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 지위 분쟁 중추후 관리비 낼 생각으로보관 목적 계좌 개설소장 직인 사용 권한은 없어[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오피스텔 소유자대표회의 대표자 지위를 둔 분쟁 중에 분쟁 당사자로부터 대표자로 선출된 이가 관리소장 직인을 부정사용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으나 2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노현미 부장판사)는 사인부정사용 혐의로 기소된 제주시 A오피스텔 구분소유자 B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형을 내린 1심 판결을 파기하고 “B씨에 대한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는
◇ 현대하우징 주식회사 (2월 16일자)▲ 대표이사 이용찬
포용적 주거안정 등 과제 추진층간소음 사후확인제도도입 기반 마련,하자관리시스템 고도화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포용적 주거안정, 국토 균형발전, 한국판 뉴딜, 국토교통 산업 혁신 등을 내세웠다.국토부는 16일 청와대-세종청사 간 영상방식으로 진행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021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고 이날 밝혔다.올해 업무계획에는 특히 ‘고품질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로 온돌 등 특성을 반영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도 도입 기반 마련(12월), 하자관리시스템 고도화(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주택관리협회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개최 예정인 제32차 정기총회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인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에 따라 화상회의 및 서면결의로 대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화상회의 불참자를 위해 서면표결도 진행한다고 전했다.정기총회는 회원사 대표이사를 참석대상으로 해, 24일 오후 2시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주택관리산업연구원 과제발표(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2021년도 교육계획 발표와 함께 2021년도 사업 및 예산안, 협회 정관 개정안 등 안건을
관리활용 정기 점검·교육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시가 하수도에 버려지는 깨끗한 빗물을 모아 청소나 조경용수로 사용하는 ‘빗물저금통’(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을 18일부터 받는다.올해부터는 효율적, 지속적 활용을 위해 4개 권역별로 나눠 ‘빗물저금통’(빗물이용시설) 관리활용 실태를 정기 점검하고 유지관리와 사용법 등을 안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선정된 대상자는 건축 유형에 따라 설치비 90%(기준설치비 대비)를 지원받는다. 지원금액은 개인용 소형 빗물이용시설의 경우 최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해운대구는 부산 지자체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 조례’ 제정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절차와 구의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중에 제정할 예정이다.해운대구는 부산 최초의 계획도시인 해운대 신시가지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미래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주민공모를 통해 ‘해운대그린시티’라는 새로운 이름도 부여했다. 여기서 나아가 지속가능 발전 방안 용역과 연계한 공동주택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관리규약에 동대표와 입주자대표회장의 해임 절차를 각각 달리 정하고 있다면 동대표 해임 절차에 따른 회장 해임 투표 진행은 무효가 되거나 분쟁 가능성이 있어 중지돼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재판장 이성복 부장판사)은 최근 부산시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B씨가 이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투표중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A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B씨에 대한 동대표 해임투표 절차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A아파트 선관위는 B씨의 관리규약 위반을 사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6일 서울 송파구 삼성래미안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를 방문해 민생경제TF 아파트 입주민·경비원 상생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양향자 민생경제TF 위원장, 고민정 의원, 허영 대변인 등도 함께 했다.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은종 관리소장과 최인우 입주자대표회장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경비반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온 상생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송파삼성래미안아파트는 최저임금 인상에도 경비원 고용을 유지했으며, 경비원 개인별 휴게실
단순 주차질서는주민 자체 노력 유도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주차방해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가 고려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5일 ‘공동주택 내 주차 갈등을 통해 살펴본 주차 관련 법령의 현황과 개선 방안’(국토해양팀 박준환 입법조사관)을 다룬 ‘이슈와 논점’ 제1796호를 발간했다. ‘이슈와 논점’은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입법조사처가 최신 국내외 동향 및 현안에 대해 수시로 발간하는 정보 소식지다.글에서 박준환
관리규약 별도 지급 규정지자체 준칙보다 우선돼[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전 입주자대표회장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경비와 별도로 동대표 출석수당을 수령한 것에 대해 대표회의가 지자체 공동주택 관리규약준칙과 행정지도 내용 등을 바탕으로, 부당하게 수령한 것이라며 반환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관리규약에 출석수당 별도 지급을 규정하고 있다면 이를 따르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울산지방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는 울산 북구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이 아파트 전 입주자대표회장 B씨를 상대로 제기한 480만원의 운영비 청
