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강변마을·장현삼신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된 한솔강변마을아파트, 장현삼신아파트 관계자들의 수상 기념 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청]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된 한솔강변마을아파트, 장현삼신아파트 관계자들의 수상 기념 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관내 아파트 2개소가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2022년에는 세대별로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된 총 3개 그룹 중 500세대 미만 그룹에서 한솔강변마을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그룹에서 장현삼신아파트(위탁관리: 서일개발)가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남양주시는 2021년 다산e편한세상자이가 우수 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단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솔강변마을아파트는 시 전문가 자문을 통한 오수관 공사 시행·각종 관리 및 자금 수지 관련 입주민 의견 수렴·각종 이벤트 진행 등 공동체 활성화에 힘쓴 점, 장현삼신아파트는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파고라를 제작·설치하고 입주민들이 아파트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 시설을 신설하면서 환경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형서 시 도시국장은 “올해에는 시 자체적으로 우수 단지를 선정해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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