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외 지시 금지 모르거나알면서도 시키는 곳 많아실제 지시 입주민이 많이 해도직접적 처벌 조항은 없어[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업무 이외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경비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된 경비원 업무범위 확대 및 허용업무 구체화 법 규정(공동주택관리법 제65조의2 제1항,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69조의2)이 지난해(2021년) 10월 21일 시행에 들어가고 두 달이 지났다. 개정 법령에 따라 공동주택 경비원에게 규정된 업무 이외의 지시를 하면 안 되지만 아직까지 그 사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어린이놀이시설 내 흡연 등 금지1월 1일ㆍ승강기 표준유지관리비 18만4000원올해 승강기 표준유지관리비는 승객용(6층 기준)으로 전년대비 2.22% 인상된 18만4000원이며 동일현장 10대 기준 할인율을 적용하면 1.67% 인상된다.ㆍ최저임금 시급 9160원일자리안정자금 월 3만원최저임금 시급은 지난해(8720원)보다 5.05% 인상된 9160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191만4440원이다. 아파트 경비·미화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일
아파트관리신문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이헌승 국회의원(국민의힘)입니다.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한 호랑이 기운을 받아 독자 여러분 모두 올해는 일상을 회복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아파트관리신문은 지난 1993년 창간된 이래 1100만호가 넘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선진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서 일조해 왔습니다.앞으로도 공동주택의 주거문화 개선에 쓴 소리를 아끼지
2022년 새해를 맞아 공동주택의 입주민, 종사자, 관계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또한 지난 한 해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공동주택의 산업화와 전문화를 위해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는 공동주택 관리분야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혼란과 불안정한 생활에서 일상 회복을 위한 활로를 마련하고 걱정과 근심보다는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 안정을 되찾아야 할 것입니다.지난해는 공동주택 관리분야를 둘러싼 제도적 이슈로서 경비원 업무범위의 확대 및 근로조건 변화, 주택
존경하는 주택관리사, 입주자, 관리 종사자 여러분.숨가쁘게 지나온 2021년 소띠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2년 호랑이띠 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택관리사,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종사자 3주체가 혼연일체돼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방역 등 공동주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2022년 새해는 코로나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호랑이처럼 용맹함과 힘찬 기운으로 희망이 샘솟는 복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존경하는 주택관리
존경하는 전국의 아파트(공동주택) 입주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와 한국주택관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비롯한 아파트 관련 종사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이 지나고 ‘검은 호랑이 해’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용맹하고 기백 넘치는 영물로 여겨왔습니다.지난 한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는 전아연은 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문화 개선과 불합리한 법률 개정 제안,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파트관리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해 공동주택 관리 분야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사건도 많고 사고도 많았습니다.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등 법과 제도의 굵직굵직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개선할 것들이 많습니다. 올 한해는 굽은 것은 바로잡고, 없는 것은 새로 만들어서 전과 다른 새로운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코로나19는 우리들의 소통을, 행보를 많이 막았습니다. 입주민들과의 대면접촉에 어려움을 겪었고, 올해도 어려
안녕하십니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입니다.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공동주택 관리 분야에 있어서 2021년은 정말 뜻깊은 해였습니다. 관리업무 종사자분들의 권익 보호와 상생을 위한 정책들이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경비노동자의 업무 범위가 명확하게 되었고, 관리사무소장 업무에 대한 입주민의 부당한 간섭도 금지되었습니다. 또한 경비노동자를 입주민의
아파트관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송언석(국민의힘)입니다.2022년,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호랑이의 굳센 기운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고, 우리의 일상을 되찾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아파트관리신문은 국내 최초 공동주택관리 전문 주간지로, 1993년 창간 이후 선진적인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저 역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시가격의 급격한 인상’, ‘갈수록 벌어지는 국가와 민간 부동산 통계의 차이’, ‘투기 수단으로 전락한
‘민원·행정처분 시 감점·제외’지자체별 지원 기준 제각각입주민들 “조례 바꿔달라” 호소“관리 개선 시 불이익 줄여주길”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안성시 A아파트는 15년차 단지로 CCTV 전면 교체 및 증설을 위해 올해 안성시의 ‘공동주택 관리비용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 아파트는 ‘보조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단지’라는 이유로 결국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 전 관리소장이 시설공사 과정에서 160만원의 과태료를 받았기 때문이다.안성시는 2017년 주택 조례를 개정해 ‘법을 위
