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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잎 먹어치우는 ‘장미등에잎벌’[조경 해치는 벌레 주의보] 56
승인 2020.03.05 15:54|(1283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장미등에잎벌 성충

■ 장미등에잎벌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몽고에 분포한다. 성충은 몸길이가 약 9mm 정도이고, 머리 및 가슴은 검은색으로 청색광택이 있다. 복부는 황갈색으로 1번째 복부마디가 다소 어두운 색이다. 더듬이는 검은색이고, 날개는 어두운 색으로 반투명하며, 다리는 검은색이다. 다 자란 유충은 몸길이가 20mm이고, 광택이 있는 옅은 황록색이며, 각 몸마디에는 검은색의 작은 반점들이 흩어져 있다. 머리는 흑갈색이다. 연 3회 발생하며, 유충으로 흙 속에서 월동한다. 1세대 성충이 5월에 우화하며, 가을까지 유충이 관찰된다. 자세한 생활경과는 밝혀지지 않았다.

유충

ㆍ피해
장미, 찔레나무, 해당화를 가해한다. 유충이 모여 살면서 잎을 식해하며, 잎 가장자리부터 식해해 주맥만 남기고 모조리 먹어치우는 경우가 많다. 2019년에 발생이 비교적 많아 올해도 피해가 우려되는 해충이다.

ㆍ방제방법
<약제 방제> 유충 발생초기에 일반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가 있으나 현재 등록된 약제가 없다.

<친환경 방제> 포식성 천적인 풀잠자리류, 무당벌레류, 거미류 등과 기생성 천적인 기생봉류, 맵시벌류,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 특히 사마귀의 포식이 많으므로 주변에 사마귀가 있으면 사마귀를 잡지 말고 그대로 방치한다. 어린 유충이 모여서 잎을 가해하므로 피해 잎을 채취해 소각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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