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송파구가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제작해 21일 관내 의무관리 대상 124개 단지에 배포했다.구가 제작한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에는 ‘공동주택관리법’,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지침’ 등 3가지 법령에 근거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과 공동주택 실태조사 주요 지적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관리주체들이 궁금한 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개최 등 사전점검표 ▲관리비 및 사용료 집행 등 사전점검표 ▲주택관리업자 선정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복도·계단에 있는 적치물 신고 등 소방 민원을 전용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에 ‘소방안전’ 창구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소방민원의 이송단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그동안 안전신문고에 소방민원 전용신고창구가 없어 민원인이 불편을 겪어왔다.또 안전신문고에 접수되는 대부분의 소방민원이 ▲현장확인 ▲계도조치 ▲과태료 부과 등 시‧도 소방서에서 직접 처리해야 할 민원임에도 관할 시·군·구로 배정되는 문제가 있었다. 해당 소방서까지 불필요한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환경부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이웃간에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19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및 교육청,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층간소음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섰다.한국환경공단과 환경보전협회가 운영하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1661-2642)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접수된 민원은 6월부터 8월까지는 연평균 7008건이지만 12월부터 2월까지는 1만746건으로 겨울철 민원이 여름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환경부는 ‘사뿐사뿐 층간소음 예방교육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북구는 15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아파트, 더불어 행복한 이웃을 만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린 행사에는 공동체활성화 단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공유회에서는 2022년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에서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종암SK와 월곡래미안루나밸리아파트 소속 공동체활동가 6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고 올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창원 의창구 감계힐스테이트3차(위탁관리: 진광) 같은 구 봉림휴먼시아(위탁관리: 진광), 마산회원구 한일타운2차아파트(위탁관리: 유성안전시스템)가 ‘창원시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창원시는 16일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 우수 단지 시상식’을 열고 선정된 20개 단지에 명패를 전달했다.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 3개 단지, 우수 7개 단지, 장려 10개 단지의 공동주택이 선정됐다.최우수 외에 우수상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국세청은 지난 15일 개인 4423명 명단과 법인 2517곳 회사명을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게시했다. 해당 명단에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포함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홈페이지의 ‘정보공개’란에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과 체납액, 주소지를 검색할 수 있다. 국세청은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2004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이름도 함께 공개했다.이에 따라 도끼의 주민등록상 주소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방터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4일 서울시 삼성동 스페이스쉐어COEX에서 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2020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건축물관리법에 규정된 점검 중 무량판 구조 건축물 점검 및 안전진단을 강화하기 위한 매뉴얼 개정을 위해 마련됐다. 무량판 구조는 수평 기둥(보) 없이 슬래브, 기둥만 있는 구조를 말한다.공청회에서는 기존 정기점검 매뉴얼로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무량판 구조 건축물의 점검과 정기점검 결과에 따라 점검기관이 건축물 관리자에게 권유할 수 있는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의료원과 손잡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SH공사는 14일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의료비와 장애보조기기 등 1500만원을 의료원에 전달했다.SH공사와 서울의료원은 올 한 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서울의료원은 내원객 중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해 SH공사의 기부금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SH공사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서울의료원이 시행하고 있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중랑구 신내대림두산아파트(자치관리)와 광진구 자양10차현대홈타운아파트(위탁관리: 한국주택시설관리)가 ‘서울시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각 아파트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서울시가 올 1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총 2507개 단지가 참여했으며 400세대 이상 부문과 미만 부문을 합쳐 총 26개 단지가 우수 단지에 선정됐다.400세대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내대림두산아파트는 주차장에 전기차충전소 172기를 설치하고 지하 주차장 조명 교체, 고효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에 맞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SH공사는 13일 강남구 본사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본사 교육은 23일까지 진행되며 내년 1월 중 14곳의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직원, 공사 방문 고객, 건설 현장 근로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하고 정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선제적으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북구가 3년 연속으로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대상’ 단지를 배출했다.