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고용 유지·근로환경 개선 노력 등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이 서울 송파구 삼성래미안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과 경비원들의 상생현장을 살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6일 서울 송파구 삼성래미안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를 방문해 민생경제TF 아파트 입주민·경비원 상생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양향자 민생경제TF 위원장, 고민정 의원, 허영 대변인 등도 함께 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은종 관리소장과 최인우 입주자대표회장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경비반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온 상생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송파삼성래미안아파트는 최저임금 인상에도 경비원 고용을 유지했으며, 경비원 개인별 휴게실 마련, 감원 시 입주자 과반수 동의 의무화, 고충처리제도 마련 등으로 입주민과 경비원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아파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낙연 당대표는 “송파삼성래미안에서 상생의 지혜를 얻고 다른 곳에 확산도 시키고자 방문했다”며 “국민의 대표적 주거 공간이자 20만 경비원의 일터인 아파트에서 배려와 상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6일 서울 송파구 삼성래미안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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