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공동주택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효과 기대

경기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공동주택 맞춤형 방문 교육 서비스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 차(茶)유담'을 운영한다. [자료제공=의정부시청]
경기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공동주택 맞춤형 방문 교육 서비스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 차(茶)유담'을 운영한다. [자료제공=의정부시청]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 – 차(茶)유담’을 운영한다.

차유담은 각 단지에서 요청하는 주제의 교육을 제공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시는 이를 통해 각 공동주택별 실정에 맞는 교육이 가능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31일부터 송산권역에서 시작해 권역별로 분기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우선 신청한 후 선정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시 홈페이지 ‘U아파트 상담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유담은 기존 강습회와는 달리 공동주택 단지에서 요청하는 주제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맞춤형 교육”이라며 “관리현장마다 가려운 부분만을 골라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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