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수원시가 관내 공동주택을 찾아가 맞춤형 조경 관리 노하우를 알려주는 ‘2022년 공동주택 민간조경 컨설팅’을 운영한다.‘공동주택 민간조경 컨설팅’은 조경 전문가가 공동주택 조경 관리 문제점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민간 분야 녹지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올해 12월까지 수원시에 소재한 공동주택 중 준공(사업승인)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6월 29일 북수원아이파크아파트(장안구 파장동)에서 컨설팅을 시작했고, 이달 18일에는 현대아파트·동신2차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도가 이달 25일부터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련 법률과 실무지식을 안내하는 온라인 교육과정 ‘경기 집합건물 법률학교’를 무료로 제공한다.1개 동의 건물 안에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다르다. 이 때문에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비 부과, 관리인 선임 등을 두고 어려움을 겪곤 한다.이에 도가 이번에 마련한 교육과정은 오피스텔과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관리단 집회 절차 ▲관리인 선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4000장을 제작해 아파트 단지 19곳에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아파트의 경우 2020년 12월부터 투명페트병은 반드시 분리 배출하도록 의무화됐다.그러나 투명페트병과 불투명 페트병이 혼입돼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이에 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돕기 위해 전용 봉투를 만들어 무료로 배부했다.동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때 이른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외부에 노출돼 있는 실외기의 먼지와 습기 등을 제거하고 주변을 점검해 화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저녁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아파트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여분 뒤 완전히 꺼졌으나 주민 60명이 대피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저녁 7시쯤 경남 양산시 동면의 한 아파트에서도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도 10여분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수원시가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사업’은 수원시가 시민들이 사용한 아이스팩을 수거하면 전문업체에서 아이스팩을 세척·소독해 관내 대형유통센터, 전통시장 등에 공급하는 것이다. 수요처는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수원시는 10월까지 동행정복지센터 41개소, 공동주택 8개소 등 49개소에서 아이스팩 수거함을 운영한다. B5 규격의 깨끗한 아이스팩만 재활용할 수 있다.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사업으로 수거되는 아이스팩은 해가 갈수록 늘어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용인시는 8월 5일까지 관내 451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받는다.평가 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다.시는 분야별로 제출서류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모범‧상생관리단지에는 표창과 함께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에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또 종합점수 75점 이상인 우수 단지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에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 건강아파트로 선정된 목감네이처하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내 분수광장에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개최했다.이번 홍보관은 건강아파트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건강 역량을 강화시키고, 건강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건강홍보관에서는 금연, 만성질환, 신체활동, 영양 등 4개 테마별 부스를 운영해 고혈압 당뇨 체크, 신체활동 퀴즈, 당 줄이기 및 금연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참여 주민들에게 포토 존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7일 목조건축의 활성화와 목조아파트 실현에 관련한 층간소음 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탄소중립 2050 & 목조건축 활성화’ 포럼을 한국건축정책학회 목조건축정책포럼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송석준 국회의원실과 국토교통부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했다.포럼에서는 건축 및 목재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기술, 정책과 산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목조건축 활성화의 걸림돌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바닥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안양시 소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자가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안양시와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는 12일 시청사 접견실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감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안양시와 한국전력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협약에 따라 공동주택의 승강기에 자가발전장치인 회생제동장비를 장착하게 되면 안양시와 한국전력이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회생제동장비는 승강기가 상승 및 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잉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문서에 입주자대표회장 직인이 날인돼 있어도 이름이 기재돼 있지 않으면 사문서의 형식과 외관을 갖추지 않았으므로 자격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방법원(판사 임수정)은 부산 부산진구 A아파트 입대의 회장이었던 B씨가 임기가 끝난 후 대표회장 명의로 문서를 작성한 다음 직인을 날인해 자격모용사문서작성·자격모용작성사문서행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것과 관련해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B씨는 2020년 4월 1일부터 같은 해 11월 5일까지 A아파트 입대의 회장을 역임했다.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고양시가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공동주택의 관리기능을 강화해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우수관리단지 신청 대상은 주택법 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으로 세대규모별로 3개 그룹(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해 총 4개 분야(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에 대해 배점표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고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가 4일 관내 시흥능곡주공 2·5·6·7·9·13단지 등 6개 단지 통합 ‘꿈나무축구단(시흥능곡FC)’ 발대식을 개최했다.꿈나무축구단은 입주민 자녀들이 단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배려심을 함양하도록 돕는 주택관리공단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능곡동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결연과 후원으로 꿈나무축구단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시흥능곡FC가 민관공의 협력적 주거복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황종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장은 축사를 통해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판사 김경대)은 자치관리를 하던 대구 달서구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던 B씨가 입대의 회장 C씨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라”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아파트 입대의는 관리소장 B씨와 근로계약기간을 2017년 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정하고 ‘사용자와 근로자는 계약만료 1개월 전에 재계약 여부를 통보해야 하며 1개월 전에 상호 통보가 없을 때에는 근로계약은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전남도는 올 상반기 중 신축 공동주택 12개 단지, 7894세대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진행해 총 418건을 지적 및 개선 조치했다고 전했다.주요 지적 사례는 누름콘크리트 균열, 집수정 주변 안전난간 미설치, 경계석 침하, 세대 내 타일 마감 및 도장불량 등이다.공동주택 품질점검은 공동주택 품질 향상 및 품질 관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건축계획, 시공, 안전, 구조, 토목 등 10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특히 품질점검 대상을 공동주택 ‘30가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지난달 30일 서울 한강 잠수교가 2020년 8월 3일 이후 1년 10개월여만에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연이어 중부권에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를 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대응 수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위기 경보’ 역시 주의에서 ‘경계’로 높였다. ‘폭우’는 한 시간에 30mm 이상 혹은 하루에 8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한다. 반면 24시간 기준 80mm 이상 강우가 예상되면 호우주의보, 150mm 이상이 예상되면 호우경보를 내린다.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한국전력은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목표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전력설비 사전점검 및 공동주택 정전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여름철은 예년과 비교해 특별히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으로 인해 전력사용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력공급 능력은(8월 2주차 기준) 작년과 유사한 수준인 1만867MW(128MW 증가)이다. 폭염 발생시 예비율은 다소 낮아질 수도 있어 여름철 전력수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한전은 이달 4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력수급대책기간을 운영한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공도우미린더퍼스트아파트와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아파트에서 각각 지난달 20일, 이달 2일부터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동 금연클리닉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 낮 시간대가 아닌 야간 또는 주말에 각 아파트별 6회씩 운영되고 있다.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금연 상담을 등록한 후 6개월 동안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연 성공 시에는 성공기념품도 제공받게 된다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안성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배출 환경개선을 위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무상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RFID기반 종량기’란 세대별 배출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사용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면 배출량을 자동 측정하고 이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세대별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하는 방식이다.이 방식의 경우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적은 양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해도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통의 외부 노출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달 30일 공포·시행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친환경자동차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전기자동차충전사업자가 구축한 충전시설의 정보 제공 및 전기자동차 활성화 위원회의 기능 강화로 전기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조례개정으로 달라지는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다.우선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친환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부산 사하구 괴정동 사하역비스타동원은 7일 ‘범죄예방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부산사하경찰서 및 (재)부산디자인지흥원에서 지난달 15일 단지를 방문해 통환관제센터 운영 등 68개 평가항목에 대해 점검을 했고 그 결과 합격점을 받아 부산사하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이 아파트 김승민 입주자대표회장은 “아파트 입주민 및 방문객들의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