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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공고, 현장설명자료 등숙지부족 책임 내용 기재돼[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CCTV 시스템 교체 및 신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공사도중 기존 선로를 사용할 경우 정상적으로 CCTV를 사용할 수 없음을 확인해 관리사무소 직원의 입회 아래 신규 케이블 선로를 매립하는 공사를 진행한 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게 케이블 선로 공사비용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입대의와 협의한 증거 부족 이유로 기각 판결을 내렸다.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판사 유병호)은 경기 의왕시 A아파트 CCTV 시스템 교체 및 신설공사 업체 B사가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판결
조혜정 기자
2021.11.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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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피해도 인정소음발생 금지 청구는 각하[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법원이 발코니 창쪽 누수가 전유부분에 해당한다며 해당 세대에 누수방지공사를 명하고 아랫 세대의 누수 피해에 대한 원상복구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또 층간소음에 의한 아랫 세대의 정신적 고통을 인정, 이에 대한 손해배상도 하도록 했다. 누수로 인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청구와 특정 시간대 소음 발생을 하지 못하도록 한 청구 등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 동작구 소재 아파트에 사는 A씨는 2019년 10월경 집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중 누수 흔적을 발견했
판결
서지영 기자
2021.11.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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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동대표 해임투표를 방문투표로 실시하는 것은 투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 투표 대상자에게 불리하므로 절차상 하자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북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재판장 남기주 부장판사)는 서울 중랑구 A아파트 전 동대표 B씨, C씨, D씨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해임결의무효확인의 소에서 “피고 대표회의의 원고들에 대한 2021년 1월 13일자 동대표 해임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은 대표회의 항소 제기 없이 최근 확정됐다.재판부에 따르면
판결
서지영 기자
2021.11.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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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아파트 관리업체와 도급계약을 체결한 경비원 7명이 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며 초과근무시간에 상응하는 임금 지급을 요구했으나 법원은 근로계약서에 휴게시간 확인서를 작성하는 등 휴게시간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돼 경비원들의 소를 기각했다.부산지방법원(판사 김경수)은 부산 남구 A아파트에서 근무한 경비원 7명이 관리업체 B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지급 소송에서 경비원 7명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경비원 7명은 각자 관리업체 B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A아파트 경비원으로 격일제 근무를 하며 각 재
판결
조혜정 기자
2021.11.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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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회사 임원 지시로 설치…소장이 설치할 이유 없어”렌탈료도 관리회사 계좌에서자동이체로 지급돼[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헬스장에 커피 자판기를 설치한 업자가 미납 렌탈료를 대위변제 했다며 관리소장에 비용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관리소장이 회사의 관리이사 지시로 자판기를 설치했다는 이유 등으로 기각 판결을 내렸다. 수원지방법원 제1민사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는 자판기판매업 및 방문판매업을 하는 A씨가 B아파트 관리소장 C씨를 상대로 커피머신 대출금 대위변제를 주장하며 제기한 313만3600원의 구상금 청구소송
판결
서지영 기자
2021.11.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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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전주지방법원(판사 김승곤)은 최근 경비원을 해고하면서 해고예고를 하지 않아 근로기준법 위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북 전주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A씨에 대해 100만원의 벌금형을 1년간 집행유예 하고 공소사실 등 임금 등 미지급으로 인한 근로기준법 위반 및 퇴직금 미지급으로 인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공소를 기각했다.근로기준법에 따라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 포함)하려면 적어도 30일 전에 예고를 해야 하고, 30일 전에 예고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30일
판결
고경희 기자
2021.11.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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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공용부분 관리단 입증 안돼체납관리비 채무부존재 인용[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으로 구성된 집합건물에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적법한 관리단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아파트 부분 구분소유자만의 일부공용이 존재한다는 사정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판단이었다.대전지방법원(판사 김양규)은 대전 유성구 A주상복합의 소유자 B사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청구 소송에서 “피고 입주자대표회의는 적법한 관리단으로 볼 수 없으므로 관리비채무 160여만원에 관해 원고의 피고에 대한 채무
판결
조혜정 기자
2021.11.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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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판결[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동대표가 해임된 후 새로 선출된 동대표가 해임 동대표와 법적 다툼에 휘말리자 사임서를 제출했으나, 그 사이 해임 동대표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새 동대표는 입주자대표회장이 사임서를 폐기해 자신이 소송비용을 부담하게 됐다면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사임서 폐기 증거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대전지방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김매경 부장판사)는 최근 대전 대덕구 A아파트 동대표 B씨가 입주자대표회장 C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B씨의 청구를 기각한 1심
