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 성금 150만원 전달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가 23일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성북구에 전달했다. (왼쪽 5번째부터 이승로 성북구청장, 윤정철 성아연 회장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가 23일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성북구에 전달했다. (왼쪽 5번째부터 이승로 성북구청장, 윤정철 성아연 회장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성아연)는 23일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서울 성북구에 전달했다.

성아연 윤정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외이웃을 위해 매년 따스한 마음을 내어주는 성아연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성아연은 성북구 공동주택 전·현직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이 ‘단절이 아닌 화합의 공동주택을 만들어 보자’며 2006년에 결성했다 2020년부터 매년 코로나19 극복 및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을 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결을 위한 캠페인과 공모전, 경비원에 대한 갑질 방지를 위한 선언문 제정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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