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업·민원 최소화 등
리더십 향상 위한 교육 실시
![홈스웰과 크린서비스는 20일 우리관리 본사 아카데미룸에서 ‘2025 경비·미화 리더십 세미나’를 열고 경비·미화 팀장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파트관리신문]](https://cdn.aptn.co.kr/news/photo/202511/110616_44239_2519.jpg)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우리관리 자회사인 홈스웰과 크린서비스는 20일 경기 안양시 관양동 소재 우리관리 본사 아카데미룸에서 ‘2025 경비·미화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홈스웰과 크린서비스 사업장 중 경비·미화근로자 각 8명 이상인 단지의 팀·반장이 참석해 리더십 향상 및 원활한 업무 관리를 위한 교육을 들었다.
교육에 앞서 최태순 크린서비스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긍정적인 생각과 목표 설정,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관리사무소, 본사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침사항을 잘 따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시스템화되고 AI 기술이 도입되는 근무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지향적 업무태도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격려사 후에는 경비·미화 책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단지와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모범상 시상과 임직원 소개가 진행됐다.
![모범상 수상자들이 최태순 크린서비스 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파트관리신문]](https://cdn.aptn.co.kr/news/photo/202511/110616_44240_2558.jpg)
이어서 조남관 환경개선팀 팀장이 ‘경비·미화 협업 및 대청소 교육’을 실시했다. 조 팀장은 작업계획에 있어 관리·감독자 눈높이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 구역별 우선수위를 정해 작업할 것 등을 제시했다. 또한 팀·반장 업무로 “팀별 업무를 공조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민원처리 전후 상황을 사진촬영해 결과보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우리관리 기술안전실의 유재길 안전보건기획팀장은 ‘중대재해처벌에 따른 안전교육’에서 사업장 실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근로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동식 사다리 사용 금지와 미끄럼 위험이 있는 환경에서의 미끄럼방지 작업화 착용, 추락 등 위험요인에 대한 보고 및 개선 요구 등 필요성이 강조됐다.
외부 전문업체의 청소장비 사용 주의사항 등 실습 교육과 참석자 질의응답을 끝으로 교육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