 관리소장은 “관리소장이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