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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가지치기는 가급적 초여름에 완료해야[알고 가꾸는 한국의 조경수] 12 소나무
승인 2018.05.25 17:32|(1197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소나무

소나무과 상록침엽 교목 ‘소나무’

전국의 산에서 자라는 대표적인 정원수다. 원줄기 상단부에서 붉은 빛이 돌아 ‘적송’이라고도 하고, 또는 ‘육송’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일본식 표기다. 보통 깊은 산에서 볼 수 있고 야산 등에 흔히 식재하는 것은 대부분 북미 원산의 리기다소나무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건조에도 잘 견딘다. 도시공원, 학교, 빌딩, 아파트, 사찰, 주택 정원의 조경수나 중심수로 식재하며 부(富)를 상징하는 나무로 여겨 고급저택의 조경수로 많이 식재한다. 그 외 조림수, 방풍수로도 식재한다. 암수한그루로 4~5월 새가지 끝에 꽃이 피고 열매는 다음해 9~10월에 거북등처럼 솔방울로 익는다. 연한 침형의 잎은 2개씩 모여 달린다.

수꽃

ㆍ번식: 가을에 채취한 열매 껍데기를 제거하고 기건저장했다가 봄에 1개월 전 노천매장한 뒤 파종한다. 곰솔을 대목으로 해 접목한다. 삽목은 특수 살균시설이 필요하다.

ㆍ병충해: 솔잎혹파리(수프라사이드 등), 진딧물(수프라사이드 등), 깍지벌레, 재선충, 하늘소(수프라사이드 등), 엽고병, 엽진병 등이 발생한다.

ㆍ가지치기: 가지치기를 잘 견디므로 수형을 잡을 때는 좌우균형이 좋도록 가지치기한다. 병든가지, 밀집가지, 교차지, 하향지, 웃자란 가지를 정리한다. 두 가지가 있을 때는 상향지를 자르고 평행지로 대체해 수관이 좌우로 잘 벌어지도록 한다. 5월 말 생육이 왕성한 새 가지 끝의 촛불 모양 부분을 절반 정도 순지르기하고 주변의 잎 중 지저분한 잎도 뜯어낸다. 여름 가지치기 시 송진이 흐르므로 가급적 초여름 끝낸다.

순자르기 방법


한국의 정원&조경수 도감(제갈영, 손현택 지음)
도서출판 이비컴(02-225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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