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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텃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자체, 건설사, 입주민간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농업 설치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건축학과 도시계획 및 설계 전공 김민선 씨는 최근 ‘공동주택 단지 내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제목의 석사학위논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민선 씨는 논문에서 “단지 내 커뮤니티에 의한 자체 텃밭 운영단지 2개 단지, 지자체 지원에 의한 텃밭을 운영하는 5개 단지, 건설 당시부터 조성된 텃밭을 운영하는 3개 단지 등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며 “본 논문은 이들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5.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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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도시가스가 폭발, 입주민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 목포시 A아파트 입주민 B씨 세대에서 지난달 24일 오후 3시40분경 도시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입주민 B씨가 얼굴, 목,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가스 폭발로 B씨 세대 내 주방 싱크대가 파손되고 베란다 유리창이 깨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에서 가스가 누출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4.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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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대구 남구는 내달부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쓸 수 있음에도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공해주기 위한 것으로, 자칫 버려질 물품들을 재사용토록 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구는 사업의 효율적·안정적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소 및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관내 공동주택 3개 단지를 우선 선정해 시범적으로 운영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4.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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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동료직원들과의 갈등으로 퇴사 후 이를 앙갚음하기 위해 자신이 근무했던 아파트를 정전시킨 혐의로 인천 남동구 A아파트 전(前) 관리직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0시경 이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 침입해 차단기를 내려 3개동의 전기공급이 1시간 이상 끊기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B씨의 범행으로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승강기 내에 갇혔다가 구조되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4.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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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 지자체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적극 참여할 아파트를 공모한다. 전북 전주시는 실질적·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도모코자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2014 전주아파트 에너지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년차 참여 아파트, 2년차 참여 아파트로 구분해 총 10개 아파트간 에너지 사용량 저감활동을 6개월간 진행, 저감실적이 우수한 아파트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중순까지 입주민 공동체 활동이 가능하며, 입주자대표회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4.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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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대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하여금 10년 단위 주택종합계획에 공공임대주택의 공급계획을 반영하는 경우 임대주택의 유형별·지역별 입주 수요량을 조사토록 해 공급과 수요를 균형 있게 조절토록 했다. 또한 국민주택기금이 100분의 50을 초과해 출자한 부동산 투자회사 등이 건설한 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대상에서 제외해 비용을 절감토록 했다. 더불어 민간임대사업자의 임대의무기간·임대조건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4.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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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가 고층 아파트 옥상 물탱크를 없애고 직접 수돗물을 공급하는 ‘고층아파트 직결급수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이를 실제로 적용한 아파트에서 수질개선, 에너지 절약 등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지역 6층 이상 대부분 아파트는 지하에 설치된 저수조에 담긴 수돗물을 고가수조로 끌어올려 세대에 공급하고 있지만 수돗물이 물탱크에 장시간 저장될 경우 잔류염소량이 줄어들고, 수질 악화의 우려가 있으며, 지하 저수조에서 고가수조로 물을 끌어올릴 때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서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3.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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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지역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 공모에 총 11개 단지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성남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책’을 우선 적용할 시범단지를 지난 14일까지 공모한 결과 관내 공동주택 11개 단지가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아름마을건영·태영·한성아파트 ▲무지개마을12단지아파트 ▲장안타운건영2차아파4트 ▲무지개마을4단지아파트 ▲청솔마을유천·화인아파트 ▲탑마을경향아파트 ▲느티마을3단지아파트 ▲느티마을4단지아파트 ▲매화마을2단지아파트 ▲시범삼성·한신아파트 ▲장미마을현대아파트 등 11개 단지가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3.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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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한 공동주택의 공급을 유도하고 공동주택 시공사와 입주민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품질검수단이 도입된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21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내 건설되는 공동주택의 품질과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강성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에 따르면 검수단은 ▲건축 ▲구조 ▲시공 ▲설비 ▲조경 등 전문가 70명 정도로 구성토록 했으며, △공동주택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실내 내장 △난방 △방재 등 공동주택 품질관리에 필요한 사항의 자문기능을 수행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3.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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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세대에 침입, 귀금속을 턴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직접 제작한 공구를 이용해 아파트 현관문을 부수고 세대에 침입해 귀금속을 털어 온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2시 40분경 광주 동구 A아파트에 침입해 2백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6차례에 걸쳐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건설공구인 ‘노루발 못뽑기’를 직접 개조해 범행에 이용했으며, 보석 감별기를 가지고 다니며 진품 여부를 확인하는 치밀함도 보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3.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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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유출 등에 따른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관내 아파트 등 노후 건축물의 가스배관 등 폭발 위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미국 뉴욕 한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붕괴사고가 발생한 데 따라 유사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소방재난본부 및 산하 소방서, 자치구,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 등과 연계해 관내 복도식 노후 아파트 14만6000세대를 비롯해 총 53만8000세대를 대상으로 옥·내외 가스배관의 가스유출 여부 등을 실시할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3.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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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물 개선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먼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11개 단지를 대상으로 ▲난방시스템 교체 ▲공동구 배관 교체 ▲도로와 보도교체 ▲베란다 섀시 교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세부 사업계획이 확정 되는대로 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해(시급한 사업 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영구임대주택 20개 단지에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 10개 단지의 경우 △전기시설 개·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주차장 조성 지원 △외벽 재도장 지원 등도 실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3.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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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공사 -LH공사에서 하자접수·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콜센터 운영을 개시, 입주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LH공사는 이달부터 각 지역본부별로 분산돼 있던 하자 접수 및 상담 업무를 본사 콜센터로 통합·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개선한 후 전국으로 통합 콜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본사·지역본부·관리소 등 하자접수창구 분산으로 여러 경로를 거쳐야만 담당자와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입주민 불만이 가중돼 왔으나 이번
종합
이진우 기자
2014.03.24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