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소음 기준 강화차단성능 검증 체계 마련[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도가 8월 4일부터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규칙’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및 관리기준’ 일부개정안을 28일 각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 했다.앞서 2월 3일 국회 논의를 거쳐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사후확인제도)를 위한 주택법이 개정됐으며 이에 따라 8월 4일부터는 새롭게 마련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기준으로 공동주택 시공 이후 성능검사를 실시해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당선인 결정이 보류됐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에게 직인을 바로 인수인계 하지 않아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중구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소장 A씨는 ‘2020년 9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보궐선거에서 B씨가 당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입주민이 부정선거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는 이유로 회장 직인을 인수인계 하지 않아 사업자 등록 등 대외적인 일을 하지 못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입주민으로부터 선거 전자투표 방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150여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2 부산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가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메세코리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집콕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홈인테리어 제품들과 동시에 가구 및 주방용품, 공예품, 생활용품, 스마트홈가전, 의류, 패션소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건축박람회’와 ‘가구 박람회’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아파트 및 단독주택 등 주거 형태
전기차충전인프라관,DR공동관 등 특별관 운영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한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2’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한국전기·발전산업전과 동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LS ELECTRIC,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산업계 유망기업 180개사가 442부스 규모로 참여했으며 업계 종사자, 바이어, 일반인 참관객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그린뉴딜. 디지털 뉴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분쟁에 대비할 수 있는 ‘캐롯 층간소음 이사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보험은 주상복합을 포함한 아파트 거주자가 층간소음으로 분쟁조정 신청을 했음에도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 이사비용을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가입 비용은 일시납 조건으로 전세 입주자는 1만2000원, 자가 입주자는 1만7000원이다.법률비용 보상 특약 설정을 통해 부동산소유권 및 임대차 보증금과 관련해 2000만원 한도의 법률비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전입일을 포함해 90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정부가 건설업종 개편과 함께 추진 중인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2029년까지 시설물유지관리업 유효기간을 유예하라는 의견을 유지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 이의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재심의 신청을 기각했다.앞서 권익위는 시설물유지관리업 종사자 2만4535명이 신청한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 이의’ 건에 대해 지난해 7월경 “국토교통부의 업종폐지 정책은 부당하다”며 “시설물유지관리업 유효기간을 2029년 말까지 유예하고 세부 시행방안을 업 종사자들과 논의하라”고 의결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북 청주시는 공동주택의 노후된 전력계량기를 스마트전력계량기로 무상 교체하는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의 대상 아파트를 모집해 내년 12월까지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택분야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으로, 인력검침을 하고 있는 아파트의 ‘기계식 또는 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스마트 전력계량기’로 무상 교체해주는 사업이다.스마트계량기로 교체하게 되면 ▲무상교체로 인한 주민들의 시설비 부담 해소(세대당 약 14만 원) ▲어플을 통한 개별 사용량 확인으로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16일 오전 9시 10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상가건물 주차장에서 70대 관리소장 A씨가 40대 입주 상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B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자신의 차량에 흠집이 났다며 주차장 CCTV를 보여 달라고 했고, A씨는 개인정보라 안된다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A씨와 B씨는 극심한 말다툼을 벌이고 밀치는 등 폭행까지 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이튿날 오전 A씨는 흉기를 준비해 B씨가 건물 주차장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틈을 타 복부와 허벅지 등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부터 공단 시행 국가자격시험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자격시험신분증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9일 실시되는 제25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인정대상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24 전자문서지갑에 발급된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상장형), 카카오·네이버 앱에 발급된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방경찰청장이 발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정부24를 통한 주민등록증 모바일확인 서비스(4월 시범운영)다.단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중 사진이 등록
