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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적갈색 열매 수확하는 ‘대추나무’[알고 가꾸는 한국의 조경수] 21 대추나무
승인 2018.09.21 09:31|(1213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대추나무

갈매나무과 낙엽활엽 소교목 ‘대추나무’
중국 원산으로 전국에서 재배한다. 가정집에서 감나무와 함께 가장 흔하게 심어 기르는 유실수다. 6~7월 잎겨드랑이에 녹황색의 꽃이 모여 핀다. 열매는 가을에 적갈색으로 익으며 단맛이 난다. 식재 후 평균 5~6년 뒤부터 대추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비옥한 모래참흙에서 잘 자라고 건조에도 잘 견딘다. 주택 정원에 유실수로 흔히 심어 기르고 농가에서 재배한다. 도시공원, 학교, 펜션, 한옥에도 식재한다.

ㆍ번식: 가을에 채취한 종자를 이듬해 4월에 파종하나 발아율이 낮다. 뿌리에서 올라온 싹이나 줄기를 굴취하는 분주를 많이 하는데 뿌리에서 올라온 싹이 없으면 취목법으로 싹이 올라오게 해야 한다. 접목으로도 번식할 수 있다. 가정집의 경우 중부지방은 봄에, 남부지방은 가을에 묘목을 식재한다.

ㆍ병충해: 진딧물, 빗자루병(옥시테트라사이클린 수화제 200배액), 녹병, 잎마름병이 있다.

가지치기: 묘목을 식재할 때 주간의 상단부 70% 지점에서 치고 하단에서 불필요한 가지를 친다. 1년 후 새 가지가 여러 개 돋아나면 그중 튼튼한 가지 1~2개를 남기고(눈이 있어야 함) 모두 전정한다. 2년 후 새 가지마다 10㎝ 정도 순지르기 하고 3~5개의 실한 가지 위주로 수형을 잡고 나머지 가지 중 불필요한 가지는 친다. 3~5개의 실한 가지도 끝 부분을 10㎝ 정도 순지르기한다. 3~5년차일 때는 각 방향으로 튼튼한 가지를 10여개만 남기고 가지치기한다. 성목이 되면 상향지, 하향지, 밀집가지, 교차가지, 웃자란 가지, 병든 가지를 틈틈이 친다. 가지치기 후에는 반드시 도포제(보호제)를 발라준다.

가지치기

한국의 정원&조경수 도감(제갈영, 손현택 지음)
도서출판 이비컴(02-225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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