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과학 생태 조경 해치는 해충주의보
가래나무 등 정원수 잎을 말거나 겹쳐 잎 살 가해[조경 해치는 벌레 주의보] 88
승인 2021.08.25 10:00|(1354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벼슬집명나방 유충

■ 벼슬집명나방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에 분포한다.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14~20mm이고 담황색으로 큰 암자갈색 무늬가 있다. 유충의 몸길이는 35mm 내외이고 적색을 띤 등색으로 암갈색의 넓은 띠가 있으며 그 안에 흰 점이 산재한다.

·생태 특성
연 1회 발생하며 흙속의 고치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6월 중하순에 번데기가 되고 6월 하순~7월 하순에 우화하며 최성기는 7월 10일경이다. 번데기기간은 16일 정도이고 성충의 산란수는 550개 정도다. 잎 표면에 무더기로 산란된 알은 약 11일 후에 부화하며 유충은 거미줄로 잎을 말고 군서하면서 잎을 식해한다. 9월 중순경부터 땅으로 내려와 흙속 1cm 정도에 편평한 타원형 고치를 만든다.

벼슬집명나방 피해목(순천대 수목진단센터)

·피해
호두나무, 가래나무, 페칸, 중국굴피나무, 가중나무, 붉나무 등을 가해한다. 어린 유충은 집단을 이뤄 거미줄로 잎을 말든가 두 잎을 겹치게 한 후 잎 살 만을 가해한다. 자라면서 집단 이동을 하고 여러 잎을 서로 뭉쳐서 잎맥만을 남기고 식해한다. 다 자라면 1~3마리씩 분산해 가해한다. 최근 정원수로 가래나무와 호두나무를 식재한 곳에서 다량 발생하고 있다. 8월 초순에서 중순에 피해가 눈에 가장 잘 띤다. 피해가 심한 나무는 완전히 잎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방제
<약제 방제>
유충 발생기인 7월 하순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적이지만 등록된 약제가 없다.

<친환경 방제>
기생성 천적인 좀벌류, 맵시벌류, 알좀벌류,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 유충 발생초기에 모여서 가해하는 군서 덩어리를 채취해 소각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파트관리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aptn 포토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채용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282(금강펜테리움 IT타워) A동 18층 1802호  |  전화 (02)873-1114  |  팩스031-423-1143
발행인 : 김한준  |  편집인 : 홍창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창희  |  등록번호 : 경기 다 50451  |  등록일자 : 1992. 12. 21.
Copyright © 2007-2021 아파트관리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