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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직 월 급여 최고 527만원 최저 185만원···평균 372만원기획 2: 우리관리 '사업장 현황보고서' 분석 <직원 급여 현황>
승인 2021.06.08 09:44|(1343호)
서지영 기자 sjy27@aptn.co.kr

생활문화지원실장, 책임소장 등
소장직 직위 따른 급여 편차 커

소장 급여 차이는 최대 265만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우리관리 소속 소장 월 최고 급여가 527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관리 전체 사업장 9784명 중 8312(85%)명이 ERP 급여 정보를 등록한 사업장 급여 현황(일용직근로자 제외, 근로시간 40시간 미만인 단시간 근로자, 초단시간 근로자 정보 포함)을 살펴보면, 직종별 월 평균 급여(수당 포함)는 소장직(372만원), 관리직(323만원), 기술직(287만원), 경리직(233만원), 보안직(211만원), 서무직(208만원), 커뮤니티직(189만원), 미화직(150만원) 순이었다.

미화직의 경우 단시간 근로자의 급여 정보가 다수 포함돼 전 직종 중 월 평균 급여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소장직의 월 급여 수준은 최저 185만원(소규모 공동주택 책임관리인)부터 최고 527만원(주상복합아파트 생활문화지원실장)으로 생활문화지원실장, 소장, 책임소장, 책임관리인 등 직위에 따른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생활문화지원실장은 대규모나 고급 단지 등에서 일하는 소장직을 말하며 책임소장, 책임관리인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소장직을 말한다.

소장직 직위별 월 급여 평균은 생활문화지원실장 417만원, 소장 371만원, 책임소장 286만원, 책임관리인 270만원 순이었다. 직위별 월 최저 급여와 최고 급여 차이는 145만원(책임소장)에서 265만원(소장)까지였다.

그외 직종별 월 급여 최저·최고 수준을 살펴보면 관리직 최저 188만원, 최고 470만원, 기술직 최저 130만원, 최고 420만원, 경리직 최저 86만원, 최고 349만원, 보안직 최저 152만원, 최고 290만원 등이었다.

커뮤니티직의 월 평균 급여는 단시간 근로자, 인센티브제 등 근무형태의 급여 정보가 다수 포함돼 월 평균 급여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남에 따라 월 최저 급여(44만원)와 월 최고 급여(380만원)의 차이가 컸다.

소장직 외 각 직종별 최고 급여는 주로 팀장급에서 나타난 가운데, 서무직 월 최고 급여는 수도권 외 지역의 2000세대 이상 단지의 사원(265만원)이었고, 보안직 월 최고 급여는 경기도 내 400여 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 팀원(290)이 받고 있었다.

직급에 따른 월 평균 급여를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소장직/생활문화지원실장(417만원), 소장직/소장(371만원), 관리직/간부급(331만원), 기술직/간부급(324만원), 소장직/책임소장(286만원), 기술직/주임급(281만원), 관리직/주입금(277만원), 기술직/사원급(274만원), 소장직/책임관리인(270만원), 경리직/간부급(269만원) 순이었다.

월 평균 급여 오피스텔 가장 높고
소장직 세대수 클수록 크게 올라

급여 정보 중 임의로 2020년 최저임금 기준 월급(179만5310원) 이하를 주 소정 근로시간이 40시간 미만인 단시간 근로자로 간주해 이를 제외하고 분석한 결과, 단시간 근로 형태가 많은 커뮤니티직, 미화직에서 월 평균 급여가 크게 높아졌다. 커뮤니티직은 기존 189만원에서 212만원으로, 미화직은 기존 150만원에서 199만원으로 올랐다.

직종 및 소속본부별 월 평균 급여를 비교했을 때는 소장직, 경리직, 보안직의 월 평균 급여가 대단지, 고급단지를 위주로 관리하는 본부가 가장 높았다. 이 본부의 경우 전체 월 평균보다 약 77만원 높았다.

사업장 계약형태별 월 평균 급여는 소장직, 경리직, 서무직, 커뮤니티직, 미화직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관리직, 기술직에서 위탁계약이 도급계약에 비해 월 평균 급여가 각 18만원, 11만원 더 높게 나타났다. 보안직은 도급이 위탁보다 13만원 높았다.

사업장 건물유형별 월 평균 급여 현황은 기타를 제외하고 모든 직종에서 오피스텔이 높게 나타났으며, 상가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 세대규모가 클수록 월 평균 급여가 비교적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소장직 외 직종의 세대규모별 월 평균 급여 편차는 최대 47만원으로 크지 않았다. 소장직의 경우 세대규모별 월 평균 급여가 300세대 미만은 331만원, 2000세대 이상은 447만원으로 급여 편차가 최대 116만원이며 세대규모가 클수록 월 평균 급여가 크게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6년간 소장직 대비 타 직종의 월 평균 급여 비율 변화를 보면 커뮤니티직을 제외한 모든 직종의 소장직 대비 월 평균 급여 비율이 2014년 34.0%~84.7% 수준에서 2020년 40.4%~86.7%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는 관리소 직원 급여 책정에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자료이지만 근무시간에 대한 정보가 없어 적용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주생활연구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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