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의 본격 적용을 앞두고 제도 사전점검을 위한 1차 시범단지(LH)를 선정했다.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는 공동주택 시공 후에도 층간소음 차단성능을 확인하는 제도로, 제도 시행일인 2022년 8월 4일 이후에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된다. 사후확인제 시범단지 운영은 지난해 8월 발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다.신축 주택의 건설기간에 따른 사후확인제 본격 적용 전 공공주택 시범단지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후확인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제도 운영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4급 전보▲공동주택과장 박종근 ▲기후환경정책과장 박래혁 ▲노동안전과장 박성식 ▲노후신도시정비과장 차경환 ▲도시재생과장 이은선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홍은기 ▲보도기획담당관 정현아 ▲비서실장 김상수 ▲복지정책과장 남상은 ▲안전기획과장 김태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11일 관내 공동주택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확대 지원한다.지난해에는 100세대 이상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내역 공개가 의무화될 예정이기 때문이다.단 지난해와 달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컨설팅 대상에서 제외된다.컨설팅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컨설팅을 받고 싶은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구리시는 지난 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시는 이번 위촉식에서 구리시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사용자 등의 보호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으로 위촉했다.법률, 회계, 건축, 노무, 소방, 주택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3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위원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일 월패드 해킹과 같은 공동주택 보안사고를 막기 위해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시스템 보안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2021년 국내 공동주택 단지 서버 해킹이 발생했으며 각 세대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세대 내 영상정보가 유출됐다. 이를 계기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치 설비 및 기술기준’이 개정돼 지난해 7월 1일부터 건설되는 공동주택에는 세대 간 망분리·인증 구현·접근 통제 등 보안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가 의무화 됐다.그러나 기존 공동주택에는 이미 구성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익산시가 다음 달 3일까지 노후 공동주택 경비노동자에 대한 인권증진 및 처우 향상을 위해 ‘2023 노후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대상 아파트는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과 건물보존등기 후 10년 이상 경과한 미준공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경비노동자 근무 공간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경비노동자 근무공간 및 휴게공간 내 도배 및 장판 교체, 구조물 보수, 도장·방수 공사, 창호 교체, 냉·난방설비보수 등 비용을 지원해 안락한 휴식공간을 마련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기 하남 감일 한라비발디아파트가 인근에 있는 송파구 천마공원축구장에서 발생하는 빛공해와 소음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제기한 집단민원이 지난 6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서울시와 경기도 하남시 경계에 위치한 송파 천마공원 축구장은 2006년 개장해 2009년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도로 건너편에 위치한 감일 한라비발디아파트는 2016년 12월 착공해 2019년 6월 입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약 3년이 지난 2021년 12월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민 1264명은 천마공원 축구장에서 발생하는 빛공해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지역 공동체 중심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실시하던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2023년부터는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로 전환한다.기존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참가대상을 공동주택 300세대로 제한하고 인센티브를 평가 순위로 차등지급(최대 1000만원∼최소 100만원)했다.‘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는 150세대 이상 단지도 참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정 목표점수를 달성하는 모든 아파트 단지에 인증현판과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인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북구가 구정을 대비해 공동주택 급경사지 및 안전취약시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3일까지 진행하며 성북구청 주택정책과와 건축, 토목 분야 외부 전문가 참여한다.관내 공동주택 급경사지 11개소와 안전취약시설 8개소 등 총 19개소를 점검하며 주요점검 내용은 급경사지의 비탈면 시설 이상, 균열 등 상태, 낙석발생 위험도 등과 안전취약시설의 건축물 지반침하, 균열 및 부등침하, 구조적 균열 및 변형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 사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 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의무관리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지적사례를 모아 ‘2022 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사례집은 공동주택관리 감사 시 주로 지적되는 사항을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및 담당 공무원 등에게 공유해 동일한 지적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입주민 간 분쟁을 해소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됐다.