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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떡갈나무 등에 기주하는 ‘붉은매미나방’[조경 해치는 벌레 주의보] 5
승인 2017.09.21 09:37|(1166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 붉은매미나방
암컷 성충의 앞날개 길이가 37~46㎜다. 앞날개는 흰색이며 거치상의 검은 무늬가 있고 기부는 붉은색이다. 뒷날개는 붉은색으로 외연부에 흑갈색 띠가 있다. 수컷은 앞날개 길이가 22~27㎜로 흰무늬가 있고 뒷날개는 등황색으로 외연부에 두 줄의 흑갈색 무늬가 있다. 노숙유충은 몸길이가 40~60㎜로서 머리는 다갈색이고 몸은 흑갈색 바탕에 흰점들이 산재해 있으며 긴 털이 많이 나 있다.

연 1회 발생하며 알로 나무줄기에서 월동한다. 알 기간은 약 9개월이고 4~5월경 부화한 유충은 바람에 날려 분산된다. 7월 하순경까지 잎을 식해하면서 성장해 가지나 잎 사이에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기간은 10일 정도이며 보통 7월 하순~8월 중순에 우화해 나무줄기에서 교미한 후 수피 틈에 무더기로 산란한다. 암컷성충은 낮에 나무줄기에 정지해 있으나 수컷은 나무그늘에서 활발히 날아다닌다.

잡식성으로 밤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참나무과 수종과 벚나무, 배나무, 사과나무 등 장미과 식물, 기타 활엽수에 기주한다.

ㆍ피해
지역적으로 대발생해 잎을 모조리 먹어 치운다.

1992년 경기도 하남시, 남양주시, 1998년 함양군 수동면, 2007년 인천시 계양구의 밤나무림과 참나무림에 돌발적으로 대발생한 기록이 있다.

방제방법
- 화학적 방제: 유충 발생초기인 4월 하순~5월 초순에 페니트로티온 유제(50%), 수화제(40%) 1000배액을 수관 살포한다.

- 생물적 방제: 곤충병원성미생물인 Bt균(Bacillus thuringiensis)이나 다각체 바이러스를 살포한다. 기생성 천적인 무늬수중다리좀벌, 긴등기생파리, 나방살이납작맵시벌, 송충알벌, 독나방살이고치벌, 짚시벼룩좀벌, 황다리납작맵시벌, 송충잡이자루맵시벌, 포라맵시벌, 흰발목벼룩좀벌, 오렌지다리납작맵시벌, 검정다리꼬리납작맵시벌 등을 보호한다.

- 물리적 방제: 성충이 불빛에 잘 유인되므로 유아등이나 유살등을 이용해 잡아 죽인다. 나무줄기에 산란된 알을 4월 이전에 채취해 소각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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