경비원 업무범위 명확화·법제화…감단직 판단기준 정비코로나가 바꾼 관리문화…‘부동산산업의 날’ 또 축소[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조혜정, 고경희 기자] 지난해 故이경숙 소장을 살해한 입주민과 故최희석 경비원에게 폭행을 가해 죽음을 선택하게 한 입주민에게 법원이 각각 징역 20년, 징역 5년을 확정했다. 한편, 외벽 도색작업자들의 잇단 사망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경비원 업무범위 명확화, 관리소장 업무 부당간섭 등 방지규정 강화, 달비계 작업 시 안전기준 명확화 등 공동주택 관리업계
청소장비·약품 등 공급하며 상황별 청소방법 제공·교육무료 상담 채널 ‘지니톡톡’ 통해 실시간으로 문제 해결“어떤 제품을 어떤 방법으로 쓰느냐에 따라 결과 달라져”‘건물의 수명 연장’ 목표로 건강한 건물관리 기법 실현[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나 건물을 관리할 때 소방시설, 배관 등 시설관리와 관리비 등 입주자들의 생활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미화 관리다. 단지 내 길과 건물 바닥, 주차장, 입구 등을 깨끗하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외관상 보기 안 좋을뿐더러 건물 자재를 훼손시켜 수명을 줄어들게 할 수도 있고 미끄러짐
홈네트워크 기기 통한사생활 영상 거래 의혹에 관련업계, 유출 확인 중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최근 한 언론에서 국내 신축·대단지 아파트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촬영된 일상생활, 성행위 등 사생활 영상이 다크웹(특수 웹브라우저로 접근 가능한 웹)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보도돼 홈네트워크 기기에 대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월패드 해킹 추정 아파트 명단이 떠돌아다니면서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지난달
전기과장, 관리소장 경험 살려시청 주무관으로 12년 째 근무부동산산업의날 기념식서국토부장관 표창 받아주택관리사 공무원 채용 늘어공동주택관리 전문가라는 방증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지난 11일 열린 제6회 부동산산업의날 기념식에서 29명의 부동산산업종사자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중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추천으로 수상한 김보겸 주택관리사는 제6회 주택관리사(보)에 합격한 후 공동주택 전기과장과 관리소장을 거쳐, 2010년부터 남양주시청 주택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 우선 간단하게 본인 소개 해달
작업로프 확인·구명줄 설치 등 안전수칙 지켜야[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에서 외벽 도장, 환풍기 교체, 현수막 제거 등 고소 작업을 하다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9일 오전 7시 59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아파트 11층 옥상에서 외벽 도색 작업 중이던 A씨가 떨어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12일부터 이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작업이 진행됐으며 A씨는 아파트 옥상 난간 밖 패널 위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던 중에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지난 9월 인천 송도 49
올해로 3회째 맞는K-apt 조달박람회참여 업체는 38개뿐입주민 관심·참여 적어업체들 참여도 미미[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주택 관리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한 ‘K-apt 온라인 조달박람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음에도 업체 참여가 저조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부동산원은 공동주택 입주민에게는 보다 좋은 서비스의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관리 분야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홍보와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2년 전인 2019년부터 ‘K-apt 조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주택관
회의록 위조·세대 화장실 보수 등 거절 이유로 괴롭혀[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지난해 10월 업무 추진비를 올려 달라는 부당요구를 거절했다는 등의 이유로 입주자대표회장에게 故이경숙 관리소장이 살해된 지 1년이 지났다. 그 사이 입주민 등이 관리소장을 상대로 폭행, 협박 등 위력을 사용해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발의되고 아파트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갑질 방지 대책을 모색하는 등 법제도적 개선 움직임이 있었다.하지만 여전히 입주민의 관리소장 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 부당업무 지시 거
외부 어린이들 붙잡아둔영종도 아파트 회장‘도둑’이라며 주거침입죄 주장전문가들, “개방된 놀이터 이용사회상규상 허용된 행위”사유지로 이용 제한은 가능사고 시 책임은 피할 수 없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최근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해당 단지에 거주하지 않는 외부 어린이들을 붙잡아 놓고 기물 파손죄로 경찰에 신고한 일이 청와대 국민청원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청원인 A씨는 자녀가 귀가 시간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경찰로부
인권위, 대체시설· 외부생활비용 지원 의무 강조“장애인 이동권 침해 시 아파트서 배상해야”관리 현장선 "관련 법 마련 전 인권위 권고 적용되기 어려울 것"[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2일 아파트 승강기 개선 공사 시 대체 이동수단 등 편의를 제공하지 않은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는 장애인 입주민에게 배상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런데 그동안 아파트 승강기 공사 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문제에 대해 논의조차 이뤄진 바 없어 아파트 관리현장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활용쓰레기 배출 자제 요청 소식 전해져공동주택 건설·공사 차질 우려[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중국과 호주 간 외교 갈등으로 시작된 요소수 수급 부족으로 요소수 사용 차량과 기계를 이용하는 택배업과 운수업, 건설업계 등이 크게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업계 또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중국은 호주와의 이른바 ‘석탄 분쟁’으로 요소 수출 제한 조치를 단행했고, 요소수의 대부분을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해 온 우리나라는 산업계 요소수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