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소방서,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 소방대원들이 마산만아이파크아파트 옥상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소방서는 지난 21일 관내 마산만아이파크아파트에서 소방대원 및 이 아파트 자위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자위소방대원의 화재신고 및 인명대피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체 초기진압 ▲사다리차 전개 및 공기안전매트 사용 ▲아파트 방화문 파괴·개방 ▲옥내 진입 등의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소방펌프차를 이용한 연결송수관 설비를 활용, 36층에서 방수압력 측정 후 옥외로 방수하는 등 실제 화재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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