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경기도청]
[이미지제공=경기도청]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아파트 보수공사 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자문 신청을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계획, 설계지원, 시공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도는 우기 대비 지하 주차장 침수방지시설과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공사(도로 재포장공사, 지하주차장 재도장) 기술자문 신청 단지에서 희망할 경우 안전 분야(교통 및 침수방지시설 등) 기술 자문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분야 별도 신청으로도 기술지문은 가능하다.

기술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031-8008-4369)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4년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2022년 403단지, 2023년 418단지 등 총 2544단지에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관리주체나 입주자 여건에 맞는 보수의 범위, 공법, 시기 등 공사 방향에 대해 세심한 부분까지 자문해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