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 달 동안 신청 접수
안전 시설 사업 우선 지원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도봉구가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 ▲주 도로와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실외 운동시설 보수 및 수목전지 ▲외부 개방 공동 실내체육시설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과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자전거 도로, 자전거 주차 관련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특히 옥상문 자동 개폐장치와 같은 재난 및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상세한 지원 내용은 도봉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별표1]을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단지별 최대 5500만원이며 정비 비용의 50~60%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배해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도봉구청 주택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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