나쁜 리더는 없다 서툰 리더가 있을 뿐 기시미 이치로 저 / 류두진 역 / 알에이치코리아[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조직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리더들은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변화를 꾀해야 한다. 기존 통용되던 리더십에 관한 상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수평적인 조직 문화, 리더의 유연함과 민첩성이 요구되고 있다.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리더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리더십은 무
비대면으로 진행···‘2021년 SH공사 주요 이슈’ 공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협력사 임직원들과 안전한 건설환경 및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등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SH공사는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9일 비대면 ‘파트너스와의 대화’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SH공사는 2019년부터 ‘파트너스 데이’(협력사 초청·감사 행사)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파트너스 데이’
마스크·손소독제 전달근로실태 조사 등 계획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일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필수노동자 6400여명에게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안전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성동구는 지난해 9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재난 상황에도 우리 사회의 유지를 위해 대면 노동을 하는 돌봄·보육·보건의료·공동주택·운송업종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에게 KF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안전물품을 지급한 바 있다.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나면서 우리 사
전문가 방문 컨설팅도 진행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강서구가 이웃과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주거공동체문화 조성에 나섰다.강서구는 아파트 단지 내 주민 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아파트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소통, 주민화합 ▲친환경 실천, 체험 ▲취미, 창업 ▲건강, 운동 ▲이웃돕기, 사회봉사 ▲혼합(2개 이상의 사업 분야) 등 6개 사업 분야 중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지원대상은 강서구 관내에 위치한 아파트
회계감사 무용론 이어져통장잔고·잔액증명서확인만으로도 문제 막아관리소장·동대표 책임 지적[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최근 전북 익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경리직원이 17년 동안 수억원의 관리비를 빼돌린 사건이 알려지면서 다시금 공동주택 관리업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지난해 1월 서울 노원구 아파트의 10억원 횡령사건이 알려진 지 꼭 1년 만이다.해마다 아파트 내 대규모 횡령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의 노력이 무색하게 관리업계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잘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낳고 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시 내 자치구마다 쓰레기 배출가능일이 달라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설날 전·중·후로 나눠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수거 및 배출일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우선 설 연휴 전인 8(월)~10(수)까지는 생활쓰레기를 평소대로 배출하면 된다. 이 기간 서울시는 구 홈페이지, 지역 언론매체, SNS 등 비대면 방법을 활용하여 설 연휴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의 무면허운전에 대해서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8일 대표발의 했다.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경우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무면허운전 시 처벌이 되지 않음에 따른 문제가 발생돼왔다.현행법은 ‘운전’의 정의로 도로에서 차마 또는 노면전차를 그 본래의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현행법의 도로란 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그 밖에 현실적으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나 차마가
2인 이상 가족 많은 공동주택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으로이웃 간 신고·갈등 생길 수 있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정부가 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적용해온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 연휴까지 2주 연장하고, 전국 5인 이상 집합금지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집합금지 조치에 따르면 거주지가 다른 5인 이상은 직계가족이라도 모임이 금지된다. 5인 이상 모임이 적발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
24시간 무인 운영설치비·운영비 등 무상 지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의 외형적 변화와 함께 입주민 편의와 서비스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등 기존 커뮤니티 시설에서 나아가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입주민 대상 정기세차와 발레파킹, 청소대행, 조식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가 아파트 내에 도입되고 있는 것.주식회사 이루미의 ‘무인세탁함 빨래통’ 서비스 또한 최근 많은 아파트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이루미는 단지 내 상가에 세탁소가 없거나
논문 게재 시 연구장려급 지급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학술지 ‘부동산분석’(영문명: Journal of Real Estate Analysis) 제7권 제1호(4. 30.발간예정)에 게재할 논문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부동산분석’은 부동산 관련 연구의 새로운 접근방법 및 해석을 제시하는 전문 학술지로, 게재논문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