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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류 큰 피해 주는 ‘복숭아명나방’[조경 해치는 벌레 주의보] 3
승인 2017.08.24 10:01|(1162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 복숭아명나방
성충의 앞날개는 길이가 11~14㎜ 정도다. 체색은 등황색 바탕에 20여개의 검은 점이 날개 전체에 걸쳐 산재해 있다. 알은 유백색 또는 담홍색의 납작한 타원형이며 직경이 0.6㎜ 정도다. 유충의 몸길이는 20~25㎜ 정도고 머리는 흑갈색이며 몸은 도색(桃色) 바탕에 갈색점이 산재돼 있다.

연 2~3회 발생한다. 엽수형은 충소 속에서 중령유충으로 월동해월부터 활동하며 1화기 성충은 6~7월, 2화기 성충은 8~9월에 우화한다. 유충이 신초에 거미줄로 집을 짓고 잎을 식해하며 벌레 똥을 붙여 놓는다. 1화기 성충은 6월에 나타나 복숭아, 자두, 사과 등 과실에 산란하며 한 마리가 여러 개의 과실을 식해한다. 2화기 성충은 7월 중순~8월 상순에 우화해 주로 밤나무 종실에 1~2개씩 산란한다. 알기간은 6~7일 정도며 어린 유충인 1, 2령 시기는 밤 가시를 식해하다가 3령 이후부터는 과육을 식해한다. 유충 가해기간은 기주식물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 밤의 경우는 약 13일이며 모과의 경우는 23일 내외다. 10월경에 줄기의 수피사이에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번데기기간은 13일 내외다.

■ 피해
소나무류 중 잣나무 구과에 특히 피해가 많다. 과수에서는 밤나무와 그 외 대부분의 과실에 피해를 주며 특히 밤의 피해가 심하다. 밤을 수확했을 때 외관상 벌레구멍이 있는 것은 대부분 이 해충의 피해다. 주로 조생종 밤 품종에서 피해가 심하나 근래에는 만생종에서도 3화기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 방제방법
- 화학적 방제: 밤나무의 경우 7월 하순~8월 중순 사이에 페니트로티온 유제(50%), 펜토에이트 유제(47.5%), 트랄로메트린 유제(1.3%), 프로싱 유제(5%), 클로르푸루아주론 액상수화제(10%) 또는 피레스 유제(5%) 등을 1000배로 희석해 10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한다.

- 생물적 방제: 복숭아명나방 성페로몬 트랩을 ha당 5~6개씩 일정 간격으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1.5m 정도의 높이에 달면 성충 발생 시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고 약 20∼30% 정도의 방제 효과도 볼 수 있다. 곤충병원성미생물인 Bt균(Bacillus thuringiensis)이나 다각체 바이러스를 살포한다.

- 물리적 방제: 밤 수확 시 피해 구과를 모아 소각하거나 땅에 묻어 다음해 발생밀도를 낮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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