동바리 조기 철거로 붕괴 유발콘크리트 품질관리·감리 소홀 등도 밝혀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충남대 김규용 교수, 이하 사조위)는 지난 1월 11일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1월 11일 광주 서구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39층(옥상층)과 38층 사이의 피트(PIT)층 바닥이 무너지면서 39층 아래로 16개층 이상의 외벽이 파손 및 붕괴돼 근로자 7명이 사상(사망 6명, 부상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대구MBC가 주최하고 ㈜한산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2회 대구건축박람회’가 3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대구건축박람회’는 2001년 시작해 올해 22회째를 맞는 건축 분야 B2C 전문 전시회로 대구, 경북지방을 대표하는 건축 관련 기업들이 매년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는 공간의 역할을 해 왔다.실제 작년 기준 국내 약 220개 기업들이 55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국내 바이어 포함 3만여 명이 찾아와 건축시공, 자재 분야에서 많은 계약 성과를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일 제8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일정을 국토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평가사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기계·전기·신재생 분야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 관한 전문자격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무지식의 평가를 통해 2015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52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제8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1차 시험은 7월 2일, 2차 시험은 10월 22일에 서울 지역에서 실시된다.원서접수는 4월 11일부터 온라인(bea.energy.o
인수인계 앞두고 몸싸움도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주상복합아파트가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해 12월로 위탁관리계약이 끝났음에도 관리사무소를 사수하려는 기존 주택관리업자 A사와 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B씨 및 새로운 주택관리업자 C사를 둘러싼 각종 소송이 난무하면서 입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급기야 지난 3일에는 인수인계를 받으려고 관리사무소를 찾은 새로운 업체 직원들과 기존 소속 직원 및 현 입대의 회장의 해임을 주장하며 새로운 위탁관리업체를 반대하는 입주민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지며 경찰까지 출동하는
관리업체 경쟁입찰찬성vs반대 입주민 간 공방전 최근 서울 강남구의 대표적 주상복합아파트에서 관리업체 교체가 진행되는 가운데 입주민 간 갈등이 심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 아파트에서는 입주 시부터 20년간 위탁관리를 맡아온 A사와 재계약(수의계약)을 할 것인가를 두고 지난해 10월 무렵 입주민 의견 조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입주민 10분의 1 이상(12.2%)이 반대 의견을 표시해 수의계약은 불가능하게 됐다.이후 새롭게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돼 관리업체 공개경쟁입찰 실시 여부에 대한 회의를 열었는데 이날 회
해빙기 점검 체크리스트작성해 사고 예방배수로 막힘 등 점검도 최근 지자체와 아파트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경남도는 아파트 옹벽 등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18일까지 실시한다.시·군 관계부서,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옹벽 23개소, 절토사면 12개소 등 총 3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점검사항은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배수시설의 관리상태 ▲옹벽의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자연사면의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A씨가 관리업체 B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징계 구제신청사건에서 부당징계 인정 판정을 내렸다.직원 A씨는 입주자대표회의 등 회의 일정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알리지 않았고 다른 직원의 휴가계를 대신 작성해줬다는 등의 이유로 감봉 등 각종 징계처분을 받았다.경기지노위는 “사용자가 제출한 자료만으로 아파트 입대의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일정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통보하는 것이 A씨가 처리해온 업무고 A씨에게 이를 지시했으나 거부했다는 징계혐의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A씨가 실 휴가자의 요청에 따라
한국경비협회 제20대 회장에 동중영 후보(코드원 대표이사)가 53.66%의 득표율(164표 중 88표)로 당선됐다. 선거는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44차 정기총회에서 치러졌으며, 기호 1번 동중영 후보와 기호 2번 김용극 후보(청오종합관리 대표이사)가 각축을 벌인 끝에 동중영 후보가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동중영 당선인은 경비협회 충북지방협회장, 중앙회 이사, 총무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회 새 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교통·산불경비 도입으로 회원사 매출 증대 ▲경비업법 등 개정으로 행정규제 개혁 ▲경비원 배치·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신문고, 국민콜110, 부패·공익신고, 정부합동민원센터 등을 통해 1700만건의 민원 및 신고 접수·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 집단민원 등 국토교통부 민원이 213건으로 가장 많았다.지난 한 해 동안 국민권익위로 유입된 국민의 목소리는 1700만건으로, 이는 2011년 100만 건에 비해 약 17배 증가한 수치다.접수유형별로 살펴보면 국민신문고 민원 1330만건, 국민콜110 상담 310만건, 국민생각함 정책참여 45만건, 국민·공무원 제안 1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국세청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3월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중계기 설치, 광고물 설치, 재활용품 매각, 알뜰장터 등 수익사업을 하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수입금액을 확인해 기한 내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신고해야 할 12월 결산법인은 약 99만9000여개로 지난해보다 7만8000여개 증가했다.신고대상 법인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매출액이 없고 세무조정 할 사항도 없는 법인은 홈택스의 간편전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장에 강태석 부이사관이 부임했다. 강태석 과장은 국토교통부 홍보담당관, 복합도시정책과장, 공공주택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국토교통부 인사]◇과장급 전보(3월 7일자)▲주택건설공급과장 강태석 ▲버스정책과장 김경헌 ▲교통안전정책과장 장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