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충남 서산시 5개 아파트가 근로자 초단기 계약 근절 및 권리 보호 등을 약속했다.고용노동부와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서산시 소재 대림동신아파트‧서산금호어울림에듀퍼스트‧서산예천주공1단지‧석림주공2단지‧이안더서산아파트는 22일 ‘종사자 고용 및 권익보호와 행복한 아파트공동체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상생협약은 공동주택 노동자 고용안정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아파트 단지별 실천 협약이다.협약에서 ▲입주자대표회의는 근로계약서 교부, 최저임금 등 법률 준수, 휴게 보장, 초단기 근로계약 지양하고 1년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남 김해장유2아파트(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 센터장 옥영길)는 15일 여름 김장김치 5kg 150박스를 사회취약계층 입주민과 나눴다고 전했다.이 김치는 장유2동에 위치한 사찰 ‘장유사’의 지원으로 장유사 좋은인연, 장유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모여 직접 담갔다.김장김치를 지원 받은 입주민들은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이 아파트 옥영길 센터장은 "장유사, 장유사 좋은인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최준호 공학박사와 서울대 건축학과 최재필 교수는 최근 2022년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에 적용하는 다양한 스마트 리빙을 국내 최근 계획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공동주택의 대표적인 스마트리빙 기술로 교통(스마트 주차, 자율주행), 안전(지능형 CCTV, 보안), 에너지(에너지 세이빙), 복지(원격진료, 로봇배송) 등이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최준호 씨는 논문에서 “국내 많은 도시와 지자체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구·시·군단체장]▲충남 논산시장: 백성현(국민의힘,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시·도의회의원]▲경기 수원시제9선거구: 이오수(국민의힘, 전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장) ▲화성시제3선거구: 김정택(국민의힘, 현 화성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인천 서구제5선거구: 정경옥(국민의힘, 전 청라입주자총연합회장) ▲세종시제14선거구: 김종환(무소속, 현 새샘마을2단지 동대표) ▲세종시제16선거구: 김현옥(더불어민주당, 전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 ▲세종시제18선거구: 조용규(국민의힘, 현 가온마을6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부산 진구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관리하는 3개 임대아파트 3300세대의 입주민들에게 금연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대전도시공사와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는 17일 대전 중구 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금연지원 전문기관인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는 6개월간 지속되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금연교육의 실시와 더불어 금연보조제, 금연물품 등을 제공하고 모두 9차례의 개인별 상담을 통해 금연성공을 지원하게 된다.금연에 대한 보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최종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아파트 내 수목이 대거 고사한 것과 관련해 법원은 “조경관리업체의 과실로 인해 생긴 손해라고 볼 수 없다”고 봤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전기흥 판사)는 최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조경관리업체 B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본소)과 B사가 입대의를 상대로 제기한 용역비 소송(반소)에서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B사에 용역비 1416만2500원을 지급하라”며 “본소청구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A아파트 입대의와 B사는 아파트 내 수목의 조경유지관리에 관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도는 아파트 경비노동자와 청소노동자 등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고용불안·노동권익 침해 예방을 위한 ‘2022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컨설팅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도내 노동권 보호 관련 12개 단체가 참여하는 ‘공동사업단’을 구성, ‘아파트 노동자 모니터링단 운영’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무제 개편 컨설팅’ 2개 세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먼저 ‘아파트 노동자 모니터링단’은 총 10명의 모니터링 단원이 직접 도내 아파트 노동자를 대상으로 ‘갑질 피해 및 노동권
세심한 직원 복지로사기 진작·재계약율 높여[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우림종합관리는 ‘올바른 관리문화 형성’이라는 경영지침을 바탕으로 17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임승용 대표이사는 관리소장 출신으로서 관리 현장과 직원들을 깊이 이해하며 관리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우림종합관리는 체계적인 본사 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2019년과 2020년 부산시 최우수단지를 배출해낸 데 이어 2021년 국토교통부 우수단지(부산 대신더샵아파트)까지 탄생시켰다. 임승용 대표에게 그 노하우를 들어봤다.▶우림종합관리의 특별한 사업장 관리
아파트 내 흡연에 따른 갈등은 크게 ‘생명권’에 근거해 담배 연기를 맡는 것을 거부할 권리인 ‘혐연권’과 ‘행복추구권’에 따라 흡연의 자유를 내세우는 ‘흡연권’의 충돌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법률적으로 생명권이 흡연으로 인한 행복추구권보다 우선한다고 보는 것이 법조계의 다수 의견이다.최근 흡연자와 비흡연자들의 사회적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에 흡연부스를 설치하자는 의견이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애연가 단체들 역시 금연구역이 늘어난 만큼 흡연자들이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상가동 옆 폐기물 보관시설을 철거할 때도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관할 관청의 행위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최근 아파트 상가동 옆 폐기물 보관시설을 무단 철거한 혐의(공동주택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상가 입주자 A씨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법리에 따르면 주택단지의 입주자 등의 생활복리를 위한 공동시설인 ‘근린생활시설’은 구 주택법(2017년 12월 26일 개정 전) 및 구 주택법 시행령(2019년 7월 2일 개정 전)에서 정한 ‘복리시설’에 해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광주지방법원(판사 김정민)은 최근 입주자대표회장에게 관리소장이 사기 전과가 있다고 말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파트 경비원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소장의 명예 침해보다 입주민 공공의 이익이 더 크다고 본 것이다.A씨는 지난해 6월 광주 북구 B아파트 경비원을 그만두면서 B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 회장의 아내에게 “소장 C씨가 사기 전과가 2회 있다”고 말했다.재판부에 따르면 소장 C씨는 2019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죄 등으로 인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2019년 사기죄로 인한 벌금
