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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깎기 철저히 해 박쥐나방 유충 억제[조경 해치는 벌레 주의보] 19
승인 2018.06.20 09:10|(1201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박쥐나방 유충

■ 박쥐나방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성충은 대형으로 식목재성인 나방이며, 몸길이가 34 ~ 45㎜, 날개 편 길이가 45 ~ 110㎜로 개체 간 차이가 크다. 이러한 변이는 유충시기의 가해수종에 따른 것으로 일반적으로 활엽수를 식해한 개체는 크고, 초본이나 침엽수를 식해한 개체는 작은 경향이다. 충의 발생은 가해수종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어 1년에 1세대 또는 2년에 1세대 경과한다. 지표면에서 알로 월동해 5월에 부화하고, 어린 유충은 지면의 지피물 밑에 서식하면서 잡초의 지제부 표면을 섭식해 성장하며, 그 후 초목류의 줄기 속이나 수목류로 이동해 줄기나 가지를 먹어 들어간다. 임목의 경우 먹어 들어간 구멍은 줄기 밑 부분에 많으며, 가지의 껍질을 고리모양으로 먹고 똥과 나무가루를 거미줄로 철해 먹어 들어간 구멍 위에 덮어놓기 때문에 쉽게 발견된다. 이어 가지의 중심부로 먹어 들어가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기간은 2~4주 정도고, 우화기가 가까워지면 식입공에 번데기의 반 정도를 내놓고 우화한다. 8월 하순~10월 상순에 우화한 성충은 박쥐처럼 저녁에 활발히 활동하며, 날면서 많은 알을 땅에 산란한다. 1마리의 산란수는 3000~8000개며, 때로는 1만개 이상 되기도 한다.

피해목

■ 피해
밤나무, 호두나무, 포도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단풍나무, 아까시나무, 오동나무, 물푸레나무, 포도나무, 삼나무, 편백, 은행나무, 자작나무, 오리나무, 뽕나무, 무궁화, 등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수국, 벚나무, 복사나무, 자도나무, 비파나무, 사과, 배나무, 유자, 대추, 벽오동, 차나무, 동백나무, 감나무 등 활엽수를 가해한다. 특히 도심의 조경수에서 피해가 흔하게 나타나는 해충으로 어린 유충은 초목의 줄기 속을 식해하지만, 성장한 후에는 나무로 이동해 수피와 목질부 표면을 고리모양(環狀)으로 식해한다. 거미줄을 토해 벌레똥과 먹이찌꺼기로 바깥에 철하므로 혹같이 보인다. 처음에는 줄기 바깥부분을 고리모양으로 식해하지만, 이어 줄기의 중심부로 먹어 들어가며 위와 아래로 갱도(坑道)를 뚫으면서 식해한다. 가해부위는 바람에 부러지기 쉬우므로 피해가 가중된다.

■ 방제방법
약제 살포는 부화 직후인 5월에 지면 살포하면 효과적이나 등록된 약제가 없다. 일반살충제를 혼합한 톱밥을 줄기에 멀칭하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식용하거나 약용으로 쓰이는 수목에 대해서는 처리를 해서는 안 된다. 천적으로 천공성 해충을 쪼아 먹는 각종 조류들이 있다. 유충에 기생파리류가 있으나 효과는 미미하다. 어린 유충기에는 초목류를 가해하므로 풀깎기를 철저히 하면 발생억제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피해목과 고사목을 제거해 소각한다. 침입구멍에 철사를 이용해 유충을 찔러 죽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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