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진 ‘공동주택 명칭 개선’과 관련해 서울시가 마지막 토론회를 열고 최종 의견을 수렴해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서울시는 2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공동주택 명칭 개선 3차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가 마련 중인 공동주택 명칭 제정 가이드라인에 대해 최종 의견을 모으고 공공·민간 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 명칭 개선 동참 선언식’도 함께 개최한다.시는 지나치게 길거나 생소한 외래어로 지어진 아파트 명칭들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해치고 생활에 불편을 주기도 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홀몸 어르신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SH공사는 12일 서울 강남구 수서6단지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열고 공공주택 거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5세대에 겨울맞이 김장 김치 약 10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김장나누기’는 SH공사가 2011년부터 13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본래는 SH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각 세대에 전달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전북 전주시는 종이팩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대규모 공동주택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했다.우유팩 등으로 구분되는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재활용 공정이 달라 별도 배출해야 화장지나 미용 티슈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인식 부족으로 일반 폐지와 함께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이에 전주시는 종이팩과 일반 폐지의 혼합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사람과환경,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최근 한 7급 공무원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신체를 노출하고, 부업으로 사업장을 운영한 경찰관이 적발되는 등 공무원 겸직이 문제가 되자 경찰청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등 논란이 예상되는 겸직 신청을 더욱 면밀히 심사하기로 했다.경찰청은 7일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안내 등 겸직 관련 강조 사항’이라는 공문을 일선 경찰관들에게 하달하고 겸직심사위원회 개최와 관련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재건축조합 임원 등 중립성 확보에 주의가 필요하거나 사회적 비난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공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개최한 문화예술 축제 ‘2023년 주민참여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9회째를 맞은 주민참여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관객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 김태수 서울시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과 공사 임직원 100여명, 시민 심사위원 5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총 63개 팀 중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이날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7명의 청소년 댄스팀 ‘사파리’가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수원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연암관 601호에서 공동주택 흡연갈등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제4회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한다.이번 시민배심법정은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구성원 등 30여명이 공동주택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안건을 시민배심법정에 신청하면서 열리게 됐다.시민배심법정에는 판정관(최선호 변호사), 부판정관(김영운 변호사), 시민배심원, 이해당사자들, 양측 변호인, 참고인,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의왕시 소재 대명솔채아파트(위탁관리: 에스엠피티)는 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줄이기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명솔채아파트는 지난해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을 하게 됐다.이 아파트 채도덕 관리사무소장은 “처음부터 상을 받겠다는 생각보다는 미약하지만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포스터를 보고 시작했는데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관리사무소의 지속적인 홍보와 독려 노력에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는 실천으로 보답해 준 입주민들의 지지에 감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군산시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권익보호와 민원분쟁 예방,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향상과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전방위적 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감사는 전북도 주관하에 관내 2개 단지와 시 주관으로 2개 단지 등 총 4개 단지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감사반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감사관 3인을 위촉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관리비 회계상태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공사·용역 발주 ▲입주자대표회의 등 자치기구 운영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감사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이천시는 5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사례전파 및 예방활동과 화재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이날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경찰서 구승덕 경사의 방범예방교육, 이천소방서 이도현 재난예방과장의 화재예방·소방활동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교육에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평택시는 1일 아파트에 거주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 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평택시청년지원센터와 11월 한 달 동안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 인구 70%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주민을 멘토로 기용해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했다.멘토로는 평택 관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부동산 전문가, 은행지점장, 농촌 융복합 기업법인 대표, 자영업 대표,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장 등이 참여했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내년부터 서울 중구에서 대형폐기물 배출이 더욱 쉬워질 예정이다.구는 지난달 23일 대형폐기물 간편 신고 서비스 ‘빼기’ 운영사 ‘같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빼기’는 스마트폰 또는 PC로 대형폐기물 수거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형폐기물의 사진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폐기물의 크기 등을 자동으로 분류해 결제 금액이 산출된다. 사용자는 산출된 처리 비용을 결제한 후 받은 예약번호를 폐기물에 붙여 버리기만 하면 된다. 이 외에도 무거운 폐기물을 지정 장소까지 운반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관내 용두주공아파트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및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형화재 및 다수의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공동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경각심 고취 등을 통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강화하고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불나면 대피 먼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 연제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를 설치한 100세대 이상 78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공동주택 6곳을 선정했다.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60% 이상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 주민들의 감량 실천 의지를 높이고 지속적인 감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의 음식물쓰레기 배출자료를 토대로 전년도 대비 감량 성과와 올해 1인당 배출량을 분석해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한다.올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의왕시는 관내 입주민들이 전기자동차로 인한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아파트)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해당 사업은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함께 전기차 화재 발생도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이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 사업도 동시에 추진한다.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연립주택·다세대 주택 등에 주택당 충전시설 1기의 설치비를, 질식 소화포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당 1기의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신청은 5일까지며 자세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중구는 공동체 활성화를 책임질 공동주택 주민대표 ‘홈즈리더’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구는 관내 아파트 단지로부터 추천을 받아 홈즈리더 37명을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홈즈리더 워크숍을 열었다.홈즈리더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구청과 입주민을 연결하는 중간다리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동체 활성화와 관련된 세부 사업 선정, 주민 의견 수렴, 참여 주민 모집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구는 홈즈리더 활동이 활발한 아파트 단지에 ▲공동체 운영 전문가 컨설팅 주선 ▲각종 교육,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달부터 전기안심(건물) 인증에서 높은 등급을 부여받은 아파트는 화재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DB손해보험과 ‘전기안전관리-손해보험제도 연계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전기안심(건물) 인증 ‘특등급’을 받은 아파트가 DB손해보험의 아파트종합보험 가입하는 경우 아파트 단지별 배상책임손해 담보부분이 최대 7%까지 할인된다.한편 ‘전기안심(건물) 인증’은 아파트 등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심하고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강북구는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무이자로 융자한다.구는 수억원에 달하는 안전진단 비용 모금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전액 구비로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안전진단 비용 융자 지원 조항이 신설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개정과 7월 서울시가 마련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 업무처리기준에 따른 후속 조치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이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공동주택 중 기존 세대수가 20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시 기장군 주택관리공단 정관휴먼시아2단지 LH글샘작은도서관이 지난달 29일 입주민을 위한 ‘가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LH작은도서관,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관휴먼시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입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명성교회 조이주니어 합창단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하여도’, ‘에델바이스’, ‘아름다운 세상’ 등의 곡을 선보였다.글샘작은도서관은 LH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LH작은도서관협회의 지원으로 리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9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업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중 최근 5년 내 동일 사업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다.주요 지원 범위는 시설 개선(휴게실·경비실 구조물, 안전·보건시설, 환기·환풍,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교체·구매(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휴게실 지상 신축 등이다.지원 금액은 신청 단지별 최대 500만원이며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로 최종 결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중구는 공동주택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입주민 건강을 살피는 ‘찾아가는 건강 관리 서비스’를 시범 시행했다.구는 세운푸르지오헤리티지아파트(위탁관리: 대우에스티)를 시범운영 대상단지로 선정하고 지난달 11일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중구 보건소의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10명의 의료진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도 측정, 혈당·혈압·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별로 건강 관리, 영양 섭취,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