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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표하는 과실나무 ‘감나무’[알고 가꾸는 한국의 조경수] 20 감나무
승인 2018.09.05 11:09|(1211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감나무

감나무과 낙엽활엽 교목 ‘감나무’
중국 원산으로 경기 이남에서 유실수로 심어 기른다. 유실수 중 가정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수종이다. 5~6월 새 가지 끝에 황백색의 꽃이 핀다. 종자를 심으면 열매 크기가 작은 ‘땡감’이 나온다.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주택 정원에서 유실수로 심어 기르거나 농가에서 많이 재배한다. 공해에 견디는 힘이 강해 도시공원, 아파트, 학교, 펜션, 사찰, 한옥, 산책로 등에 식재한다.

ㆍ병충해: 뿌리혹병, 둥근무늬낙엽병(베노밀 수화제 1500배액), 흰가루병, 탄저병, 감꼭지나방(람다사이할로트린 수화제 1000배액 등), 깍지벌레, 갈색날개노린재 등이 발생한다. 뿌리혹병은 봄에 용석인비에 석회질을 추가해 비료로 주면 사라진다.

열매
가지치기

ㆍ가지치기: 대추나무와 유사하게 가지치기를 할 수 있다. 묘목을 식재할 때 주간의 상단부 70% 지점에서 치고 하단에서 불필요한 가지를 친다. 1년 후 새 가지가 여러 개 돋아나면 그중 튼튼한 가지 1~2개를 남기고 모두 전정한다. 2년 후 새 가지마다 10㎝ 정도 순지르기하고 3~5개의 실한 가지 위주로 수형을 잡고 나머지 가지 중 불필요한 가지는 친다. 3~5개의 실한 가지도 끝 부분을 순지르기한다. 3~5년차일 때는 각 방향으로 튼튼한 가지를 여러 개 남기고 가지치기한다. 성목이 되면 상향지, 하향지, 밀집가지, 교차가지, 웃자란 가지, 병든 가지를 틈틈이 친다. 좌우로 벌어지는 수형으로 가지치기하는 것이 좋으며 때에 따라 유인줄로 묶어서 가지를 유인하기도 한다.

한국의 정원&조경수 도감(제갈영, 손현택 지음)
도서출판 이비컴(02-225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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