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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무는 병·해충 등에 대항할 면역력이 강하고 상처가 생겨도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으나 쇠약한 나무는 기상, 식물 등 주변 환경으로 인해 생장에 문제가 생기고 병·해충 등에 취약하다. 이에 시비, 관수, 해충구제 등을 적절히 실시해 수목이 늘 건강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수목이 상처를 입었을 때 즉각 적절한 조치를 취해 피해가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한 최근 병·해충으로 인한 수목의 피해가 증가됨에 따라 방제방법으로 농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농약은 조경수 관리에 있어 마지막 수단으로 강구돼야 한다.
조경
정지영 기자
2011.05.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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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서 무주택 기초생활수급 세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키로 했다. 전라북도는 최근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관내 저소득계층 230세대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입주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임대아파트 입주시 2년동안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총 2회 연장 가능). 대상주택은 LH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 등에서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영구임대주택·50년 임대주택·30년 국민임대주택과 기존 다가구주택 매입임대주택)등이다. 도는 장기임대주택의 공급 여건을 감
종합
정지영 기자
2011.05.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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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 입은 피해에 대한 정확한 처방을 내리기 위해서는 피해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목의 피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피해가 발생한 상황·환경 등을 조사하고 난 뒤 피해현상, 변화추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 특히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이상부위, 주변의 발병상태, 생육환경, 관리역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수집이 필요하다. ⊙ 온도에 따른 피해 강한 햇빛에 노출된 조경수목의 경우 높은 증산작용으로 인한 탈수상태로 잎이 누렇게 타는 엽소(葉燒)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주로 단풍나
조경
정지영 기자
2011.05.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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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화봉동 대우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3개월간 ‘음식물 납부칩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음식물 납부칩제는 아파트별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따라 관리비에서 처리수수료를 일률적으로 부과하던 기존 방식 대신에 세대별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마다 납부칩(개당 120원)을 구입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토록 하는 것이다. 구는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달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오는 8월 관내 공동주택 전체로 확대시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이
조경
정지영 기자
2011.05.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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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실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SH공사는 최근 자사가 공급한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자사 변호사로 구성된 ‘시프트 법률봉사단’이 임대단지를 직접 방문해 상담해주는 방식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강서, 관악, 노원, 동대문 등 8개 지역의 통합관리센터에서 각각 1회씩 실시될 예정이다. 공사는 해당 지역 관리사무소에서 받은 신청서를 수합해 상담대상자를 선별하며 신청자가 많을
종합
정지영 기자
2011.05.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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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관내 노후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에 나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5일까지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무료 안전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등 752개소다. 구는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건축사회 강서지회 소속 건축사들로 구성된 외부전문가단을 통해 ▲기초 ▲외부 ▲내부 ▲주변환경 등 4개 부분 총 15개 항목을 점검한다. 구체적인 점검항목으로 기초부분은 △외부와 지표면 사이의 틈 △기울어짐 현상 △부동침하 △기타 지반상태 △경사균
종합
정지영 기자
2011.05.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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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당시 카탈로그, 광고 등에 나타난 내용과 다르게 시공됐다며 아파트 소유자들이 집단분쟁조정을 제기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에 지난 2007년 12월경 입주한 이 아파트 입주민들이 카탈로그 등 광고와 달리 전혀 다른 바닥마감재로 시공됐다며 건설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 집단분쟁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 소유자들은 분양 당시 카탈로그 등에서는 바닥마감재가 원목마루로 명시됐으나 실제로는 온돌마루로 시공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 동구
종합
정지영 기자
2011.05.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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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는 최근 공동주택 단지 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가 규정한 ‘무장애 1등급’에 부합하는 새로운 설계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설계기준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옥외공간, 부대복리시설, 장애인 화장실 등 아파트 외부 공용공간에 ▲아파트 단지 내 보행로 폭 1.5m 이상 확대 ▲주 출입구에 자동문 설치 ▲엘리베이터 도착 음성안내 ▲장애인 화장실 크기 확대 및 비데설치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중 건축물 분야에서 규정한 내용을 바탕으로 총 65개 항목을 대상으로 설계기준을 수
종합
정지영 기자
2011.05.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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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무는 병·해충 등에 대항할 면역력이 강하고 상처가 생겨도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으나 쇠약한 나무는 기상, 식물 등 주변 환경으로 인해 생장에 문제가 생기고 병·해충 등에 취약하다. 이에 시비, 관수, 해충구제 등을 적절히 실시해 수목이 늘 건강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수목이 상처를 입었을 때 즉각 적절한 조치를 취해 피해가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한 최근 병·해충으로 인한 수목의 피해가 증가됨에 따라 방제방법으로 농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농약은 조경수 관리에 있어 마지막 수단으로 강구돼야 한다.