책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90개 단지에 배부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 관리사무소 전용 게시판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시는 ‘오산시 공동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진주시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3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20세대 미만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내용은 ▲보안등 시설 ▲상·하수도 시설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벤치 등 조경시설물 ▲방범용 CCTV 등의 유지보수 및 옥상방수공사, 외벽 균열 보수 및 도장공사 등이다.신청은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읍·면·동장을 경유하여 시에 신청하면 되며, 시 건축과의 현장조사와 공동주택지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양산소방서가 4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화재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기차량 화재예방 및 공동주택 피난시설 홍보·안내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사용 홍보·안내 ▲차량용 소화기 비치 및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안내 등이 이뤄졌다.박승제 양산소방서장은 “공동주택 거주 가구 비율이 높은 양산지역 특성에 맞춰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한 양산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김천소방서가 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전국에서 45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고, 전기차 화재의 상당수가 충전 중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관리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의 의미를 설명했다.이번 점검은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기록표 작성 지도 ▲소방시설 및 연기 배출설비 설치 ▲감시용 CCTV 설치 ▲질식소화덮개 설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포항시가 12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을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보수, 마당 포장, 어린이 놀이터 보수 등 공용시설 보수사업과 주민 공동 이용시설, 경로당 등 복리시설 개보수와 유지관리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시는 지난해에도 126개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Q.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방문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방문 자동차에 부착도록 요구할 수 있는지A.업무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내용을 부착도록 하는 경우에도, 사생활 침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Q. 공동주택 홈페이지에서 입주민들이 서로의 개인정보를 공유해도 되는지A. 공동주택관리법령이 별도로 정하거나 입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개인정보 공유는 개인정보 유출에 해당한다.Q. 관리사무소가 세대 간 분쟁해결 목적으로 연락처를 제공할 수 있는지정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운영 현황과 주요 기술자문 사례를 담은 ‘2022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을 발간했다.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전기, 통신, 승강기 등 10개 분야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계획 단계의 기술자문 ▲공사내역서, 시방서 등을 제공하는 설계도서 지원 ▲공사 시 품질 향상을 위한 공사자문 등 공용시설 보수공사 모든 단계에 대해 무료로 기술지원 해주는 사업이다.이번 사례집은 최근 2년간의 분야별·공종별 주요 보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김해시는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궁금할 때 찾아보세요'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사례집에는 김해시에 공동주택감사팀이 신설된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감사사례 215건이 담겨있다. 감사사례를 ▲관리일반 ▲회계관리 ▲공사·용역 ▲시설관리 등으로 분류하고 사례마다 중요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체크포인트’를 둬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또한 부록으로 공동주택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단지 수범사례’를 첨부했다.사례집은 관내 200여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관리사무소에 비치해 입주민 등이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간 겨울철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 관련 통계를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9신고에 따른 겨울철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 건수는 총 1680건으로 집계됐다.해당기간 중 월별 출동 건수는 1월 944건, 12월 563건, 2월 173건으로 1월 중 출동 건수가 전체 대비 56.2%를 차지했다.고드름은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리는 시기에 지붕 끝, 옥외 배관 등에서 자주 발생하며 떨어지면서 인명과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도 있다. 실제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 내 조성녹지의 23%를 차지하는 아파트 녹지를 ‘그린인프라’로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지난 3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아파트 녹지의 재발견 도시의 핵심 그린인프라로 활용하자’ 보고서를 발간했다.지난 20년간 36㎢ 규모의 아파트 녹지가 조성됐으며 최근 5년간 조성된 면적은 11.9㎢로 0.2㎢ 크기 100개의 근린공원 녹지면적과 같다.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공동주택단지 리모델링 사업, 1기 신도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관내 아파트 2개소가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2022년에는 세대별로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된 총 3개 그룹 중 500세대 미만 그룹에서 한솔강변마을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그룹에서 장현삼신아파트(위탁관리: 서일개발)가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남양주시는 2021년 다산e편한세상자이가 우수 단지로 선정된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