판결
고경희 기자
2021.11.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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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수입 용도 내부 행사 한정“전체 입주자 위한 행사도 아냐”[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임차인 관련 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한 비용을 아파트 잡수입으로 충당해달라며 입주자대표회의에 요구한 임차인대표회장이 법원에서 패소했다.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재판장 이승원 부장판사)는 최근 분양·임대 혼합임대주택단지인 서울시 A아파트 전 임차인대표회장인 B씨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C연합회 발대식 참석비용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B씨의 청구를 기각한 1심 판결을 인정, B씨의 항소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B씨는 20
판결
서지영 기자
2021.11.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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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은 아래층 입주민이 위층 입주민에 수십 차례 전화를 걸고 윗집 현관문에 나타나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를 반복해 위층 입주민이 접근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1심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으며, 윗집 세대가 가처분결정을 받고도 아랫집을 찾아가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사정 등에 비춰 항고심은 1회당 30만원씩 지급을 명하는 간접강제 결정을 했다. 이에 대해 윗집은 아랫집을 상대로 재항고했으나 대법원은 “금전배상을 명하는 것만으로 피해자 구제의 실효성을
판결
조혜정 기자
2021.10.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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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액 2심서 다소 줄어[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정지시켜뒀던 아파트 이사용 승강기의 자동운행을 재개하라는 지시를 받은 경비원이 승강기가 1층이 아닌 위층에 수동 정지돼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승강기 문을 열고 들어가다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법원이 관리회사와 경비회사에 손해배상 책임을 물은 가운데 2심에서 회사들의 책임이 다소 줄어들었다.부산지방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장병준 부장판사)는 A아파트에서 근무 중 추락사고로 사망한 경비원 B씨의 유가족 C씨(모)와 D씨(형)가 이 아파트 관리업체 E사와 경비업체 F사를 상대로 제
판결
서지영 기자
2021.10.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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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로 인해 추후 발생될보수 비용 발생 막은 것손해액과 이득 동일하므로손배 성립 안돼[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비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자치관리위원회가 자치회장과 감사가 장기수선계획 수립 없이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불필요한 공사에 비용을 지출하고, 경비원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며 배상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광주지방법원(판사 윤명화)은 광주 북구 A아파트자치위원회가 회장 B씨와 감사 C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을 내렸다.B씨는 2
판결
조혜정 기자
2021.10.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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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울산지방법원(재판장 박현배 부장판사)은 최근 아파트 신규직원 선발 과정 등에 불만을 갖고 관리사무소에 불을 지르려고 해 현존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관리직원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씨는 당시 관리사무소의 신규채용자 선발 과정과 신규채용으로 인해 동료 직원인 B씨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 점, 직원 C씨가 신규채용자를 선발한 점 등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지난 2월 A씨는 관리사무소에서 C씨와 신규채용자 선발 과정 등에 관해 다투던 중 화가 나 라이터로 관리사무소에 있던 작업복에
판결
고경희 기자
2021.10.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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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이 이전에 도색 부실공사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지출한 변호사 자문비용 등에 대해 대표회의 의결로 임시업무추진비 명목으로 예비비에서 지급한 것이 부당지출이라 보기 어렵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방법원(판사 연운희)은 최근 경기 수원시 A아파트 18기 입주자대표회의가 17기 대표회장과 18기 시설이사로 재임한 B씨, 17기 총무이사 C씨, 18기 총무이사 D씨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청구소송에서 “원고에게 피고 C씨는 214만여원, 피고 D씨는 3만원을 지급하고 원고의 피고 B씨에
판결
고경희 기자
2021.10.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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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오피스텔 천장 배관에서 발생한 누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대사업 법인이 오피스텔 관리단에 배관 보수공사와 누수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위자료를 요구했다. 재판부는 보수공사를 명했으나, 위자료 부분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수원지방법원 제11민사부(부장판사 안승호 판사)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A오피스텔 상가 B호실을 소유한 임대법인이 A오피스텔 관리단을 상대로 제기한 방해예방조치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배관 이음부위 불량 보수공사를 하라. 원고의 나머지 청구를 기각한다. 소송비용 중 80%는 피고가
판결
조미정 기자
2021.10.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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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형 복합식 수신기 작동 안 해제때 대피하지 못하게 한 책임새 소방안전관리자 미선임도[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오피스텔 소방안전관리자 사임 후 새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고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까지 일으킨 관리자와 소방시설관리대행업체 관계자 등이 각각 벌금형과 금고형 등을 받게 됐다.울산지방법원(판사 정현수)은 최근 업무상과실치사 및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피스텔 관리자 A씨에 대해 금고 10개월에 집행
판결
서지영 기자
2021.10.22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