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TV수신료 분리징수 문제와 관련해 회원들에게 “정부 부처간 공식 입장이 확정되기 전까지 현재 진행하는 방식을 당분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대주관은 5일 공지를 통해 “최근 일부 지역에 KBS협조문이 발송됐다가 방통위, 산자부 및 국토부 등 정부 부처간 재논의를 위해 협조문이 회수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며 “협회는 지난달 29일 TV수신료 분리 징수와 관련해 KBS가 참석한 확대회장단 회의를 열고 정부 부처간 공식 입장이 확정되기 전까지 현재 진행하는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도의회에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경비노동자들의 단기근로계약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안장헌 충남도의원은 2일 열린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취약한 고용구조 속에서도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이 절실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에 따르면 최근 충남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리비 절감 차원에서 기존 경비인원 8명을 5명으로 줄이고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아파트 보수공사 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자문 신청을 할 것을 당부했다.‘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계획, 설계지원, 시공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도는 우기 대비 지하 주차장 침수방지시설과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공사(도로 재포장공사, 지하주차장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남도는 공동주택 단지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 공동주택 컨설팅·감사,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등을 포함한 ‘2024년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 목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관리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공동주택 거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주택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며 공동주택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이다.세부적으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소규모 공동주택단지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운영) ▲견실한 공동주택 시공과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구 달서구가 이번 달 5일부터 29일까지 공동주택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4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 주택건설촉진법 제33조 및 주택법 제16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거나 건축법 제11조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지원을 받으려는 공동주택은 먼저 건축과를 통해 행위허가를 받은 뒤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입주자 3분의 2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택단지 내 도로, 놀이터 및 주민운동시설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달 31일 공동주택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내용은 ▲공동주택 화재피난 행동요령 매뉴얼 배부 ▲소방계획서 작성 및 시행 등 업무에 관한 사항 ▲입주민·관리자 대상 화재 발생 시 소방안전관리자 초기대응, 입주민 피난유도 교육 등이다.성진용 울산 중부소방서장은 “공동주택 관계자나 입주민들은 공동주택 화재 상황 유형별 피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 중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를 보급한다.중구는 지난달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 희망 신청을 받는다.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는 세대 전용 카드 인식 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기기다.해당 기기는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들어 있어 미관상으로 깔끔하고 악취도 적다.또 배출하는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유도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31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하주차장 디밍형 LED조명 교체 ▲공동체 활성화 시설 ▲외벽 색채디자인 ▲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전자투표서비스 지원 등 8개 사업으로 총 5억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올해부터는 노후 공동주택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옥상자동개폐시설 설치와 크린넷 유지관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구는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는 공동주택을 포상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경진대회를 실시해왔다.이번 대회는 RFID 종량기가 설치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 감량실적(80점)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실적(10점)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10점) 총 3개 분야의 자원순환 실천율을 평가해 오는 11월 우수 공동주택 총 10팀(대상 2,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구 북구청이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8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지원한다.지원부문은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및 보수 등 21개 항목이다. 총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총 예산은 2억 5000만원이다.지원을 원하는 단지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4월 중 최종 선정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불안전 요소들을 해소해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아전한 주거환경개선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동대문구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지원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차수판 등 재난안전시설물 ▲CCTV 유지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단지 내 화단 조성 ▲주도로 아스콘 포장 공사 ▲정전대비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 시설 개선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항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지원한도는 단지 당 최고 2000만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진주소방서는 18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관내 142개 단지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주택 소방안전 소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원인 분석과 변경된 공동주택 피난안전매뉴얼 안내, 피난대처 계획수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아파트 화재 상황별·단계별·대상자별·세대별 피난대책 ▲각 세대 대피공간 등 피난시설의 종류와 사용방법 ▲세대별 자체 피난계획 수립 방법 ▲공동주택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대응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비·청소노동자, 관리직원 등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에 힘쓰는 ‘착한 아파트’ 3개 단지를 선정한다.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착한 아파트’ 선정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약자인 관리종사자를 갑질 등 부당한 대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아파트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아파트 문화 조성·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착한 아파트는 세대수 규모에 따라 300세대 미만 300세대~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3개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세종소방서 한솔동 의용소방대가 지난 14일 발생한 한솔동 아파트 화재로 곤경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의용소방대원 12명은 지난 22일 화재 피해 복구 현장에서 발생한 잔존물을 제거하고 내부 청소를 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세종소방서 이현석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지원 활동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의무화 법 시행 이전 준공된 노후 임대아파트의 화재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착수한다.SH공사는 그동안 관리 중인 임대 아파트의 화재 예방 및 대피를 위해 세대 주방 내 가스타이머콕 설치, 세대 누전차단기 교체,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및 피난유도선 설치 등의 화재예방 설비를 보완 설치해 왔다.올 1월에는 관리 중인 아파트 285개 단지의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피난유도표지 등 피난안전시설의 안전성능과 정상동작 여부, 화재 시 실효성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광명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준공 이후 30년이 지난 관내 공동주택 25개 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서울 도봉구, 경기 군포시 등 전국에서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름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점검은 광명소방서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진행하며 각종 소방시설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온열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 누전에 따른 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광명시 전기안전협회와도 협업해 전기 시설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또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같은 기간 각 세대에 화재 예방 방송을 송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동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0개 단지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관련 총 예산 16억 5000만원 중 14억원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쓰인다.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하며 특히 화재 등 재난대피시설 설치, 보안용 감시카메라 설치, 외벽 균열 보수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지원 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물 사업과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등 총 22개 항목이며 단지별로 1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강원 평창군이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방·방범시설, 상·하수도,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승강기 등 공유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군은 지난해 11월 ‘평창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대상을 종전 15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관내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했으며 지원율도 종전 50%에서 60%로 상향했다.이에 따라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총 예산 2억 2000만원을 투입해 총 사업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단지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이 23일 제275회 임시회에서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 보호를 위한 대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했다.민 의원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감독 문제를 지적하며 “관내 단지 수에 52%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인 반면 이들 단지를 지자체가 감독할 권한이 없어 행정적 관리가 불가능하다”며 “이에 분쟁이 발생하면 입주민 간 소송을 통해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을 악용해 일부 관리인들이 공동주택에서 전횡을 저지르는 등 다양한 문제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는 29일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 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내용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50인 미만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올 4월까지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추진한다.산업안전 대진단이란 중대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가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 사업과 연계해 안전수준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받은 자가진단표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