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송파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차수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기존에 구는 저지대 지하주택, 소규모 상가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는 공동주택 지원항목에 ‘차수판 설치’를 추가했다. 차수판 설치 외에도 단지 내 주도로 및 하수도 유지보수, 수목 전지,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보수, 주차구획 유지보수, 재난 예방 안전 시설물 보수·보강 등을 실시한다.총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업 규모에 따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올해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13억원을 더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올해 6개 공동주택 관련 사업에 총예산 34억원을 투입한다.공동주택 공용부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은 지난해보다 4억원 증가한 16억원을 지원한다.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한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콘크리트 저수조 내부 보수·보강 지원 사업’에는 4억원이 지원되며 가로등 및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과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 요금 지원 사업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기존 항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충남 서산시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사업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상수도 검침 비용 ▲보안등 전기료 ▲관리사무소 직원 교육비 등 관리비 절감 11개 항목과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및 도색 ▲보안등 유지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상수도관 유지보수 등 공용부분 시설개선 관련 22개 항목이다. 지원금액 한도는 단지당 최대 6000만원이다.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주택과 공동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 남구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주도로, 보도 및 보안등의 보수 ▲하수도 준설 및 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다. 공동주택당 총사업비 50% 범위 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자체 부담이다.소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시흥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가 큰 RFID종량기의 관내 보급률 향상을 위해 ‘2023년 공동주택 RFID종량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RFID종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먼저 카드를 인식 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도록 한다.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 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 봉투 배출 주기를 맞출 필요 없이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2월 28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에 고시된 사업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219개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총 98억5000만원의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도는 2019년부터 시설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도 지원한다. 단,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지원 분야는 승강기 전면 교체 또는 안전 부품 교체에 한정된다. 승강기가 도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히 연관된 점, 공동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소기업 구직 청년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중소기업 채용 공정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고용노동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정부는 2014년부터 ▲출신지역 등 개인정보 요구 금지 ▲채용일정 및 과정 공지 ▲채용심사비용 부담 금지 ▲채용서류 반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채용절차법을 제정해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 사업장에서 채용·면접 과정의 각종 부당행위를 금지해 왔다. 그러나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 사업장은 2020년 건강보험통계 기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 서구가 공동주택 입주자 간 갈등과 분쟁을 줄이고 공동주택 관계자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과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상시 운영한다.해당 프로그램은 변호사, 주택관리사, 층간소음 관리사 등 관련 전문가가 누수 및 층간소음 문제, 하자 보수 등으로 인해 입주자 간 분쟁이 있을 시 해당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또는 민원 세대를 직접 방문해 중재 및 해소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전임강사가 공동주택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연구원은 최근 ‘전북도 노후 공동주택 관리 방안 :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해당 보고서는 각종 시설과 설비의 노후에도 불구하고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등 노후 아파트 현황과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원의 조사 결과 전북도 내 건축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의 비율은 49.6%로 전국 40.1%에 비해 확연히 높다.또한 노후 공동주택임에도 건축된 지 30년 미만으로 재건축 기준에 미치지 못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포항시가 우기를 대비해 침수 방지시설인 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건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사업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과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주택, 소규모 상가 등 지난해 침수 피해 확정 대상자를 우선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투입되는 9억 6000여만원을 포함해 2025년까지 3년간 총 28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설치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동주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광주시는 27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사업 신청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32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이번 사업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전자투표를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김해시가 공동주택 초임 동별대표자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시는 2020년부터 시행해온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올해 ‘공동주택 사전감사 멘토링’으로 명칭을 변경해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공동주택 사전감사 멘토링’은 공동주택관리법과 관련 법령에 익숙하지 않은 초임 동별대표자의 자치역량을 키워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에 도움을 주긴 위한 서비스다. 기존에는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과 준공 3년 미만 신규 공동주택만을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설문조사 결과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서초구가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지난달 31일자로 마감하고 대상 아파트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시작했다.서초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06년 처음 시작돼 17년간 총 778단지, 1156개 사업에 221억74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관내 258개 공동주택 중 58개 아파트 단지에서 지원을 신청해 현장 실사를 기다리고 있다. 구는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후 사업의 타당성과 적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는 11일 중대재해처벌법 개선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령 개선 TF’를 발족했다.TF는 학계와 법조계 인사 8명을 구성돼 올 6월까지 5개월간 중대재해처벌법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한다.구체적으로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서 제시한 개선 방향인 ▲처벌요건 명확화, ▲상습·반복 다수 사망사고 형사처벌 ▲제재방식 개선 ▲체계 정비와 함께 지난 1년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추진 현황 및 한계와 특성 등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용노동부는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고용노동부는 무작위로 선정된 대학 및 아파트 279개 사업장(대학교 185곳, 아파트 94곳)을 대상으로 청소·경비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의무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44.4%에 해당하는 124개 사업장에서 휴게시설 설치 관련 규정 위반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8월 18일부터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됨에 따라 모든 사업장은 적절한 기준을 갖춘 휴게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점검 결과에 따르면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12개 사업장(대학교 10곳, 아파트 2곳)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Q. 증축, 리모델링 등으로 소방시설이 신설 도중 자체점검 기간이 포함돼 있다면 연기신청 처리해야 하는지A. 소방시설이 신설된 후 최초점검 등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함.Q. 중대위반사항 수리 등 필요한 조치 시 소방시설등 자체점검 실시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하는지A. 보고서 제출일까지 조치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 이행계획서에 작성·제출해야 함.Q. 공동주택 자체 점검 시 세대별 종합(30%), 작동(50%) 점검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점검업체에서 점검 시 애로사항이 있을 거 같은데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동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난 10일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반지하, 옥탑,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동구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 협의·수립 ▲지역사회 주거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및 자원 연계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0월 주거안전TF를 구성해 관내 반지하 주택 5278호와 고시원 72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12월 ‘성동구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시가 11일부터 ‘2023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 규모는 8만 5000대로 총 90억원을 지원한다.올해 지원금액은 일반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이다.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 설치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고 공동주택에서 중앙난방을 개별난방으로 일괄 전환하는 교체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접수 기간 중 신청접수 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되 자치구별 접수 마감 시에는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포항시가 28일부터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위반 및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주민 신고가 접수될 경우 계도·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10일 밝혔다.시는 단속 대상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난해 1월 28일부터 1년간 계도 차원에서 공동주택 내 위반 행위에 대해 2회까지 과태료 부과 처분을 유예해 왔다. 그러나 28일부터는 단속에 적발되면 즉시 10~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단속 대상은 ▲전용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구미시는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사용검사 후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선정된 단지는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받는다. 올해 책정된 예산은 총 3억 6000만원이다.또한 시는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6회에 걸쳐 구미시 고아읍행정복지센터 외 5개소에서 신청 대상 단지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회장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김재경 시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