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사장, 대방1단지 점검
지속 방역 및 모니터링 주문

이한준 LH 사장이 대방1영구임대 노인정 소독현장을 점검하고 입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LH]
이한준 LH 사장이 대방1영구임대 노인정 소독현장을 점검하고 입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LH]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6일 서울 동작구 영구임대단지인 대방1단지아파트를 방문해 방제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빈대 출몰로 인한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 사장은 단지 내 노인정 등 소독현장을 점검하고 빈대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방제활동 및 시설 관리 등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현장 관계자 등에게 “지속적인 방역 및 모니터링으로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LH는 전국 영구임대 128개 단지를 대상으로 특별 예방소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빈대 출몰 시에는 추가 방제조치를 통해 빈대 확산을 적극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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