입대의 현 회장 행세하며 관리소장 채용 등 대가로금품 뜯어낸 전 회장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벌금형[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행세를 계속하며 관리소장과 단지 내 어린이집 원장에게 금품을 뜯어낸 전 입대의 회장이 벌금형을 받게 됐다. 법원은 관리소장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가 관리 관련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혐의를 인정했다.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판사 이정아)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소재 아파트 전 입대의 회장 A씨에 대해 최근 벌금 700만원 형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공동주택 주차방해나 외부차량 무단주차 등에 대한 지자체의 행정조치 등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등 속칭 ‘공동주택 불법주차 해소 3법’을 13일 발의했다.2020년 말 기준 차량등록대수가 2436만대에 이르는 가운데 아파트·빌라와 같은 공동주택 내 주차 갈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사유지 불법주차 민원건수는 2010년 162건에서 2020년 2만4817건으로 10년 사이 153.2배로 폭증했고, 최근 4년간(
각종 매뉴얼·규정·교육자료 등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 가능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집합건물 종합관리 1위 우리관리가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업무에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공동주택관리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총망라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했다.우리관리는 사업장 업무포털인 ‘온라인 자료센터’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치고 1300여 사업장 전체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자료센터는 그간 그룹웨어 통합자료실을 통해 제공하던 업무자료들을 한곳에 모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관리소장 업무 핸드북은 물론
명절 과자뽑기 행사 등어린이들 위한 이벤트 지속 개최재활용 분리배출 적극 추진 등환경보호 측면에서도 모범[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2021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우수관리단지 6개 단지 중 한 곳인 부산 대신더샵아파트(5개동 429세대, 위탁관리: 우림종합관리, 회장 안국영, 관리소장 최경숙)는 부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철저한 재난·안전관리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입주자대표회의 주최, 부녀회 주관으로 아파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마을 어린이
최저가로 응찰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찰 서류미비로 낙찰을 받지 못한 CCTV 공사업체가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자신의 업체에 편파적 평가를 하는 등 불법행위를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부산지방법원 제6민사부(재판장 김현석 판사)는 최근 CCTV 공사업체인 A사가 부산 금정구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공사계약 무효 확인 소송에서 A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 아파트는 2020년 12월 중순 노후 CCTV 및 주차차단기 교체공사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하고 12월 2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경비원의 결격사유에 불법촬영 범죄도 포함토록 하는 ‘경비업법 일부개정안’을 6일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의 각종 성폭력범죄 전력이 있는 경우 10년간 경비지도사나 경비원이 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통신매체·카메라 등을 이용한 성폭력범죄 전력은 결격사유에 포함돼 있지 않다.김정재 의원은 “최근 불법 촬영이나 촬영물을 유포하는 범죄의 증가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성범죄는 그 피해의 정도, 파급효과 등을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서울남부지방법원(판사 문중흠)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으로 기소된 경비 및 건물관리업 A사 대표 B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A사 대표 B씨는 상시근로자 1600명을 사용하고 있다. B씨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근로하고 다음날 퇴직한 C씨의 퇴직금 114만3954원을 당사자 사이 지급기일 연장에 관한 합의 없이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해 B씨 측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8조에 의하면 근로자의 퇴직금은 평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택관리사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아파트 관리소장 업무를 수행하게 한 입주자대표회장 대행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회장 대행은 심부름만 하는 것은 주택관리사 자격이 필요 없다는 말만 믿고 무자격자에게 업무를 맡겼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법률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는 등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오인에 정당한 이유가 없다고 봤다.서울남부지방법원(판사 문중흠)은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울 영등포구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대행 B씨에게 최근 벌금 300만원형을 선고했다.공동주택관리법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관리업체가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하지 않아 입주자대표회의가 지원금을 받지 못했다면 업체는 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10-1민사부(재판장 김유성 부장판사)는 최근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업체 B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B사의 항소를 기각했다.B사는 2019년 1월 A아파트 분양자인 C사와 공동주택 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관리업무를 수행했다.이후 결성된 입대의는 C사의 용역계약상의 지위를 승계하고 용역계약이 최종적으로 종료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