조경
정지영 기자
2011.05.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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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 뒤 이식목이 원활한 생장을 하기 위해서는 가지치기, 지주와 깔판설치, 수간보호, 멀칭(mulching) 등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가지치기를 실시하는 도중에 이식하는 과정에서 생긴 수피의 상처나 부러진 가지 등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에 따른 치료 등을 실시해야 하며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나무, 철사 등을 이용해 지주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간직경이 8cm 이상인 중경목이나 대경목의 경우 철사로 된 당김줄을 사용해 지주를 만드는데 이식목이 클수록 조임틀(turnbuckle)을 활용해 단단히 조여주어야 고정이
조경
정지영 기자
2011.05.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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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서울시가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판매하는 ‘희망나눔 녹색장터’를 개최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희망나눔 녹색장터’는 불필요한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다른 물건으로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순환시키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참여 단체당 5회씩 장터를 운영토록 할 계획이며, 참여 아파트에 현수막 등 물품장비 구입명목으로 1백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나눔 녹색장터’에 아파트 부녀회 등 자생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
조경
정지영 기자
2011.05.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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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이 우수한 관내 공동주택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나섰다. 울산 동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3개 단지를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구가 선정한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아파트는 화정동 현대파라다이스3차아파트, 화정동 현대파라다이스2차아파트, 전하2동 한라한빛아파트다. 구는 이들 단지에 음식물류 폐기물 중간수집용기 지급증서를 전달하는 한편 각 단지사례를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키로 했다.
조경
정지영 기자
2011.05.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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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미화원, 경비원 등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수칙이 발표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최근 건물관리업 등 서비스직종에서의 근골격계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생활 속 요통 예방 5대 수칙’과 ‘작업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 10대 수칙’ 등을 발표했다. 공단에서 발표한 ‘생활 속 요통 5대 수칙’는 주로 허리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물건을 들 때는 물건을 몸에 최대한 밀착시키고 허리를 펴고 들 것 ▲스트레칭과 허리근력 강화 운동을 생활화 할 것 ▲무거운 물건은 가볍게 나
종합
정지영 기자
2011.05.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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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리모델링을 통한 세대증축과 일반분양 등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 등 27명은 지난달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대수선과 함께 공동주택이 15년 이상 경과했을시 주택법 시행령에 규정된 증축범위와 동일한 증축(각 세대 주거전용면적의 3/10 범위 이내)과 주거전용면적이 85㎡ 미만인 경우 4/10 범위 이내의 증축을 리모델링 사업의 범위로 포함시켰다. 또한 개정안은 공동주택의 증축에 따라 연면적이 증가한 때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종합
정지영 기자
2011.05.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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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SH공사에서 자사가 공급한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임대료·임대보증금 등을 인상키로 결정한 가운데 해당 단지의 입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임대주택국민연합과 주거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등 관련 시민단체, 입주민 등은 최근 서울시청 다산플라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대주택 입주민 등과 합의 없이 결정한 SH공사 공급 임대주택의 임대료·임대보증금 35% 강제인상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임대주택국민연합 관계자 등은 “이번 인상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많은 임대주택의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며 “현재 입주민들 중에서
종합
정지영 기자
2011.05.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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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를 다른 장소로 옮길 때 많은 뿌리가 잘려나가 수목은 생리적 스트레스를 받게 돼 주의가 요구된다. 나무가 작을수록 이식에 따른 수목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기 때문에 가능한 조경수가 어릴때 이식하는 것이 좋다. 묘목을 고를 때에는 전반적인 건강상태, 수관 모양, 뿌리 상태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본 후 모양이 반듯하고 건강한 나무를 골라 식재해야 한다. 또 뿌리를 어떤 상태로 이동시키는가에 따라 나근묘, 용기묘, 근분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이식의 성공률은 각 수종이 지닌 고유한 성질에 따라 확연히 차이가 나므로 이를 유념하고
조경
정지영 기자
2011.04.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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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인접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소음으로 입주민 등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면 시행자 등은 피해배상과 함께 방음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경기 성남시 A아파트 입주민 B씨 등 605명이 “아파트에 인접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시행자인 LH공사, 도로 관리주체인 성남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기관인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재정 신청사건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7천7백여만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분쟁조정위는 결정문에서 “경기도가
조경
정지영 기자
2011.04.25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