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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수세 약화시키는 ‘소나무왕진딧물’[조경 해치는 벌레 주의보] 62
승인 2020.06.11 09:29|(1296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소나무왕진딧물 약충

■ 소나무왕진딧물
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유시 암컷성충의 몸길이는 4㎜이고, 몸색은 검은색 또는 흑갈색이며, 센털이 덮여 있다. 더듬이 3~6번째 마디의 끝이 검고, 입틀은 매우 길어 배의 안에 닿는다. 배는 적갈색이며, 검은 무늬가 있다. 무시태생 암컷성충의 몸길이는 4㎜로 타원형이고, 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배에 큰 무늬가 있다. 연 3~4회 발생하며, 알로 월동한다. 5월경에 부화한 약충은 2년생 가지나 유령목의 줄기에 무리를 지어 생활하면서 흡즙 가해한다. 6월경에 밀도가 가장 높다. 무시태생 암컷성충으로 번식을 계속하지만, 유시태생 암컷성충도 출현해 주위의 소나무류로 분산 이주한다. 가을에 무시양성 암컷과 유시수컷이 발생한다.

ㆍ피해
소나무, 해송, 전나무 등 소나무류를 가해한다. 5~6월경, 소나무류의 가지에 기생하는 진딧물로 성충, 약충이 모여 살면서 흡즙 가해한다. 새가지의 생장이 저해되며, 수세를 약화시켜 가지를 고사시킨다. 2차적으로 그을음병을 유발시킨다. 피해가 심한 나무는 잎이 조밀해지고 수형이 나빠진다. 본 해충의 피해로 나무가 고사하지는 않는다.

ㆍ방제방법
<약제 방제> 약충 및 성충 발생초기에 침투성살충제가 효과가 있으나 등록된 약제가 없다.

<친환경 방제> 포식성 천적인 풀잠자리, 무당벌레류, 거미류 등을 보호하고, 밀도가 낮을 때는 눈에 보이는 벌레를 잡아 죽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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