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이 15일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 옥상피난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공동주택은 옥상피난 시설이 청소년의 유해 시설로 사용되는 것을 염려해 잠금장치를 설치하면서 화재 발생 시 옥상피난 시설로 사용되지 못한 사례가 많다”며 “실태조사 후 적합한 예산 사업으로 옥상피난 안전관리를 위한 안내표지 및 출입문 안내소, 이탈 펜스 시설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당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CS기동반을 활용한 긴급시설민원 대응 행정서비스 질 향상 추진’을 주제로 광역도시공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CS기동반은 SH공사의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이다. SH공사는 공공기관 중 최초로 하자보증기간 이후에도 긴급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을 운영해 민원응대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중대 긴급 시설보수 1:2:1 대응체계(1시간 이내 신속 대응, 2시간 이내 원인 파악, 1일 이내 긴급보수)를 구축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북구는 구민에게 큰 호응을 받는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사업 ‘빌라관리사무소’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빌라관리사무소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아파트와 달리 체계적 관리주체가 없는 빌라와 연립주택 등을 구에서 선정한 매니저가 관리한다. 올 초 번1동 694세대를 시범 구역으로 선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총 3명의 매니저가 빌라관리사무소에 교대로 근무하면서 인근 빌라들을 관리했다. 공동주택 주변과 이면도로, 골목길을 청소하며 단지별 재활용 분리수거함과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14일 수원남부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 방화문 관리체계 마련을 주문했다.유 의원은 “지난 3월 화서동 소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는데 15층에서 사망자가 나왔다”며 “해당 아파트는 준공된 지 20년이 넘어 1층에 방화문이 없었기 때문으로 소방서는 노후 공동주택 방화문 미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또한 “이미 설치돼 있는 방화문도 주위에 물건이 적치돼 있거나 상시 열려있는 등 관리 실태가 미흡해 화재 시 무용지물”이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 중구가 아파트 단지마다 홈즈리더를 선발한다. 선발된 홈즈리더는 중구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관련 사업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아파트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입주자대표회의 추천을 받거나 입대의 소속 임원(회장, 동대표)이면 홈즈리더가 될 자격이 주어진다. 홈즈리더 참여 신청은 17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중구청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홈즈리더에 선정된 주민은 오는 30일 워크숍에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홈즈리더는 내년 1월부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의회 최승용 의원은 14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로부터 내년에는 공동주택만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꼭 마련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최 의원은 “공동주택에는 경제적 취약계층, 1인 가구 등 문화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이들의 정서적 치유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문화복지공연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최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공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내년부터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무상 지원한다.공동주택관리 법령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정기 안전점검을 받고 있으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인 안전관리 의무가 없는 임의 관리 대상으로 관리주체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 유지와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건물 균열 여부, 보수상태, 기울기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이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점검 결과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해 안전관리 및 보수·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14일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서울 강남구 LH수서1단지아파트를 방문해 지역난방 공급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자리에 참석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사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지역난방공사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 지역난방 요금 절약 비법, 겨울철 난방비 지원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난방공사가 운영 중인 효율 개선 지원단을 통해 아파트 단지가 난방비 절약 도움말, 배관 긴급 점검, 현장 상담 등을 받을 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6일 서울 동작구 영구임대단지인 대방1단지아파트를 방문해 방제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빈대 출몰로 인한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 사장은 단지 내 노인정 등 소독현장을 점검하고 빈대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방제활동 및 시설 관리 등을 주문했다.이 사장은 현장 관계자 등에게 “지속적인 방역 및 모니터링으로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가 아파트에서 배출한 폐비닐을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아파트 등에 보급하는 자원순환 사업에 나선다.청주시는 지난해 11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과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논의를 이어오다 지난 9월 사업 대상을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결정했다.이에 공동주택 공공수거 대행업체는 폐합성수지 원료인 폐비닐 5t을 수거해 협동조합 측에 제공했고, 협동조합 회원사는 이를 재활용해 폐건전지 수거함 900개를 제작했다.시는 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북 청주시는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한다.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분리배출 시설이 잘 갖춰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등이 혼합배출 되고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한다.이에 청주시는 분리수거함을 무상으로 지원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함으로써 배출 단계부터 재활용 가능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지원대상은 분리수거함이 설치돼 있지 않은 관내 원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10세대 이상 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관리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무료 결핵 검진 행사가 열렸다.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 SK텔레콤서비스탑, NIA부산스마트쉼센터와 함께 9일 정관신도시휴먼시아2단지아파트에서 ‘ESG스토리동행, 무료 결핵검진’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올 6월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와 SK텔레콤서비스탑, NIA부산스마트쉼센터 등이 맺었던 ESG동행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것이다.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진료에서는 입주민 및 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했던 이야기와 추억들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SH공사는 12월 3일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 콘텐츠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는다. 콘텐츠 공모전은 SH공사와 관련된 경험이나 추억이 있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SH공사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 채널 ‘SH tv’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더욱 많은 이들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참가 주제는 ▲입주 경험 ▲공공주택 주거생활 이야기 ▲공공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 활동 ▲주거서비스 경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유휴공간 용도변경을 통한 재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은 7일 시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유휴공간 용도변경과 관련해 선제적이고 주도적인 부산시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는 고지대나 외곽지역에 있고 건물 노후화가 심각해지고 있어 학부모들의 선택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또한 고령인구가 주로 거주함에 따라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부의장이 10일 공동주택 입주민의 개인정보보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김 부의장은 부산 북구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관리법 제3조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정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하고 있고 개인정보보호법 제5조 제1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개인정보의 목적 외 수집, 오용, 남용 및 무분별한 감시, 추적 등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공동주택관리법 및 개인정보보호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공동주택 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피해 배상 업무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0일 한국손해사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강풍, 폭우, 시설물의 노후화 등으로 차량파손, 배관누수 등 입주자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피해내용도 점점 다양해져 피해조사, 피해액 산정, 배상 등 업무를 진행하는 데 보다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LH가 관리하는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피해 발생 시 배상 업무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전 서구는 주민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논의하고 공동주택 주거환경의 변화와 혁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서구는 공동주택이 전체 주택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비율이 약 7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만남을 추진해왔다. 이번 간담회가 세 번째 만남이다.이번 간담회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용인시는 ‘공동주택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맞춤수거) 서비스’에 관내 113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별도의 수수료나 신청 없이 정해진 날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것으로 폐가전제품 수집·운반기관인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협업을 통해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서비스 시작 전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같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폐가전 무상 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부천시는 입주민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252개 단지 내 502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어린이놀이시설의 파손, 변형 및 부식, 바닥재 파손 및 모래 유실 상태 등 전반적인 시설물의 안전상태 확인이 이뤄진다.시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을 요청하고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는 7일 ‘중대재해 사고백서: 2023 아직 위험은 끝나지 않았다’를 발간했다.백서에는 실제 발생한 주요 중대재해 중 동종·유사 기업에서 참조할 수 있는 10개의 핵심 사례가 담겼으며 재해 원인, 기업의 작업 환경, 조직 문화, 안전보건관리체계 등 사고가 발생한 전반적 상황에 대해 상세히 분석했다.또한 사례별로 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가 제언, 국내외 유사사례 등을 수록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관심과 의지를 가져야 하는 경영책임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백서의 마지막 부분에는 2022년 중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