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 담은 도어벨 만들고
건강 기원하며 부럼도 나눠

서울 강북구 주택관리공단 번동3단지아파트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새해 소망 보름달 도어벨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번동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서울 강북구 주택관리공단 번동3단지아파트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새해 소망 보름달 도어벨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번동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강북구 주택관리공단 번동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는 강북50플러스센터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새해 소망 보름달 도어벨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달 도어벨을 만들었다. 도어벨에는 올해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달았다. 만들기 활동 후에는 팀별로 윷놀이가 진행돼 어르신들의 얼굴에 따듯한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번동 임대아파트 주거복지사와 강북50플러스센터는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럼도 전달했다.

번동3단지 주거복지사 김현란 팀장은 “여러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북50플러스센터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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