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라1주거행복지원센터
금연지원센터와 캠페인 개최

주택관리공단 부산모라1주거행복지원센터가 부산금연지원센터와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부산모라1주거행복지원센터]
주택관리공단 부산모라1주거행복지원센터가 부산금연지원센터와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부산모라1주거행복지원센터]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부산모라1주거행복지원센터는 부산금연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연 캠페인을 13일 열었다.

캠페인은 주택관리공단 부산모라주공1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금연에 관한 정보 제공과 무료 금연 상담 및 금연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도 지원된다. 부산금연지원센터가 6개월간 격주마다 방문해 금연프로그램에 따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지원서비스를 신청한 한 입주민은 “금연을 해야겠다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혼자 시도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좋은 기회를 통해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선아 모라1단지 주거복지팀장은 “흡연은 질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는 만큼 이번 금연캠페인을 통해 입주민들이 금연에 도전해 건강한 삶을 영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승훈 부산금연지원센터장은 “2015년 개소 이후 부산금연지원센터는 흡연으로 인한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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