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 한 공동주택에서 폐가전제품이 배출돼 있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 내 한 공동주택에서 폐가전제품이 배출돼 있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용인시는 ‘공동주택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맞춤수거) 서비스’에 관내 113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별도의 수수료나 신청 없이 정해진 날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것으로 폐가전제품 수집·운반기관인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협업을 통해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시작 전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같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폐가전 무상 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시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연말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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