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까지 접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우선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동대문구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차수판 등 재난안전시설물 ▲CCTV 유지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단지 내 화단 조성 ▲주도로 아스콘 포장 공사 ▲정전대비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 시설 개선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항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는 단지 당 최고 2000만원이며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재해예방시설 설치,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시설, 스마트 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시설 등을 우선 지원한다.

희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4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구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주택과(02-2127-46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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