서울시는 8일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2022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229개 단지 중 대상에 서울 성북구 종암SK아파트, 금상에 성북구 월곡래미안루나밸리아파트를 선정했다.대상을 수상한 종암SK아파트는 1318세대의 대단지로 단지 내 분쟁과 갈등 해결을 위해 공동체 활성화 단체 ‘SK투게더’를 결성해 ‘즐거움으로 하나되는 종암SK’라는 모토로 2020년부터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북 구미 비산동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플레이스와 옥계동 신나리2차아파트가 ‘2022년 구미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경북 구미시는 7일 시청에서 ‘2022년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10개 단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의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대비 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및 주민 홍보실적 등의 서면평가 자료와 현장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평가결과 35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울산 동구가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는 5억5000만원이다.구는 2023년 1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아 4월 중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지원사업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서 ▲경로당 보수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도로 및 가로등 유지보수 ▲50세대 이하 공동주택 도색 및 옥상 방수 ▲공용시설 소화용품 설치 및 교체 ▲공동주택 관리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해 단지별 1000~6000만원을 지원한다.특
국토안전관리원은 9일 경남 진주 본사 인재교육원에서 ‘공동주택 정밀안전점검 보고서 표준서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공동주택 점검보고서의 표준서식을 개발해 배포함으로써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들의 기술력을 높이고 부실 점검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심사는 관리원 관계자들의 1차 평가, 외부 전문가들이 제출된 서식의 적정성, 표준성, 미관성 등을 평가하는 2차 평가로 나눠 진행됐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보고서의 구성, 배치의 적정성, 항목별 서식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하우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차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대전 대덕구 주민들이 발안한 ‘대덕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7일 열린 대덕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개정안에는 ▲냉난방 시설, 휴게 공간 등 공동주택 노동자를 위한 기본시설 설치 시 입주자대표회의에 지자체 보조금 지원 ▲공동주택 노동자를 장기고용 하는 단지를 모범단지로 선정 후 각종 지원 실시 ▲연 1회 입대의 및 관리주체에 대한 노동인권교육 실시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지난 8월 대덕구민 2862명의 서명을 받아 구의회에 해당 조례의 개정을 청구한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전달됐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5일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강남구 수서6단지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고 1005세대에 김장김치 각 10㎏을 비대면 배송했다.‘사랑의 김장나누기’는 SH공사가 2011년부터 12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각 세대에 전달했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완제품을 비대면 배송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대상자는 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 2종 시설물 관리주체들의 안전의무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시설안전 달력’ 1만2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달력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의무 이행항목, 시기, 방법 등을 상세하게 표기한 탁상용으로 제작됐다.관리원은 매년 시설물 관리주체들을 대상으로 법이 정한 안전의무 이행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정해진 시기에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관리주체들이 적지 않다. 시설안전 달력은 이 같은 누락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의무 이행 시기, 내용,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 사용법 등을 자세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마포구가 ‘관리규약준칙’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아파트 관리규약 상생자문단’을 운영한다.구는 지난 2일 변호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관내 아파트 입대의 회장 및 지역주민 등 12명의 자문단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온라인 투표 활성화 ▲입찰정보 및 관리 등의 사용내역 공개 ▲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근거 마련 ▲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표준 규정 마련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구는 심의 내용 중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서울시에 건의해 관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제3종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3종시설물 매뉴얼(실태조사, 안전등급 평가)’을 개정·배포했다.제3종시설물은 제1, 2종 시설물에 비해 중요도가 낮고 규모도 작지만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노후화된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이번 매뉴얼은 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와 ‘안전등급 평가’등 2권으로 구성됐다.관리원은 시설물을 관리하는 지자체 등이 제3종시설물 지정 대상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타 기관이 운영하는 시설물 정보시스템의 사용법을 설명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리비 횡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적 안전장치인 손해배상 보증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장으로 배치된 주택관리사의 보증보험 등 가입 여부를 입주자 등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관리사무소장으로 배치된 주택관리사 등은 공동주택관리법 제66조에 따라 업무상 고의 또는 과실로 입주자 등에 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그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보증보험 또는 공제 등에 가입해야 한다.그러나 주택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