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에서 김경희 시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이천시청]
이천시의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에서 김경희 시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이천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이천시는 5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사례전파 및 예방활동과 화재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경찰서 구승덕 경사의 방범예방교육, 이천소방서 이도현 재난예방과장의 화재예방·소방활동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자들의 공동주택 사고예방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교육은 법정교육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일상회복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부터 다시 대면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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