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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조경수, 가을엔 과실수로 제격 ‘모과나무’[알고 가꾸는 한국의 조경수] 19 모과나무
승인 2018.08.30 09:36|(1210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모과나무

장미과 낙엽활엽 소교목 ‘모과나무’
중국 원산으로 전국에서 관상수로 심어 기른다. 가정집은 물론 도시공원의 조경수로도 인기가 많다.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주택 정원에서 유실수로 흔하게 심어 기르고 남부지방의 농가에서 많이 재배한다. 도시공원, 학교, 펜션, 한옥, 사찰 등에 정원수로 식재한다. 그 외 가로수, 주차장, 산책로에도 흔히 식재하며 실생묘는 꽃이 필 때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므로 보통 묘목을 식재하는 것이 좋다.

ㆍ번식: 가을에 채취한 종자의 과육을 제거하고 노천매장한 뒤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숙지삽은 3월에, 녹지삽은 6~7월에 한다. 녹지삽은 웃자란 가지 끝을 15~20㎝ 길이로 심는데 뿌리를 아주 잘 내린다. 가을에 채취한 뿌리를 모래와 섞어 통풍이 잘 되는 음지에서 보관했다가 이듬해 봄에 심어도 번식된다.

열매

ㆍ병충해: 심식나방(클로르페나피르 유제 1000배액 등), 깍지벌레, 붉은별무늬병 등의 병충해가 있다. 붉은별무늬병은 장미과 나무 옆에 향나무 종류가 식재돼 있을 경우 잘 걸리는 병이므로 향나무 종류를 장미과 나무 옆에 심지 않도록 한다.

가지치기

ㆍ가지치기: 겨울에는 병든 가지, 교차가지, 밀집 가지, 하향지를 치고 웃자란 가지는 꽃눈 서너개만 남기고 전정한다. 또한 가지를 대체할 곁가지가 있는 경우 해당 가지를 치고 곁가지로 대체한다. 여름에는 새순의 끝 부분을 순지르기한다.

한국의 정원&조경수 도감(제갈영, 손현택 지음)
도서출판 이비컴(02-225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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