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조사·보수비용 산정 등 강의 진행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는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설계자, 시공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에 대한 법무법인 동인 전준용 변호사의 하자판정기준 설명과 하자 관련 분쟁 이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LH공사 서영찬 주택사업부장의 LH공사 공동주택 품질관리시스템 및 최근 건설 동향 등 설명, 이밖에 건축, 토목, 조경, 전기, 기계 각 분야 품질검수 위원들의 건설현장 사례분석을 통한 주요지적사항과 우수사례 등에 대한 강의도 실시됐다.

아울러 경기도는 2006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추진하면서 축적된 주요 지적사항과 우수 시공사례 등을 반영해 ‘2016 공동주택 품질검수 매뉴얼’을 발간,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배포했으며, 매뉴얼은 경기도 누리집 및 전자북에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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