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까지 신청 접수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31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하주차장 디밍형 LED조명 교체 ▲공동체 활성화 시설 ▲외벽 색채디자인 ▲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전자투표서비스 지원 등 8개 사업으로 총 5억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부터는 노후 공동주택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옥상자동개폐시설 설치와 크린넷 유지관리 대상을 추가하고 입주민 간 화합 도모 및 갈등 해소를 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지원도 확대해 추진한다.

구는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지원사업별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 약 7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안전한 시설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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