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녀회 등 대상…지원금 1백만원 지급

- 서울시 -

서울시가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판매하는 ‘희망나눔 녹색장터’를 개최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희망나눔 녹색장터’는 불필요한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다른 물건으로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순환시키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참여 단체당 5회씩 장터를 운영토록 할 계획이며, 참여 아파트에 현수막 등 물품장비 구입명목으로 1백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나눔 녹색장터’에 아파트 부녀회 등 자생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자생단체 등은 각 자치구 청소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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